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는 진도의 명품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 1270년(교려 원종11년) 대몽항쟁 삼벌초군의 성지 용장성, 조선시대 남도진성, 신비의 바닷길(명승제9호), 진도대교와 명량대첩지, 진도타워, 세방낙조, 운림산방(명승제80호), 진도아리랑체험관, 국립남도국악원등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진도대교
진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진도대교는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에 놓여 있다.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
1984년10월18일 길이 484m의 대교가 개통 되었으며, 2005년12월15일 제2진도대교가 개통 되었다.
진도타워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된 진도타워는 전망대와 홍보관, 역사관, 특산물 판매장, 휴식 공간 등이 함께 있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7층 전망대에 오르면 울돌목과 세방낙조 그리고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진도타워 광장에 이순신장군 동상
진도타워
진도타워에서.....
진도대교 밑 울돌목의 흐르는 물살이 상당합니다.
진도타워 입구에 명량대첩 위인들의 현판이 좌우에 있습니다.
진도타워 입구
타워에서 바라본 진도대교
진도타워 관광객
팽목항(진도항)
진도군의 서남쪽 끝에 있는 연안항이다.
과거에는 목포-팽목-제주도를 있는 항구였으며, 현재는 진도 근해섬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가 되고 있다.
2013년 2월 진도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팽목항이라는 명칭도 통용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2014년4월16일 오전8시 50분, 사망자 304명, 생존자 172명으로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40분 늦게 도착한 조도면 어선 60척과 150여명의 민간 선박의 의해 구조되었다.
세월호 참사 위치는 팽목항에서 30km 떨어진 지점인 병풍도 근처입니다.
새월호는 이후 3년동안 인양을 미루어 오다가 2017년3월10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 되고 12일 후인 2017년 3월 22일부터 인양을 시작 했다.
세월호 유가족의 슬품과 아품이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 모두는 숙연한 마음으로 그날의 아쉬움과 아품이 생각나는 순간으로 돌아가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본 팽목항은 방파제만 있는 간이 항구이며, 팽목항 서쪽있는 서망항이 규모도 상당히 크고 주변에 어선도 입항 하는 항으로 수협공판장및 행정센타가 있습니다.
팽목항
진도항대합실(팽목항) ,2013년 진도항으로 명칭변경
조도면으로 향하는 출항지 여객선대합실로 대합실은 한산합니다.
주차장은 많은 관광객이 타고온 자동차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새월호 진상규명 현수막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아이들을 추모하는 글씨와 그림이 있는 타일은 방파제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팽목항을 찾아온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팽목항 진도국제항 개발사업 조감도
2030년까지 팽목항에서 서망항까지 건설비 4조원을 투입하여 국제항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