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ASTURTIUM(나스터티움) 여름 화단을 장식하는 1년초로 금련화라고도 불리는 허브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감기를 치료하는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 이 잎은 매운 맛이 나는데, 어린잎과 꽃을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넣으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 | | SORREL(소 렐) 시금치와 닮은 잎에 독특한 신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옛부터 샐러드, 요리용 허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을 정화하는 효용도 있기 때문에 봄의 허브라고도 합니다. 잎이 들어간 허브차는 옛부터 해열효과가 있는 민간약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먹으면 위험합니다. | | | ROSEMARY(로즈마리) 이 허브의 향은 기억력을 좋게 한다고 해서 기억, 추억의 상징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식에는 '신부의 정절'을 증표로 신랑과 하객들에게 로즈마리 꽃다발을 보낸다고 합니다. 성 아그네스 축일 전날밤 로즈마리의 가지를 베개 밑에 넣고 자면 꿈속에서 미래의 남편이 나타난다고 전해집니다. '기억, 추억'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조문에도 이용되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보면 '줄리엣의 시신에 로즈마리를 놓으세요' 하는 로렌스 신부의 말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외에도 로즈마리는 마음의 병과 두통, 감기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 | ROSE GERANIUM(로즈 제라늄) 유럽창가를 장식하는 제라늄의 향기는 꽃이 아닌 잎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과일 펀치, 레몬에이드 등 냉음료에 띄우거나 컵에 이 제라늄 잎을 한 장 넣어 그 위에 따뜻한 홍차를 부으면 장미의 향이 아늑하게 퍼져 한결 맛이 다른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 LEMON BALM(레몬 밤) 이름 그대로 문지르기만 해도 강한 레몬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이 허브의 꽃과 향기를 꿀벌이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길을 잃은 꿀벌은 이 허브향으로 찾아온다'라는 말을 나올 정도이며, 옛부터 허브가든과 꿀벌집이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은 이런 배경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감기등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치료효과를 보이며, 노쇠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수많은 일화를 남기고 있습니다. 시든햄(Sydenham)의 죤 허시(Johm Hussey)는 이 허브차를 벌꿀로 단맛을 넣어 아침마다 마시고 116세까지 장수했다던가, 글래모간(Glamorgan)의 왕 르웰린(Llewelyn)은 조식에 빠짐없이 허브차를 마셨기 때문에 108세까지 장수했다고 합니다. | | | LAVENDER(라벤더) 고대 로마인이 이 허브를 이용하여 욕조를 향기로 채웠다는데서 유래되어, 라벤더라는 이름은 고어 라바레(lavare, 씻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벤더는 피로회복, 상처, 화상, 류마치스통에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미용효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벤더 화장수는 피부를 말쑥이 긴장시켜 상쾌하게 하는데 특히 지성 피부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라벤더의 향은 방향제 또는 방충제로도 많이 이용되지만 옛날부터 청결, 순수함의 상징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 | | BAY(베 이) 늦봄에 작고 노란 꽃이 피고 윤기있는 검은 열매가 달리고, 진하고 두꺼운 잎은 잘게 찢으면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허브로 진짜 월계관(True Laurel)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스, 로마에서는 승리자나 시인을 머리를 장식하거나 악마의 저주를 물리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 잎을 태우면 좋은 향에 유혹되어 떠났던 연인도 되돌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허브는 로마시대부터 만능치료제로 인정받아, 심지어 병자가 있는 집의 문 앞에 이 허브를 달아놓았다고 합니다. 공기청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병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 | | HYSSOP(히서프) 60cm 정도 높이로 자라며 반질반질한 농록의 가느다란 잎에 박하를 닮은 상쾌한 향기와 쓴 맛이 나는 허브입니다.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류마치스에, 스프는 천식, 상처의 지혈이나 치료에, 피부미용에..등등 약효가 뛰어나 다양하게 이용된답니다. 술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예로 샤르트루즈가 있습니다. 또한 이 꽃에서 채취한 벌꿀은 향과 맛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 | | SWEETWOODRUF(스위트 우드러프) 주름잡힌 녹색 레이스(lace)모양의 작고 흰 꽃이 매우 사랑스런 허브입니다. 영국에서는 장롱속에 넣어 벌레방지도 하고, 각 페이지에 향기를 주는 책갈피로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기분을 밝게 하는 향기"라고 하여 향수나 케이크 만드는 데에도 이 향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편두통과 우울증, 상처에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어 중세부터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 | | FENNEL(펜 넬) 새 날개와 같이 밝은 녹색의 가벼운 잎, 우산같이 노랗고 큰 꽃이 특징인 허브입니다. 이 꽃은 여름에 피고 가을에는 아니스와 비슷한 향기가 좋은 종자를 맺습니다. 그리이스 신화에 따르면 프로메테우스가 펜넬 줄기에 태양의 2륜차의 불을 옮겨 인간을 위해 지상으로 갖고 왔다고 합니다. 펜넬의 종자는 전적으로 약용으로만 쓰이며, 그 허브차는 약효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눈의 세안액이나 아이들의 소화제 및 감기약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 | | YARROW(야로) '병사의 외상약'이라는 이 풀의 옛 이름이 말해주듯이 지혈, 상처를 굳히는 약효로 유명한 허브입니다. 원산지가 유럽인 다년초로 60cm 정도 자라고 진한 녹색으로 레이스 모양으로 가늘고 깊게 패인 잎이 특징이지요. 회색이 낀 흰색 또는 연한 핑크의 작은 꽃이 뭉쳐서 여름 동안 계속 핀답니다. | | | LADY'S MANTLE(레이디스 맨틀) '성모 마리아의 망토'라는 뜻을 지닌 이 허브는 내외상에 가장 효과가 좋은 상처약의 하나로서 유명하지요. 레이디스 맨틀로 만든 허브차는 모든 부인병에 효과가 있어 '여자들의 좋은 벗'(A Woman's Best Friend)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답니다. 원산지는 유럽, 북서 아시아, 북미인 다년초로써 30Cm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쓴맛이 있는 잎은 그대로 샐러드에 넣으면 건강에 좋은 쌉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 GARLIC(갈 릭) 드라큐라가 싫어하는 마늘! 액을 막아주는 힘이 있다해서 과거에는 의식에 사용되던 허브입니다. 모든 한국요리에 빼놓을 없는 '마늘'은 식용 갈릭에 포함됩니다. 90cm 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회녹색으로 위쪽을 향해 자라는 가는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핑크색을 띤 백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갈릭은 강한 풍미, 향을 요리에 옮겨 놓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향기가 융합되어 새로운 풍미를 우러나게 하지요. 특히 소화를 돕는 효능이 숨겨져 있으며 저혈압, 동맥경화, 감기에 아주 좋습니다. | | | CHIVES(챠이브스) 아주 섬세한 풍미를 지닌 허브로 풀과 같이 가늘고 길며, 가운데가 비어 있고, 30cm 정도의 높이로 자랍니다. 초여름에 공모양의 적자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옛부터 허브가든, 노트가든에 생울타리로 이용되었답니다. 과수원에 심으면 사과에 생기는 부패병을 막는다고도 하네요. 신장의 강장, 혈압을 낮추는 뛰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으며, 칼슘이 풍부하므로 손톱이나 치아에도 매우 좋습니다. | | | DILL(딜)
예로부터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과 향기가 우아하여 칭송받아온 허브입니다. 노란 우산을 핀 듯 하며, 실처럼 가는 녹색의 잎이 우아함을 더해주는 1년생 식물입니다. 식물 전체가 향기가 나며 줄기, 잎, 꽃, 종자 모두를 이용할 수 있어 정말 버릴 것이 없는 허브지요. 'Dill'의 어원이 '달래다'라는 뜻의 고어 'Dailla'에서 유래된 사실에서 엿볼 수 있듯이 소화불량, 불면증에 효과가 있으며, 입냄새를 제거해주고 비누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 | | ANGELICA(안젤리카)
높이 2m, 어른키 이상으로 자라는 허브로써 허브가든의 왕이라 불릴 만 하지요! 안젤리카는 '천사초'를 뜻하는데, 미카엘 천사가 나타나 이 허브가 역병의 치유효과가 있음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답니다. 소화촉진을 돕고 빈혈, 발한,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 CHERVIL(챠 빌) 중세에는 미래를 보기 위해 마녀들이 약상자에 늘 지니고 다녔다고 하는 허브입니다. 파슬리와 많이 닮았으며 밝은 녹색의 섬세한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몰약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 청정이나 이뇨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긴 겨울이 지나면 이 허브의 상쾌한 풍미로 봄의 미각을 즐겼답니다. | | | BORAGE(보리지) 타원형의 녹색 잎과 45~90cm의 키에 전체가 가는 흰털로 덮혀있는 모양으로 프랑스에서는 '소의 혀'라고 불리는 허브랍니다. 게다가 고개를 숙인 것처럼 피는 파란 별모양의 꽃은 마돈나 블루라고 불리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마음의 고민을 덜어주고 기운을 복돋아 주는 강장효과는 옛부터 칭송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잎과 꽃으로 만든 허브차는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발의 부종이나 눈의 염증 치료에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그 피부미용효과가 뛰어나 옛문헌에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 | | CORIANDER(코리안더) '차이니스 파슬리' 또는 향채라고 불리는 이 허브는 종자를 죽에 곁들여 먹으면 불노불사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동, 남유럽 원산의 일년초이며, 45~60cm의 높이로 자라고 여름에는 분홍색이 긴 백색의 귀여운 꽃이 거품이 일듯이 만발합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하고 매우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상쾌한 풍미는 매운 요리를 돋보이게 함으로 인도의 커리에 많이 이용됩니다. 혈액의 청정, 담석이나 신장 장해에 효과가 있어 중세 유럽 의사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전해 내려 옵니다. | | | MEADOWSWEET(메도우스위트) 여름내내 피는 팔랑팔랑한 크림색의 꽃대와 녹색잎에서 아몬드 엣센스 같은 달콤한 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1838년에 아스피린의 원료가 되는 살리실산이 이 허브의 꽃에서 발견되었으며, 고열 및 류마티스와 정신안정등의 치료에 효력이 인정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스피라에아(Spiraea)라는 이 허브의 옛 속명에서 '아스피린'이 유래되었답니다 |
| |
자료: http://cafe.daum.net/rla9918/HGVP/11?q=%C7%E3%BA%EA%C0%C7+%C1%BE%B7%F9%BF%CD+%C8%BF%B4%C9
라벤더(Lavender) 라벤더의 향은 긴장을 풀어주고, 불면증에 좋다. 또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신경성 편두통이나 스트레스, 생리불순, 소화불량, 신경안정에 도움이 된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블랜딩 하거나, 우려낸 차에 설탕이나 꿀을 가미하면 마시기가 좋다.
라임블라섬(Lime Blossom) 갈증 해소에 좋으며, 진정작용, 경련예방, 저혈압, 그리고 발한에 좋다. 꽃에는 점액과 탄닌이 풍부하며, 주름살 제거를 위한 마사지 용으로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꽃에 함유된 '비오푸라보노이드'는 혈압안정에 도움을 주고, 신경계의 긴장을 풀어 불면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발한 작용이 있어서 감기, 인플루엔자,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 다른 허브에 비해 차로 마실 경우 향이 은은하고 좋으며 맛 또한 거슬리지 않는 상큼함을 지니고 있어 처음 마시는 허브로 추천할 만한 허브이다.
레몬그라스(Lemongrass) 소화촉진 기능이 있어 식후에 잘 어울리는 차이다. 또한 빈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미롭다. 차 외에도 약품, 비누, 향수, 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 쓰이며, 스프에도 넣고 생선 요리, 닭이나 조류의 요리에도 쓰인다.
레몬밤(Lemonbalm)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우울증을 물리친다고 하여 학자를 위한 허브로 유명하다. 기분으르 상쾌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하여 이해력과 기억력을 촉진시킨다고 해서 유럽에서는 아직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음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노화방지, 기억력 촉진, 심장 순환계, 우울증, 신경성 두통, 소화 호흡기 질환, 기억력 저하 방지에 좋으며, 상처 염증에도 좋고, 치통에는 레몬밤을 이용한 양치질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차로 먹기에는 별 맛이나 향이 없는 편이고 풀맛과 풀향 정도가 난다.
레몬버베나(Lemon Verbena) 은은하게 상큼한 향기와 산미(酸味)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원기를 돋아준다. 식욕이 없을 때나 과식시 소화 촉진, 감기나 생리시의 편두통에 효과적이다. 레몬버베나 차에 와인을 브랜딩 해서 마시기도 한다. 레몬버베나는 민트와 잘 어울리며 스페인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허브차이다 장기간 대량으로 마시면 위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 이용해야 하며 레몬버베나는 오랜 시간 우려내지 않는 것이 좋다.
로즈마리(Rosemary) 차로 이용하는 부위는 잎을 건조한 것만을 이용한다. 향이 진한 반면 맛은 진하지 않기 때문에 마시기 쉬우며, 심신의 피로를 없애주거나 뇌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 로즈마리를 이용한 목욕과 한잔의 차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그 향은 악몽을 막아 주고 뇌가 약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임신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양에 주의해야 하며 연속해서 장기 복용은 피해야 한다.
로즈플라워(Rose Flower) 허브차에 사용되는 로즈는 올드 로즈의 원조에 가까운 품종으로 꽃잎의 색깔에 따라 로즈레드, 로즈핑크, 로즈버드레드, 로즈버드핑크 등으로 나뉜다. 장미는 옛부터 술이나 음식의 부향제로도 쓰였고 더운 나라의 왕후와 귀족들은 청량제 및 목욕제, 방향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차로 마실 때 장미차는 피곤하거나 마음이 불안 초조할 때, 기분 전환과 정신적 긴장완화를 위해 좋다. 또 간장이나 위장의 피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며, 호르몬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산후 우울증, 현기증, 구토 등에도 도움이 된다.
로즈힙(RoseHip)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매로 오늘날처럼 과일이 흔치 않았던 옛날에는 디저트로 즐겨 이용 되었는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비타민의 주 공급원이 되기도 했다. 로즈힙의 비타민 함량은 오렌지의 20 배, 레몬의 60배가되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A와 함께 이뇨 작용을 한다. 눈의 피로, 변비, 생리통을 완화 시켜주며, 더위를 먹었을 때나, 감기, 임신 중 영양보급에 좋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들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미용효과에도 좋다. 로즈힙차는 로즈힙 80%에 하이비스커스와 로즈플라워, 열매 등을 섞어서 음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러나는 시간이 다른 차보다 길어야 좋다. 때문에 5분 이상 충분히 우려주도록 한다. 맛이 새콤하여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 등을 타서 먹는 것도 좋다.
블루멜로우(Blue Mallow) 블루멜로우는 멜로우의 꽃을 말린 것으로 차를 만들 때 우러나오는 푸른빛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변화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름다운 색깔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레몬즙을 넣으면 핑크색으로 변해서 매우 아름다운 허브이다. 차는 특별한 맛이 없으나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에 효과적이며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에게 좋다. 변비, 여드름, 꽃가루알레르기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이 아플 때는 허브차로 양치하면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화장수의 대용으로 사용하면 아름다운 피부 가꿀 수 있다. 차를 오랜 시간 우려 얼음을 얼려두면 멋진 장식용 얼음이 된다.
쟈스민(Jasmine)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가향차로 쟈스민향을 첨가하여 많은 종류의 차를 만들고 있다. 꽃을 건조하여 차로 마시는데, 우울증과 목소리가 쉬었을 때, 건조성 민감 피부, 스트레스성 위통에 좋다.
자료: http://tip.daum.net/question/49541892/49615739?q=%EB%B8%94%EB%A3%A8%EB%A9%9C%EB%A1%9C%EC%9A%B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