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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봄 서울 펜쇼(4. 22) 펜쇼 후기 늘 아쉬움이 남는 펜쇼, 17번째(부제:분홍신)
리리티헤난 추천 0 조회 608 23.04.26 12:4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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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6 13:01

    첫댓글 으앗 헤난님 신발로 고생하셨군요!! 내내 고운 미소로 반겨주셔서 그런 속사정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ㅠㅠㅠㅠ 옆자리에다 많이 도와주셨는데 헤난님 데스크도 제대로 구경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ㅜ 김밥은 금요일 밤에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재료사러 갈 시간이 없어서 매우 심심한 (햇볕) 맛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언제나 펜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뵈어서 반갑고 행복하고 기쁜 행사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4.26 16:31

    하루종일 통역하시고 새벽같이 김밥싸오신 에이렌님 고생만 할까요... 저는 다만 숭하게 어그적어그적 걸었을 뿐입니다.ㅎㅎㅎ
    매번 스탭신청하시고 내내 도우미 해주시는 에이렌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같이 뒷풀이도 갈 수 있
    겠지요?
    주신 고급과자는 일요일에 언니와 쵸믈리에 작은 조카님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먹었습니다. 김밥은 정말 제 입에 딱 좋았어요! 말도 많이 해서 목이 많이 마른데 순한맛 김밥이 딱 맞더라구요! 요리도 잘 하시는 에이렌님~
    뻔뻔하지만 다음 펜쇼에도 신세 많이 지겠습니다!

  • 23.04.26 13:02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4.26 16:3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26 13:21

    언제나 큰 도움과 좋은 파우치를 펜쇼를 위해 아낌없이 주시는 리리티헤난 님께 감사드립니다. ^^
    PS 좋은 신발은 사랑입니다. ㅎㅎㅎ

  • 작성자 23.04.26 16:37

    봉새님 진짜 마음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더 도와드릴 것이 없는지 계속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다음엔 패션을 버리고 편한 신발로 찾아뵙겠습니다.ㅋㅋㅋ

  • 23.04.26 13:46

    안그래도 지하철 계단에서 헤난님의 뒷모습이 저처럼 이미 지친 상태로 보였는데 신발 때문이셨군요 ㅠㅠ

    펜쇼에서는 편한 신발이 필수죠. 곱창을 못 먹어서 펜쇼 뒷풀이는 못 갔는데 다음엔 뒷풀이 참여할 수 있음 좋겠네요.

    김장과 겹치지만 않는다면요....ㅠㅠ

  • 작성자 23.04.26 16:40

    아침 댓바람부터 엄청 어그적 거리고 있었죠...;ㅂ; 캐리어 들고오신 메론님 알통은 괜찮으신지...ㅠㅠ
    가을 펜쇼에 메론님 뵈면 더 반갑고 더 고맙고 그래요...(김장은 왜 펜쇼와 겹치는 걸까요...)
    다음에도 뵐 수 있기를, 뒷풀이도 함께 할 수 있기를 제주도에서 기도해볼게요!!!

  • 23.04.26 14:02

    후기가 정말 재밌습니다. 항상 바다 건너까지 오셔서 활동하시는 열정 배우고 갑니다. 저를 또 어렴풋이 기억해주셔서 놀랐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04.26 16:42

    열린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와주시는 분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아직까지 열정은 살아있습니다!
    닉네임이 아는 지인과 관련된 닉네임이라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앞으로도 펜쇼에서 많이 도와주세요!!!ㅋㅋㅋ

  • 23.04.26 15:09

    저 가입했을 때 댓글 달아 주셔서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 글을 보니 펜쇼에 대한 열정이 막 느껴집니다. 시바견 파우치도 잘 쓰겠습니다 ~

  • 작성자 23.04.26 16:44

    신입회원이 가입해서 글을 남겼을 때 무플인 것만큼 시무룩해지는게 없으니까요...ㅎㅎㅎ
    다른 분들 열정이 장작이라면 저는 촛불정도의 열정이지만... 꺼지지 않게 노력중입니다.
    파우치 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4.26 16:18

    아침에 출발 전부터 펜쇼 끝날때까지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전날 늦게주무시고 어떻게 버티셨나 했더니 아메리카노를 세잔이나…..
    가방도 이제 10년차에 들어선 의미있는 가방이었군요…. 헤난님의 후기를 보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네요! 발 얼른 나으(?)시고 또 봬요!!

  • 작성자 23.04.26 16:50

    슈프로님 덕분에 이벤트 잘 마무리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쿠키도 잘 먹었어요!
    펜쇼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통 두세 잔씩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ㅂ; 그래도 정신줄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슈프로님 뒷풀이에서 샤프나눔 감사합니다~ 제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더 오래 얘기 못한게 아쉬웠네요.
    다음 펜쇼에서도 꼭 뵈어요!

  • 23.04.26 18:39

    그 예쁜 분홍신을 제가 못 봤네요^^ 헤난님이 주신 맛있는 봉투는 집에서도 아주 호평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정신이 혼미해질 시점에 당분보충 아주 요긴 했습니다. 이번에는 막 돌아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째서인지 또 시간이 났다 싶으면 펜쇼가 끝나더라구요^^; 그래도 헤난님 부스에도 놀러가긴 했었네요 ㅋㅋ 매번 고생 많으세요. 이번 배지도 너무 예뻤습니다!!!

  • 작성자 23.04.26 19:42

    맛있게 드셔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수리팀장님 고생하시는데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었어요~^^ 펜쇼 스탭끼리가 만나기 더 어려운 펜쇼지만 그래도 시간 내서 만나러 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배지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펜쇼에서도 꼭 뵈어요!

  • 23.04.26 22:36

    먼곳에서 펜쇼때마다 오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정성가득한 후기가 항상 인상깊네요. 내려가시는 길이라도 편히 가셨길바라며 다음펜쇼에서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04.26 23:14

    쓰기님 매번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이번 행사장 너무 좋아요. ㅎㅎㅎ
    잘 내려왔는데… 출근은 여전히 싫으네요.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벌써 다음 펜쇼 생각에 두근두근 합니다.

  • 23.04.26 23:10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듯 합니다. 차분한 어조 그러나 스펙타클했던 긴장감 흥미진진 몰입감 가득하네요. 그나저나 저 그 꽃분홍 신 실물 보고싶습니다!!!!! 실은 저도 그날 아침 대한민국동생족한테 신발에 관해 한 소리 들었거든요. "언니 그 할머니 신발 신고갈라고?????? 편한 게 그거밖에 없어? 그럼 그냥 맨발은 어때?"
    ㅋㅋㅋㅋ
    저는 처음 2019년의 펜쇼장 당도 당시 따뜻하게 어린양 인도해 주신 헤난님의 은혜를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늘 뭔가 더 드리고 싶고 은혜갚고 싶고 막 그래요.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4.26 23:52

    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발그림을 안 넣었어도 될텐데 펜쇼 때는 사진 찍는걸 자꾸 까먹네요. ㅎㅎㅎ
    호적 메이트 끼리의 냉혹함은 기본 소양인가 싶네요.ㅋㅋㅋ
    로고스님이 첫 펜쇼인데도 열심히 준비하시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많이 감동했답니다.
    펜쇼에 뛰어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가을에도 꼬옥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3.04.27 05:58

    @리리티헤난 당근이죠
    안그래도 파카51님 다음 펜쇼 일정 게시글에 다음번 펜쇼 1번으로 줄 서겠습니다. 했어요!!
    나의 사랑 펜쇼! 꼭 갑니다. 그때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3.04.27 10:50

    @LOGOS

  • 23.04.27 08:17

    명찰에도 표시했지만 펜쇼장에 입장 하자마자 바로 배지 구하러 뛰었습니다(?)
    마침 앞에 서 계신 파카51님도 만났구요.
    펜은 언제 어디서나 구할 수 있지만 배지는 이번에 못 구하면 영영 못구할수도 있으니까요?
    배지 판매가 운영비에 도움이 된다니 더더욱 다음 펜쇼에서도 꼭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신 모든 스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4.27 10:09

    배지에 관심가져주시고 구매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미있고 추억이 될 수 있는 펜쇼와 펜쇼 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04.27 10:43

    마치 현장에 다녀온듯한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4.27 10:49

    제 얘기만 잔뜩 적었는데 재미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3.04.27 14:11

    리리티헤난님!
    긴 후기인데 그림과 함께 읽어내려오는데
    다음엔 뭔가 하며 재밋고 현장감도 곁들여 지루함없이 잘 읽었습니다.
    저도 카페에 들리면 가끔 지난 펜쇼 후기 읽곤 합니다.
    그리고 봄 펜쇼가 잉크도 마르기전에 가을 펜쇼를 생각하시는 열정에
    펜후드 펜쇼는 더욱 발전을 거듭하리라 생각되네요.
    수고하셨구요 가을에도 재밋후기 기대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27 16:20

    이번엔 거의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재미있는 얘기가 별로 없었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 예전 후기 읽는게 아니었군요.ㅎㅎㅎ
    다음 펜쇼도 잘 준비해서 더 내용있는 후기를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23.04.27 14:52

    항상 이쁜 디자인으로 펜쇼배지를 디자인 하시는 헤난님이시네요 어디서 이렇게 이쁜 디자인이 나오나

    나올때마다 감탄 합니다. 하지만 전 제가 차키를 잃어버렸을때 스마트키 아니예요? 비싼건데.. 라는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펜쇼때만 뵙지만 만날때마다 늘 반갑습니다~ 헤난님~

  • 작성자 23.04.27 16:25

    입장스탭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최신문물의 도입으로 더 빠른 입장이 되었다지요... 다음 펜쇼에도 입장스탭 잘 부탁드립니다!!!
    배지 디자인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잘하실 분이 분명 펜후드 어딘가에 많이 계실텐데 부족한 제가 계속 하고 있네요...ㅎㅎㅎ
    그런데... 그 스마트키는 정말 걱정되어서 한 말이랍니다. 어디서 스마트키가 많이 비싸다는 얘길 주워들었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키 어디서 찾은건데요...)

  • 23.04.28 15:18

    리리티헤난님! 부디 황묘농접도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29 00:38

    컨펌글 보고 마음에 들어서 마음속으로 혼자 찜했었답니다. 예쁜 노트 감사합니다~^^

  • 23.05.01 20:48

    펜쇼의 피로는 잘 푸셨나요?
    저도 이제야 좀 제정신을 찾아가는것 같아요.
    언제나 고생하시는 헤난님 이번 펜쇼에서도 어김없었죠. 그 덕분에 성공적인 펜쇼가 된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05.02 22:52

    슈퍼베리님도 데스크 꾸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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