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녀들이 가정과 각 초소에서 예배를 드릴 때 기뻐 흠향하여 주시고,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여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모든 성도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 특별히 지난 6개월 동안 우리교회와 가정을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맥추감사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모두 다 주님의 은혜이며,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발걸음에 동행하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상반기 6개월 동안에도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남은 한 해 동안에도 모든 가정과 우리교회 가운데 더욱 풍성히 부어주시옵소서.
세상에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고 감당할 시험밖에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높은 물가와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가 걸어갈 때 손잡아주셨고, 우리가 강을 건널 때 업어주셨고,
산을 넘을 때 우리의 벗이 되어 주셔서 고통의 시간을 함께하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반복되는 삶의 어려움에 어찌할 바 몰라 낭떠러지에 있는 저희들의 육신과 영혼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어루만져주시고, 치유하고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는 주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음을 알고 있기에, 주님께 온전히 저희 짐을,
다 내려놓고 구할 때, 해결함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화와 모든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우리교회의 사명을 위한 양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함께하여 주셔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와 성장이 멈추지 않는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영적 리더로 평신도 지도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 그리고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셔서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주님을 닮은 아이들로 성장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임하셔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맺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이 시대와 교회를 바라보는 목사님의 영적 통찰력이 늘 성령님으로 조명 받게,
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능히 모든 사역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찬양과 중보기도와 주차와 가장 섬김의 자리에서 예배를 돕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축복하여 주시고,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마귀는 틈타지 않도록 저희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배의 마지막까지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감사로 드리는 맥추감사절 예배를 주님이 기뻐 받아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