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The Beatles) 는 록과 팝 역사상 가장 큰 공헌을 하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영국 그룹입니다. 딱정벌레 비틀과 박자를 뜻하는 비트의 합성어인 비틀스는 1960년대 초 함부르크에서 반주자로 활동하다가 리버풀에서 데뷔를 하게 되는데. 천재적인 감성과 음악으로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밴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그들의 커버 밴드가 활동 중이고 그들의 음악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 같은 소설 제목도 비틀스의 곡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보기와는 달리 가장 신성모독적인 그룹이었을 것입니다. 뉴스위크지의 데렉 타일러라는 기자는 그들을 밀착 취재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자신이 무신론자였지만 그들의 반 기독교적 태도는 놀라웠다고 썼습니다. 그들은 인기가 절정에 달하자 특유의 독설가적 유머로 자기들이 예수보다 유명하기 때문에 기독교는 곧 없어질 거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이 파문으로 그들은 스튜디오에 집거하며 온갖 음악을 창조해내는데 인도의 구루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하고 인도 악기 시타르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이전의 음악과 다른 점은 실험정신입니다. 대중음악에 없던 불협화음을 도입하고 조바꿈을 하는 것은 물론 몽환적 사이키델릭 음악을 시작하고 철학적인 가사에 마약 등을 담아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가장 사악한 음악인 헤비메탈 음악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에플레코드를 설립하기도 하는데. 사망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잡스는 비틀스의 광팬이면서도 먼저 생긴 애플레코드와 상표 및 저작권 논쟁을 오래 벌이기도 했습니다.
비틀즈의 60년대후반 레코드들에는 왼쪽 그림과 같이 사과가 상징으로 등장하는데 오른쪽의 애플사 로고와 비슷합나다. 선불교에 심취하기도 했다는 잡스는 존 레넌의 '이매진' 을 가장 좋아했다고 전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2914758E1947815)
이 애플레코드에서 나온 음반 중 유명한 <에비로드>가 있는데 이 밸범 재킷을 한 장면에 패러디한 <아이 엠 샘 I am sam)> 같은 영화는 아예 비틀스의 음악으로 전체를 꾸미고 주인공을 통해 비틀스를 변호하고 있습니다. 60년대말 그들은 멤버 중 한 명인 왼존 기타리스트 폴메카트니 사망설을 흘립니다. 폴은 후에 마이클 잰슨에게 작곡을 가르친 20세기 최고의 연예인 부자이며 작곡가입니다. 폴은 눈을 감고 맨발로 걷고 있고 담배는 마치 그들의 관에 박는 못을 형상인데 평소 쓰는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 들고 있습니다. 음반에 나오는 폭스바겐의 번호판에는 LMW 28IF 라고 적혀 있는데 Linda McCartney Weeps (린다 메카트니가 운다. 시기는 결혼전이지만 폴의부인) 그리고 그가 '살아 있다면 28세'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F94858E195D9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1F34B58E195ED1B)
음반 (에비로드)의 앞 뒷면 다양한 상징들이 담겨있다
뒷면에도 비틀스 이름이 새겨진 타일이 있는데 복수를 뜻하는 S에 금이 가 있습니다. 4명의 멤버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며 그 옆의 그림자는 해골 형상으로 보입니다. 이런것들을 단지 루머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 바로 그들이 처음 도입한 백메스킹 (back masking , 백워드 매스킹은 틀린 표현임) 때문입니다. 그들은 멤버나인 레불루션' 이라는 노래를 거꾸로 돌렸을때 Turn me on dead man (시체여 나를 흥분시켜라) 이라는 메시지를 넣었고 RAPE!! (강탈해 강간해) 라는 말에는 폴이 자신을 꺼내달라는 소리를 넣었다고 합니다. 블랙버드라는 노래에는 Paul is a diad man. miss him 이라는 메시지를 넣었습니다. 다른 노래들에도 비틀스가 세 명이라는 암시를 주기도 하는 등 많은 장치를 한 결과 그 소문은 대성공했습니다.
폴은 나중에 라이브 음반에 애비로드 음반을 패러디하며 자기가 살아있음을 표현했습니다. 똑같은 자동차 번호판에는 '51 IS' 라고 표기돼 있는데 그가 이제 '51세이다'라는 뜻이며 이 음반 발매 당시 나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35D4D58E197D211)
그들이 인기를 높이기 위해 이런 일을 했는지 백매스킹의 표과를 보기 위해 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의 백매스킹에는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라는 마법사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음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트 클럽 밴드> 에는 그들이 존경하는 이들이 모자이크처럼 붙어 있는데 그들 중 하나는 크로울리입니다. 그는 자신을 짐승. 666 등으로 불렀던 마법사로 이집트의 호르스를 숭배하던 자였습니다. 그의 책에는 '오디오'를 거구로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비틀스 음악에 이 기법이 처음 도입됐지만 누가 그것을 처음 시작했는지는 측근들도 모른다고 전해집니다.
크로울리는 오지 오스본이라는 메탈 가수가 '미스터 크로울리'라는 노래를 헌정되기도 했고 그가 신비적 일을 행했던 볼레스킨 하우스는 록가수들의 주요 방문지로 한대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소유하기도 했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3F44A58E198F111)
레드 제플린 역시 백매스킹을 통해 사탄을 노래한 하드록 그룹이지요. 백매스킹은 아시다시피 국내 뮤지션들에게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서 대중음악에 대해 자녀들이 노출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크로울리는 놀랍게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할아버지 입니다. 아버지 부시 대통력의 영부인이었던 바바라 부시가 크로울리의 딸입니다. 세계의 로열패밀이는 거의 모두 인척 관계입니다. 소수 엘리트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들의 계획대로 세계의 거의 모든 정책이 수립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세계 기구들도 이들의 손아귀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들의 목표는 그들 보기에 허접한 인종들을 줄여 쾌적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며 소수 정예로 후손들을 길러내고 비밀리에 치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8614E58E19A2C18)
1980년에 사망한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이매진 ( I magine) 같은 곡은 '킬링필드'의 주제가와 김연아의 아이스 표 테마로도 쓰이는 등 반전과 평화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들이 침대에서 2주간의 허니문을 보내며 언론들을 집중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Bed. peace. hair peace. " 베트남 전쟁 대신 사랑하는 이와 침대에서 평화를 보내세요. 평화가 올때까지는 머리를 자르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 한 것입니다. 그러나 존은 대중음악이 세상을 망치는 길이라고 말했던 사람이고.메시지에 꿀을 발라 그 위험성을 숨겨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A24B58E19B4427)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였는데. 전위예술가인 오노 요코와 만나 엽기적인 행각을 많이 벌였고 'God(신)이라는 노래에서는 아무도 믿지않고 오직 오노 요코와 자기 자신만을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레넌은 팝스타 중 가장 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데 자신의 광팬인 마크 채프먼이라는 청년의 총에맞고 아내 요코의 품에서 죽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영원히 전설이 된 것이지요. 비틀즈의 악마적인 태도는 대중들에게 가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후반기 음악에서는 상당히 하드록적인 요소들이 보이는데 70년대 초에 붐을 일으킨 헤비메탈 음악이 여기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헤비메탈 그룹들은 마귀의 상징을 사용하는 등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모독하기도 하는데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난폭함과 사악함을 드런내고 있습니다. 청소년 범죄자들이 법정에서 AC/DC 나 메탈리카 등의 노래를 부른 사건도 여러 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D015058E19C8721)
그들의 역할은 성적 타락이나 사회에 대한 반항. 하나님에 대한 모독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조롱 등이 있지만 신세계 질서에 일조하는 것도 있습니다. 메탈 그룹 중 유명한 아이언 메이든은 The Number of the Beast (짐승의 수)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 가사의 주요 부분입니다.
짐승의 수 - 아이언 메이든
땅과 바다에 화가 있을진저! 악마가 분노에 가득 찬 짐승을 내었나니 그가 시간이 많이 않음을 알기 때문이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 내가 무얼 보았는가. 내 눈을 믿을 수가 있는가. 그 밤은 실제였고 그저 환상이 아니었노라. 밤은 어두었고 자제심은 필요 없었다. 나를 감시하는 누군가를 꼭 봐야만 했기 때문에 안개 속에서 어두운 형상이 움직이고 뒤틀렸고 그것이 현실이었나. 아니면 지옥의 무엇이었나. 666 짐승의수.
지옥과 불길이 타오르기 위해 놓인 바 되었다. 횃불은 타올랐고 성스러운 주문들은 숭배되었다. 그들이 절규를 시작하자 손이 하늘로 뻗쳐졌고 한밤중에 불들은 밝게 타오른다. 의식은 시작되었고 사탄의 일은 이루어졌나니 666 짐승의 수 희생은 오늘밤 시작될 것이다.
...... 이것이 아직도 살제인가 아니면 단지 광기어린 어떤 꿈에 지나지 않는가. 하지만 나는 악한것을 짖어대는 무리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들은 최면을 거는 것만 같으며 나는 그들의 눈을 피할 수가 없다. 666 짐승의 수 당신을 위한 단하나 ......
나는 다시 올 것이다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너의 육체를 점령하고 너를 불 태울 것이다. 나에겐 불이 있으며 힘이 있나니 나의 악한 영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힘이 있도다.
앞서 계시록 부분에서도 언급했지만 The Number of the Beast 는 짐승의 수 자체를 이르는 것입니다. 이 노래에서도 짐승을 상징하는 일반적 수라는 의미로 나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a number of the Beast 이며 '어떤 사람의 수' 즉. 적그리스도로 등장할 사람의 수라는 의미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대중문화 특히 알수 없는 가사로 주입되는 음악들에 우리 청소년들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불신앙과 신성모독이 있습니다. 무분별한 음악의 수용을 막고 자녀들을 잘 인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