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양구소식을 보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던데...
대암중학교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아주 보람된 일을 하고 있더군.
우리도 이제는 일년에 100만원 정도를 모아서 2-3명에게 양우회장학금을 지급하면 어떨지?
선배들이 할 수 있는게 특별한건 없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똘돌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내보는 거야.
양우회 회원만해도 약 50명은 되니까 1년에 한 사람이 2만원만 내면 보람있는 일에 쓸것 같은데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친구들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하네.
꼭 장학사업이 아닌 다른 의견도 제안을 해주면 함께 토론해서 결정하면 좋겠지?
첫댓글 참 좋은 생각인데, 모두가 한마음이 될지?
고향을 위해서 고향후배들을 위해서 무언가 조그만 일을 하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지금은 예전처럼 수업료 못내서 공부하다 말고 집으로 쫓겨가는 애들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애들이 있겠지
예쁜 사람은 예쁜 생각만 한다니까/ 너무 보람된일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추진해봐.신경은 좀 쓰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