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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림방 스승의날 진성가족에게 전하는 마음
깨달음 추천 0 조회 70 10.05.14 14:5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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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5 08:30

    첫댓글 감독님!
    만난지 2달이 지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아직까지 감독님에 대해서는 모르는점이 많아서 어떻게 맘을 전달해야 할지 쓰지는 못하지만

    이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진성에 대한 열정, 사랑, 희생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올자가 없다는 것과 이를 놓치않고
    그림자처럼 따르는 그 제자가 영겁의 시간을 같이 지낼 수 있는 미래가 있다는 것이
    진성의 가장 아릅답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5.15 11:44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하는 좋은 클럽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클럽말이죠

  • 10.05.17 10:39

    감사와 고맙습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도 감히 전하지도 못하고 참으로 창피와 부끄럽습니다

  • 10.05.17 16:23

    스승의 날에 행사를 해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이렇게 스승의 날 행사를 한다고 준비를 하는 다소 분주한 모습이 많이 생소했지만 아주 어릴 때 학교 선생님들 행사 이후 몇해만인지 또 엷은 행복감과 흥분을 느꼈습니다.
    그때도 해마다 돌아오는 스승의 날이기에 의례적으로 몇 분의 스승님들께 편지와 전화로 문안 인사를 드리고 가까이 계신 스승님을 찾아 뵙는 것으로 나의 도리를 다한 듯 자위를 했었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표해야 할 스승의 날이 의무감에 불편하기도 했었습니다.

  • 10.05.17 16:26

    진성과 인연을 맺은지 만 5개월....배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진성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머리올린 어제가 있기까지
    거울보고 혼자 뻘쭘하게 리시브연습부터 시작해서 배운지 얼마나 되었다고 욕심이 앞서서 마음은 프로배구선수인데 왜 자꾸 공이 뒤로만 가는지 또 혼자 초보라는것과 어쩌다 연습게임에 투입될때면 내 위치를 몰라, 뭔말인지 몰라 혼자 허둥데다보니 짜증도 나고,동료들의 말 한마디에 예민해지고, 마음 불편하기도 했고,동계 체력단련때는 윗몸일으키기가 어찌나 버겁든지요.

  • 10.05.19 23:12

    그 모든시간을 뒤로 하고 선수로서 첫 경기에 출전하는 작은 첫걸음을 디딜수 있었던것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고,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감독님이 계셨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있기에 스승의 날은 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란것을 알고, 또 그런일을 가능하게 힘을 모은 제 동료들에게 좀 더 가까워진 좋는 시간이 되었으며, 재충전의 토대가 될 것 같습니다

    감독님께도 그런 시간이였으면 하는 바램이며,
    감독님의 정성스런 편지에 지면으로 답례함을 양해해주시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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