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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주요지맥 계명지맥(47.82km)-샤브작 샤브작 가을이 지나는 소리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246 20.11.02 11:38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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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2 12:20

    첫댓글 멤버가 많이 바꼈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03 10:41

    몇분은 계명지맥을 하셨답니다.
    두분도 전에 함께 하셨었구요..
    앞으로도 자주 뵙지 않을까 싶네요 ^^

  • 20.11.02 15:41

    벌써 70번째지맥이시군요^^
    빗길 우중산행 미끄러운길들을
    함께하신 팀원분들과 무탈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산행에 제가 느낀점을
    감히 말씀 드려보려합니다.

    산행에 대한 많은 지식도 없고
    잘 알지못하는 별하생각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조심스럽게...

    162지맥이나 되는 어마무시하게
    많은 맥길을 걸음하시는 목적 산행을
    하시는 귀하고 귀하신분들이시니
    건강을 해치지 않으시고
    산행을 오래도록 계속이어가시기
    위해서라도....
    산행하시며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지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음 어떠셨을까?
    하는 아쉬움이....

    홀로 하시는 산행이 아니실땐
    함께 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배려해주시는
    산행을 하심이 어떨까?
    아뢰옵니다~


  • 20.11.02 15:15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 작성자 20.11.03 10:45

    별하님 덕분으로 이렇게 숫자가 늘어 나고 있네요.
    너무 고마워 하는거 아시죠 ^^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어마무시하게 많은 162지맥 하려면 일단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무리한 산행은 조금 지양해야할
    부분이기는 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나브로 걸음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

    제가 배려 하려면 열라 달려야하는디 ㅋㅋ
    열심히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02 15:18

    또 한 개의 지맥을 마무리 함에 있어서 많은 열정과 금전적인 부분등이 소모되었습니다...
    한개 마무리하면 또 다른 지맥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니 체력 안배도 잘 해야 하겠고..
    70개 축하드리고 저도 자축합니다...

  • 20.11.02 20:02

    진강산님 영감님 땅이 어디서 어디까지야!
    엄지척입니당^^
    아주 멋지게 대처하셨어용^^
    도기리 약초로 농가 어르신처럼
    인심 좋으신 분들도 많은데~
    반대인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천황(개동)지맥걸음 하실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20.11.03 11:03

    가까운곳 동네 산행하는것도 아니고 목적을 위한 장거리 산행이다보니
    많은 열정 과 그에 따른 금전적인 부분들이 소요 될수 밖에 없지요.

    지맥 하나 하면 또다른 지맥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지막 하나를 끝낼때
    까지 체력안배는 물론이고 계획도 잘세워야 할듯 합니다.

    진강산님 71번째 계명지맥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 20.11.02 16:24

    빗물에 영감님 잔소리까지 힘들어도 70개 들어선것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끝나면 다 쉬었던길 같고, 어렵지 않게 진행
    했었던 같은데 현실은 왜 이래 발목을 잡는지 ㅎㅎ

    든든한 지원 그리고 굴하지 않을 모습이 눈에 선하게 느끼며 모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03 11:07

    올해 우중산행은 없을줄 믿었는데
    이렇게 또 우중충한 우중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거기에 영감님의 내땅밟지말고 돌아가라는 잔소리까지
    그래도 진강산님이 나서서 당신땅 안밟고 갈테니 당신땅이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말해 보시요 하시고 빙 돌아서 갈때
    별의별 일들이 다 있구나 싶었네요 ㅎㅎ

    지맥길 어느것 하나 쉬운것 없고 거칠지 않은것 없는듯
    걸어 내지만 걷고 나면 금새 잊어 먹으니 지맥길은 기억
    상실의 길인 모양입니다.

    홀로 봉화지맥과 등곡지맥 묶어서 마무리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 20.11.02 18:59

    등로마다 수북히 쌓인 낙엽과
    그아래 돌맹이들 덕분에 발목 돌아가는 우두둑 우두둑....
    엄살아닌 엄살을 떨며 걸었던 구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우중산행이 지겹게만 느껴졌는데
    지나고 보면 재미난 추억으로 기억되니 마약이 따로 없는듯 싶습니다.

    70번째 지맥길 완성을 축하드리며
    또 다른 맥길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0.11.03 11:11

    아하~
    저만 수북히 쌓인 낙엽과 돌맹이에 미끌미끌 하면서
    발목돌아가는 소리 난게 아니었었네요 ㅎㅎ

    지릅재 내려 서면서 몇번 그러고 나니 발목윗쪽 피로골절이
    온듯한 통증이 지맥 끝날때 까지 따라 오더니만 오늘은 조금
    가라 앉네요..

    지맥 이거 후딱 마무리 하고 룰루랄라 놀멍쉬멍 하는 산행을
    해야 할텐데..

    그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20.11.02 18:46

    신선지맥에서 빡치고 계명지맥을 이여가면서 하염없이 밤길을 걷고나니
    계명산 오를때 한박눈을 맞으며
    걸었던 생각이나네요

    모처럼 토요 무박으로 진행 하셨는데
    우중 산행에
    늦은 저녁에 끝나서 피로도 더 했을듯 싶네요..

    거리가 좀 짧아 쉬워 보이는데도
    막상 진행해 보면 만만치 않아서
    예상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주마다 쉼없이 달리시니 어느새 70에
    다달았네요..

    해도 해도 끝은 멀기만한 162개

    그 끝을 향해 가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 작성자 20.11.03 11:17

    쉽지 않은 길을 그것도 두개 이어서 가셨으니
    저는 신선지맥 하고 퍼져 버렷거든요 ㅎ~

    안개에 쌓인 남산과 계명산도 나름 운치 있어서
    좋았지만 낸중에 청명한날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스케줄상의 사연이 있어서 오랜만에 토요무박
    산행을 감행 하다 보니 역시 시간이 촉박함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짧은거리에 가도 가도 줄어들지 않는거리 그나마
    계명산 넘어서며 쉰나게 달린덕에 잔잔한 근육통이
    남아 있네요.

    그날이 올까?
    언젠가는 그날이?
    하면서 하나씩 줄여 가는 중입니다.
    언제나 그날이 오기는 하겠죠? ㅎㅎ

  • 20.11.02 19:15

    수고하셨습니다.
    이 날씨에 우중산행 쉽지 않으셨을텐데.
    조금만 쉬다가 걸어도 바로 오한이 들더라고요.
    낙엽 밑에 깔린 복병들은 잘 피하셨나요?
    자빠지는라고 힘드셨을 텐데.

    그 모든 상황 즐기시면서 걸었을 지맥팀.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11.03 11:20

    올 한해 원없이 많은 비를 맞으며 걸었다
    생각 했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중산행
    이었나 봅니다..

    잠시 쉬었다 걸을라 치면 어느새 싸늘한 한기가
    들이닥치네요..

    낙엽 밑의 복병들은 그나마 잘 피해서 그나마 엉덩이
    닿는것은 피했네요 ㅎㅎ

    앞으로 이어지는 지맥들도 똑같을 텐데..
    즐기며 걸어 봐야죠 ^^

  • 20.11.02 20:45

    다대장님! 오랜만여요
    계명지맥 잘 다녀오셨네요
    2년전 눈오는 날 멋지게 다녀왔었던 기억이 나서
    새삼 방갑네요~~

    남산 1등 삼각점에 정상석 두개나 있었던 기억이~~

  • 작성자 20.11.03 11:23

    그도안 뭐 하시느라 잠수를 타셔서 안보이셨데요..
    이번에 갔을때 남산에는 앞에 보이는 정상석이
    말끔히 치워져 있었네요.

    있는데 못봤을리는 없으니 말이죠 ..
    사진속 날짜를 보니 딱 2년전 이네요..
    눈오는날의 남산은 어떨지 지맥 마무리 되거든
    샤브작샤브작 해봐야 겠습니다. ^^

  • 20.11.02 20:50

    다대장님과 함께했던 지맥길이 그리운데 계속 건강이 안좋아서~~
    회복되다가 또 발병하니 ~~ 아무래도 코로나 염려에 너무 신경써서
    생긴 병인듯 ~~

    돌아오는 정산기맥때 회복되면 참석하고파요~
    계속 약먹구 조심하니 나아지겠죠!
    산행 안한지 거의 4달째 접어들어 스트레스때문인가? ㅎ

  • 작성자 20.11.03 11:26

    음....
    건강이 안좋을 수록 자꾸 몸을 움직이시면
    더 좋을듯 한데요..

    코로나도 자꾸 움직이시면서 건강 하셔야
    더 잘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

    11월 정산은 땅끝 덕룡,주작,두륜산 이니
    멋진 조망이 어떨지 기대가득 입니다.

    정산에 꼬랑지 하시면 될듯요 ^^

  • 20.11.02 20:53

    채석장 통과할때 기이한 바위돌이 있었는데~~

  • 작성자 20.11.03 11:27

    채석장 그런돌 보지 못한듯 한데요.
    산속에 그런 채석장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내려 서면서

    ㅂ ㅓ ㅇ ~

  • 20.11.02 20:54

    무한도전클럽 시그널 보면서 신나게, 건강하게 산행할때가 좋았어요

  • 작성자 20.11.03 11:27


    송운님의 댓글 폭탄을 받았네요 ^^
    그시절 사진 과 함께요 ^^
    감사합니다...

  • 20.11.02 21:34

    비오는 10월의 마지막밤을 비맞으며 낭만객이되여 역사의현장에도 서보시고 또하나의 과거를 만드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03 11:29

    비오는 10월의 마지막밤이라..
    예전 영화의 한 제목 같네요 ㅎㅎ

    용주님이 오늘은 시인이 되셨는지
    글귀가 멋들어지는 느낌이네요 ^^
    감사합니다...

  • 20.11.03 00:10

    온 산이 가을색으로 이쁘게 물들었네요. 요즘 산을 못가다보니 후기 보면서 산에 가고 싶은 충동이 ...ㅎ 근데 누가 예전부터 대장님 시그널을 제거 한답니까? 오뉴월에 서리내린다는 옛거래처? ㅋ 대장님~ 잘 하셨어야죠.. 언제 금보자기에 능이 담아서 찾아가 봐요..ㅎ. 난 그래서 시그널 생각도 안해요. 다음날 바로 떼일까봐...
    함께하신 지맥팀 선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진강산선배님 사진보니까 유도&가라데 고수다운 풍모가..캬~~언제나 멋찌십니다^^

  • 작성자 20.11.03 11:33

    산에 오세요...
    산에 오세요.....
    라고
    충동질 중입니다.. ㅎㅎ
    .
    .
    .
    .
    .
    는 아니구요^^

    아마도 이번달 마지막주는 덕룡주작두륜이 벌겋게
    불타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

    아마도 대간길 에는 시그널을 제거 하는 모양입니다.
    설마 누가 일부러 제것만 쏙쏙 골라서 그러지는 않겠죠 .

    금보자기에 능이 담아서 찾아갈 거래처 하나 만들어야
    할까요?

    나강님 시그널 다는 모습 급 상상
    하나 만드시죠 ^^


    진강산님 포스는 완전 쩌름 쩌름 이용^^

  • 20.11.03 06:56

    계속 가물어서 단풍도 예쁘게 들지못하고 떨어저더니 일요일
    새벽부터 빗소리가 커서 눈을 뜨게
    해서 순간 헉하고 깼네요.
    지맥팀 비맞겠다 ㅠㅠ
    늘 한마음으로 하나하나 완주해내시는 지맥팀들은 감히
    근접을 못할만큼 커보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만추가 가득한
    지맥길이 멋져만 보입니다.
    한기가 오는 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요.
    또 하나의 지맥완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0.11.03 11:36

    네네...
    쌀쌀한 가을날
    또 비를 맞았네요 ㅋ

    지맥팀 근접을 못할 만큼 크지는 않구요..
    겁나 쉽습니다.. 근접 막 해도 됩니다. ㅎㅎ

    시월의 마지막 날밤을 계명지맥을 만나기
    위해 달려 갔네요...

    이젠 올해 비는 그만 ...스따프~

  • 20.11.03 09:34

    70번째 지멕 계명지맥 산행 기획하고 이끄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지맥한개 추가했네요..충주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올라 봤던 추억이 깃든 남산, 계명산을 올라보고 오랜만에 탄금대도 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0.11.03 11:37

    킹드래곤님의 소몰이에 제 두다리가 뻐근합니다요. ㅎㅎ
    충주에서의 옛 추억소환 하시느라 밝아지신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

    탄금대의 이야기며 열두대의 옛이야기 등등
    감회에 젖은 킹드래곤님의 계명지맥 ....

    이런건 산행기 한번 적어 보셔도 좋을듯 하신대요 ^^

  • 20.11.03 13:59

    다류대장님~~
    이제 70번째 지맥길 완주입니다. 그동안 어지간히 하신셈입니다.
    내년말에는 100개가 넘어 있겠지요.
    늘 무탈하게 지맥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03 14:16

    준기 선배님 ^^
    어쩌다 보니 70개가 되었네요.
    저보다 주위에 분들이 워낙에 잘하시다 보니
    저는 그저 따라다니다 보니 이렇게 된듯 합니다.

    100개 그날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걸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07 19:29

    자동뽀샾이 가을비에 촉촉하게 보여진다는~~ㅎ
    미끄러운 낙엽에 더 힘이 들어가는데 비까지 와주고
    수고하셨어요~
    그나마 지맥길이 부드러워 보여요
    완주 축하~~^^

  • 작성자 20.11.10 12:48

    자동 뽀샾 이거 의외로 쓸만한 아이 입니다.
    세수 안해도 깨끗히 나오거든요 ㅎㅎ

    가을이 물들어 가는 계절이다 보니 낙엽의
    미끄러움은 애교로 봐야 할듯 하구요..

    이번 지맥길은 그나마 조금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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