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기명산 100위중 88위인 경주 남산 입니다.
11월 정기산행에 많은 고생을 하신 회원분들과 산을 잘 못타시는 회원분들을 위해서
이번 12월 정기산행지는 힐링을 위주로 한 산행지를 골랐습니다. ^^
KBS 1박2일에도 나와서 더욱더 유명해진 산, 산 전체가 문화유적으로 유명한 경주 남산 (494m)이 이번 24차 정기산행 산행지입니다.
산행거리 또한 무리가 안갈 정도로 적당한 산행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불교신자분들은 불교 유적이 워낙 많아 더욱더 뜻 깊은 산행이 될 것입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산 이름 및 지역: 경주 남산 (494m)
** 산행일자: 12월 15일 일요일
** 집결시간: 08시00분
** 집결장소/탑승시간 : 소답동 만남의광장(7시40분) -> 창원역(7시50분) -> 마산우체국(8시)
** 산행시간: 5~6시간 (10시부터 산행~ 4시 하산 예정 충분한 산행시간)
** 대장연락처 : 아침한이 (010-4853-9897)
총무연락처 : 령아 (010-2825-7849)
** 준비물: 점심식사, 간식, 주류, 방품모, 방풍의, 보온복, 아이젠
(겨울산행에서는 아이젠과 보온복은 필수 입니다.)
** 회비: 35,000원
은행 : 경남은행 계좌번호 : 548-22-0569135 예금주:선녀와나무꾼
입금부탁드립니다.
입금된 금액은 12월 10일부터 환불이 불가하며 입금된 금액은 찬조 금액으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 ****
*** 또한, 대기 인원은 댓글에 달린 순서에 따라서 대기인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 좌석배치는 입금된 순서대로 원하는 좌석을 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하단에 있는 좌석배치는 운영자 임의대로 배치한 좌석배치도 입니다. ****
** 산행코스 설명: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이와 함께 남산의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3개, 사적 12곳, 지방유형문화재 9개와 중요 민속자료 1개로 곳곳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하루 일정으로 남산을 둘러보는 코스로는 삼릉골을 따라 상선암-사선암-금오산-용장사터-신선암-칠불암-통일전(9.5㎞)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더 짧은 코스로는 용장사터에서 바로 용장골을 따라 하산하는 길(5.1㎞)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경주남산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안내책자 PDF문서 서비스
한번씩 다운받아 읽어 보시면 이번 정기산행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또한, 무료 안내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하니 자녀 있으신분들은 시간 나실때 따로 자녀분들과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경주남산 가이드북1(서남산) |
경주남산 가이드북2(동남산산책) |
경주남산 가이드북3(삼릉가는길) |
경주남산 약도1(서남산) |
경주남산 약도2(동남산산책) |
산행코스
* 용장마을 ~ 천우사 ~ 암릉(공룡능선) ~ 헬기장 ~ 고위봉(495m) ~ 백운재 ~ 봉화대 ~ 칠불암 ~ 봉화대능선 ~ 임도 ~ 용장마을 갈림길 ~ 금오봉(468m) ~ 상사바위 ~ 상선암 ~ 석불좌상
~ 유적지 순례길 ~ 선각육존불 ~ 석조여래좌상 ~ 삼릉 ~ 서남산주차장 (식사시간 포함 6시간)
* 총 산행거리 : 10km
미리보는 산행 코스 : http://noproblemyourlife.tistory.com/228
1박2일에 나오는 경주남산 7대 보물
우리가 가는 산행지에 있는 보물들입니다.
설명/사진 출처 :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6존상으로, 그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우리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른쪽 삼존상의 본존은 석가여래좌상이며, 그 좌우의 협시보살상은 온화한 표정으로 연꽃을 밟고 본존을 향하여 서 있다. 왼쪽 삼존상의 본존 역시 석가여래로서 입상이며, 양쪽의 협시보살상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무릎을 꿇고 본존을 향해 공양하는 자세이다.
이 2구의 마애삼존상은 만들어진 시대나 조각자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며, 오른쪽 암벽의 정상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삼릉계곡선각여래좌상 (三陵溪谷線刻如來坐像)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계곡에 있는 높이 10m가량 되는 바위에 새겨진 앉아 있는 모습의 여래상이다. 이곳은 신라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큰 무덤이 있어서 삼릉계곡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서쪽을 향하고 있는 불상은 몸은 모두 선으로 그은 듯이 새기고 얼굴만 도드라지게 표현한 독특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유형의 불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 (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경주 남산의 삼릉계곡에 있는 이 불상은 돌기둥 같은 암벽에 돋을새김한 것으로 연꽃무늬 대좌(臺座)위에 서 있는 관음보살상이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만면에 미소를 띤 얼굴은 부처의 자비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어 보관과 함께 이 불상이 현세에서 자비로써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불상 뒷면에는 기둥 모양의 바위가 광배(光背)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연미에 인공미를 가한 느낌이다.
이 불상은 정확한 연대와 조각자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통일신라시대인 8∼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머리 없는 불상은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의 소나무 숲속에서 출토되어 이쪽으로 옮겨온 것이다.
삼릉계곡석조여례좌상
높이 1.6m, 무릎 넓이 1.56m 규모의 석불좌상으로, 1964년 8월 동국대학교 답사팀에 의해 현재의 자리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머리 부분이 결실되고 양쪽 무릎도 파손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교적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특히 가사의 유려한 주름과 왼쪽 어깨와 가슴 중앙의 매듭, 무릎 위로 흘러내린 매듭 끈 등이 매우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慶州 南山 茸長寺谷 三層石塔)
경주 남산의 삼릉계곡에 있는 이 불상은 돌기둥 같은 암벽에 돋을새김한 것으로 연꽃무늬 대좌(臺座)위에 서 있는 관음보살상이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만면에 미소를 띤 얼굴은 부처의 자비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어 보관과 함께 이 불상이 현세에서 자비로써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불상 뒷면에는 기둥 모양의 바위가 광배(光背)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연미에 인공미를 가한 느낌이다.
이 불상은 정확한 연대와 조각자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통일신라시대인 8∼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머리 없는 불상은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의 소나무 숲속에서 출토되어 이쪽으로 옮겨온 것이다.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慶州 南山 神仙庵 磨崖菩薩半跏像)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갖춘 광배(光背) 자체를 불상이 들어 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慶州 南山 七佛庵 磨崖佛像群)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四方佛)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위에는 삼존불(三尊佛)을 새겼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 담긴 양감있는 얼굴과 풍만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고 왼손은 배부분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좌·우 협시보살은 크기가 같으며, 온몸을 부드럽게 휘감고 있는 옷을 입고 있다. 삼존불 모두 당당한 체구이며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다른 바위 4면에 새긴 사방불도 화사하게 연꽃이 핀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방향에 따라 손모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원래 불상이 들어 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이곳 주변에서 당시의 구조물을 짐작케 하는 기와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조각기법 및 양식적 특징으로 미루어 보아 이 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외 산행지 사진
이제 꼬리내리 믄 내가 물어버리껴요~~^*^
12월 정산 아침 차량 시간표
7시 30분 남양초.령아.
33분 성원 3차 옆 깍두기 .
35분 법원앞 진발님.미서니님.
40분 창원 시청 카마신님 G2분.도가님.청룡님.등대님.
45분 명서 다리 밤하늘님.
50분 임진각 식당.맞은편 산골아이님.후리지아님.루비님....맞나여?
창원 팀13명.확인합니다.
조금씩.여유롭게 일찍 출발지에 나와주심.감솨할께여...
저도임진각식당맞은편에서뵐께요~
네.확인합니다.
루비님.^~^
39사건너편에서탈수있나요?
그렇게는 안되고 위에 총무님 적어 놓으신 곳중에 하나 선택하셔서 탑숭하셔야 합니다. 빠른 이동을 위한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위에분들은경로에원래포함된곳인가요?
네...정해진 위치에서 탑숭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