여행이란 늘 설렘이다.
어디를 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가
라울 님 글 ㅡ
강원도 인제를 지나
속초에는
바다 쪽 테라스에 앉으면
동해의 파도비늘이 날아 들어오는
꿈의 터전
그런 집이 있다네요
유월의 어느 날
딱 사흘 만이라도
그대와 함께
보내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횟감 한 접시에
한잔의 소주를 마시며....
사흘 동안 사이에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하던
전복을 날로 먹던
해삼을 생으로 먹던
오징어를 볶아 먹던
문어를 삶아 먹건, 꾸어먹던....
라벤더의 보랏빛 속에서
자연의 조각품 서낭바위 위에서...
BTS 촬영지 능파대에서..
해변의 암자 휴휴암에서 休....
해변 백사장의 물그림자 벗하며
해수욕장 추억의 이벤트로...
외옹치에서 바다향기를
청옥산에서 샤스타데이지를...
여름을 초대하는
아름다운 보랏빛 여행입니다
파도의 비늘처럼 춤추는
은빛 추억들
그대들과 함께할 보랏빛 여행.....
이 가슴에 수채화처럼 그려져
벌써 그리워하고 있네요
동해
서낭바위
능파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 동호회
RE:6월19일~21일 //보랏빛 동해안 여행
가객
추천 0
조회 175
24.06.11 09:45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전 ᆢ
동해의 빈자리가
있으면
짬을 내어 보고
이곳 춘천에서
곧 바로 가보고 싶습니다.
가객님 꼭 뵙길 희망합니다.
@에버그린
ㅎㅎ
저도 가슴이 푸르를 듯하신
에버그린 님을
푸르른 동해안에서 뵙고 싶습니다..
글을보니 제가 더 설레임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보랏빛 여행 ᆢ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