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k팝스타 시즌4-8회 (스파클링 걸스(황윤주+에린 미란다+최진실+최주원), 지존(존추+장미지), 올드보이(정승환+김동우))

[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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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정보

SBS | 일 16시 50분 | 2014-11-23 ~ 2015-04-12

출연

전현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케이티 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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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서 본선 3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최소 2명 이상이 한 팀을 이루어서 노래를 불러 상대팀과 1:1로 붙는 라운드다.

일단 이번 편에서는 가장 먼저 스파클링 걸스가 가장 인상깊었다.

팀 선택 때 지명을 받지 못한 4명의 소녀가 모여서 이룬 그룹이다.

서로 모두 공통으로 느끼는 것이 있어서 그런지 어느 팀보다도 연습량이 많았다.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은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실 나는 이렇게 4명 이상이 모여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것은 영 싫어한다.

그런데 너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줘서 나도 매우 깜작 놀랐다. ㅎㅎ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를 확실히 보여준 것 같다.

다음으로 지존이라는 팀이 인상 깊었다.

존 추와 장미지가 이룬 팀이다.

이 둘도 엄청난 하모니를 보여줬다.

특히, 꾸준히 같이 활동한 것이 아니라 이번 무대로 처음 만난 것은 보면 엄청나다는 것이 느껴진다.

장미지라는 참가자는 지난 1,2라운드에서 모두 그다지 강하게 호평을 받은 참가자는 아니다.

또한 tv에도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그런 그녀는 자신 팀이 진다면 자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여긴다.

이번 무대를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가지고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정말 잘했다.

정말 벼랑 끝에 서있는 사람이 보이는 힘이란 엄청난 것 같다.

어떻해서든 그 자리에서 벗어날려고 온 힘을 다하는 것...

그런 마음이 평상시에도 나에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바램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좀 해야겠지~?

마지막으로 올드보이이다.

올드보이는 정승환과 김동우가 팀을 이루었다.

마시멜로인 남소현, 박혜수한테 져서 김동우가 탈락하고 말았다.

자주 무표정이었던 정승환이 무대에서 내려와 울고 말았다.

무대에서의 감정이 여기서 발동한 것일까?

정말 감성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다.

나는 상대방이 저렇게 떨어지면 어떻게 생각할까?

*^&^*

[은성]

처음에 스파클링 걸스를 볼 때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놀라웠어.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가?ㅋㅋ

[형원]

ㅋㅋ 그럴지도. 양현석도 그런 표정이었던 것 같던데?

[유지]

열심히 노력하면 그에따라 좋은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나도 스파클링 걸스의 노력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

[형원]

나도^^ ㅎㅎ

[김민지]

바램을 실현할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될것 같아..난 그동안 노력을 안하고 원하는게 이루어지길 바랬던 것 같아.

[형원]

나도 가만히 앉아 오기만을 기다렸던 것만 같아... ㅠㅠ

[순 민]

너의 일기를 읽으니 스파클링뿐만 아니라 지존도 엄청나게 연습을 했겠구나 생각했어

[형원]

ㅋㅋ 그랬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