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도봉구, 자원봉사로 빙판길을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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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원봉사로 빙판길을 녹이다

기사입력	: 2013년01월22일 11시13분

(아시아뉴스통신=이미현 기자)

 서울 도봉구 BI.(사진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빙해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함께한 도봉산 환경보호 프로젝트 활동은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아 보행에 불편을 주는 골목을 찾아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특히 눈으로 인해 주민들의 발길이 뚝 끊긴 원당천 공원이 서울메트로 직원과 청소년 동아리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의 제설 작업으로 다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됐다.

 이수열 캠프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한 골목길 등의 결빙해소 작업이 주민들의 보행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원당 공원에서 서울 매트로 직원 제설작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