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7월 21일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수렵 등 야외 스포츠를 좋아하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음악을 사랑하고 종교심이 돈독한 여성이었다. 이러한 부모의 성질이 그의 인생과 문학에 미묘한 영향을 주었다.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 그 가운데에는 후에 유명해진 그의 문체(文體)의 맹아(萌芽)가 이미 나타나 있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지(紙)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시찰 여행,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였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창작상의 많은 것을 배웠다.
★대표작 =노인과바다 , 무기여잘있거라,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킬리만자로의눈 등,,
<누구를위하여 종은울리나>줄거리===
스페인 내란에 참전한 미국인 대학 교수 로버트 조던은 철교 폭파의 임무를 맡고 유격대에 합류한다. 거기서 그는 마라아라는 아름다운 스페인 아가씨를 만난다. 유격대의 도움으로 철교 폭파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되는데 그러는 사이에 마리아와 조던의 사랑도 깊어 간다. 철교 폭파 작전은 성공으로 끝난다. 그러나 적의 반격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조던도 총탄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 적의 병력은 다가오고 위기의 상황 속에서 조던은 마리아와 동료들에게 떠나라고 말한다. 미친 듯 울부짖는 마리아를 보낸 다음 조던은 침착한 마음으로 기관총을 손에 잡고 적을 향해 발사하며 자신의 죽음을 맞이한다
명언 ★
-그것을 하러 나는 왔다. 그것만을 생각하면 된다. -헤밍웨이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헤밍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