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 유의사항=
입주초기에는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서 사용한다. -공사시 배관내에 불순물이 남아 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입주 후 1개월 정도는 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
입주초기에는 자연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콘크리트 건물은 준공 후 1~2년간은 어느 정도 습기를 머금고 있으므로 냄새나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절차 세부사항
■ 입주신청 ■
①입주신청서 제출
②자필서명 및 등기서류제출
③입주관련 비용납부(잔금, 관리비예치금 납부, 등기비용 등)
■ 입주 ■
①입주증 수령 및 열쇠인수 (본인 주민등록증, 도장지참)
②시설물 점검 및 각종 계량기 확인(전기, 수도, 가스)
③입주
■ 입주후 ■
①하자 및 불편사항 신고 (시공사 A/S반 또는 관리사무소)
②취득세 자진 신고
아파트 입주를 위해 미리 준비할 점
1. 이사할 날은 미리 정하고 예약한다.
아파트 입주 시기가 되면 회사로부터 입주 안내문을 받는다. 입주는 기존 이사와는 달리 분양받은 새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이므로 이사날을 보다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손 없는 날을 택일하는데 음력 9일, 0일로 끝나는 날을 이사하기 좋은 날이라 칭한다. 주말의 손 없는 날은 이사하려는 사람이 많으므로 이사업체 역시 적어도 한달 전에 미리 예약하여야 원하는 날에 이사할 수 있다. 그러나 손 없는 날이나 주말 이사가 아닌 경우 이사 비용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일을 이용해 알뜰하게 이사를 할수 있다.
2. 포장이사는 3개 업체 이상의 견적을 받아 보는게 경제적이다.
요즘은 대부분 포장이사를 하는데 업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므로 3곳 이상 견적을 받아 가격과 서비스, 사고발생시의 보상 조건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선택하는게 좋다. 이사견적은 무료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견적을 받을 때 주의할 사항은 이사할 때 버리고 갈 가구나 붙박이장, 에어콘등 전문업체에 맡겨야 할 품목은 반드시 제외시켜 견적을 받도록 한다. 또 사다리를 사용할 경우 층에 따라 별도 비용이 추가되므로 사다리 사용여부를 미리 결정해 두는게 좋다.
3. 기존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는 입주 두달 전에 미리 해지해 두어야 편리하다.
이사 후 전에 살던 아파트의 관리비를 자동이체한 경우 전출입시 정산한 관리비나 각종 공과금이 또다시 빠져나가 난감해하는 경우가 있다. 자동이체의 경우 두 달 전에 자동이체 해지신청을 해야만 그 달에 해지가 된다. 이 사실을 모를 경우 전에 살던 아파트를 찾아가 거주자에게 돌려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게 되므로 유의한다.
4. 입주아파트의 평면도를 활용, 한달전 가구배치계획을 해둔다.
이사하는 날은 여러모로 바쁘고 분주하다. 좀더 빠르게 집정리를 하고 싶다면 분양 받을 때 받은 아파트 카다로그 평면도를 활용하여 가구배치와 물건의 수납위치를 적어 포장 이사업체에 건네주면 이사날 짐정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또 새로 구입해야할 가구와 가전제품 등도 체크하여 가구배치계획에 반영하면 여러차례 가구를 옮기거나 수납을 재정리 해야하는 번거로룸을 줄일 수 있다.
5. 우편물 주소변경은 입주 한달 전까지 해둔다.
카드대금, 전화요금, 정기간행물 등의 우편물 주소변경은 각 항목별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한달 전까지 빠짐없이 주소변경을 신청하도록 한다.
6. 신문, 우유, 학습지등의 배달건은 이사한달 전에 미리 얘기해 둔다.
매일 받아보는 신문, 우유등의 배달은 이사한달 전에 미리 얘기해두어야 서로 편하다.
7. 전화는 이사 일주일전에 신청하여 두자.
입주 후 바로 전화를 사용하려면 일주일 전에 신청 해두는 것이 좋다.
8. 중고등학교 전학 절차는 한달 전 확인한다.
입주 후 전학 신고를 해도 되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중고등학교는 학교에 따라 절차가 다르므로 이사전에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이에 대한문의는 학교나 시교육청 민원봉사실로 문의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9. 입주전 하자점검을 체크한다.
하자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하자 발견시 바로 하자 신청을 해두자. 단지내의 하자 접수실이나 시공사아파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고객지원센터 내의 하자접수실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10. 이사시 엘리베이터 사용할 경우 관리사무소에 미리 승인을 받아둔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사를 할 경우 미리 관리사무소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몇 세대가 동시에 이사를 한다면 불편함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무리한 엘리베이터의 운행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11. 아파트 샷시 및 집 수리는 최소 입주 3-4일전까지 완료한다.
입주하기 전에 앞뒤발코니의 샷시설치, 창고설치, 한지장판위의 니스칠 등에 대한 계획을 미리 해두어야 한다.
12. 입주 1-2일전 입주청소를 깨끗이 한다.
입주아파트는 대청소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베란다 및 각방의 창문 닦기, 화장실 청소,각방 바닥, 벽, 천정 먼지떨기 및 물청소, 베란다, 현관바닥 청소, 조명등 먼지 닦기 등 먼지 및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청소해야 한다
이사업체 선정요령
귀중품은 별도로 취급하여 도난이나 분실을 미연에 방지하셔야 합니다.
■훼손 가능성이 높은 물품은 포장시 현장담당과 충분히 상의한 후 주의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운송전 이사화물의 품명과 수량을 쌍방이 확인하여 분실위험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가구 등 대형물품의 배치를 사전에 계획하여 별도 운임 요구 시비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계약시 정리, 정돈, 에어컨의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약 사항은 반드시계약서상에 책임여부를 분명히 기재하여야 합니다.
■이삿짐 파손, 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피해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두고,파손이나 훼손된 이삿짐에 대해서는 사진촬영을 해둔 후 즉시 이사업체에 연락하여 피해 보상및 처리절차을 상담하셔야 합니다.
실내공기질 관리지침
1. 환기를 잘 한다.
침실과 거실/현관 : 새집에 이사하면 자주 환기해야 합니다. 새 가구는 실외에서 충분히 환기시킨 후 사용하고, 설치 이후에는 자주 창을 엽니다. 지속적인 환기는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어 줍니다. 벽지나 바닥재는 환기가 잘되는 여름에 교체하고 공인기관에서 인증한 천연자재나 천연 소재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드라이크리닝한 옷은 실내로 가지고 들어오기 전 외부에서 비닐커버를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용제를 충분히 증발시키고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실내 환기가 필수이며, 추울 땐 온도를 높이는 방법보다는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낫습니다.
* 계절별 환기방법*
봄.여름.가을
봄.여름.가을에는 실내외 기온 차이가 크지 않아 에너지 소비나 냉기(cold draught)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봄.가을에도 실내 기온이 높아 더울 때를 제외하고는 창문을 그대로 닫아두고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난방을 하지 않는 중간기(봄.가을)에는 춥지 않을 정도로 창을 5~20cm 정도 열어 놓은 상태에서 생활합니다.
겨울
겨울에는 창을 많이 또는 오래 열어 놓게 되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고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불쾌할 수 있으므로 외부와 실내 사이에 발코니 같은 완충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새끼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문을 조금 개방하고 생활합니다. 직접 외부에 접한 창의 경우는 2~3시간 주기로 5~10분 정도 개방합니다.
2. 자연재 생활용품을 사용한다.
집안에 냄새가 나면 방향제 대신 숯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충제 대신에 은행잎이나 박하를 이용하면, 개미와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은행잎을 주워 양파망 등에 담아서 바퀴벌레나 개미의 통로에 두면 벌레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벤자민·고무나무 등 유해물질 흡착효과가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고, 가습기 대신 화분이나 실내 수족관을 놓고 물을 뿌려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과·솔가지.허브식물 등으로 자연향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세탁.청소를 잘 한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