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는 강원도 속초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창 밖으로 보이는 설악산구경도 실컷 하구요.
언니랑 다정하게 사진도 찍구요.
오빠랑은 칼싸움을 하구요.
어딘지 모를 주차장에서 이쁜 척 브이 한번 날려 보구요.
멋진 동해바다 감상 좀 해주구요.
언니랑 두더지 잡으며 스트레스도 좀 풀구요.
게임장에서 경품으로 받은 토끼인형도 조심스레 자랑 한 번 해보구요.
다시 게임장에서 남은 스트레스 날려 보내구
민들레 꽃 들고 예쁜 척도 살짝 해보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즐거웠던 마음 주체못해 나이키 자세도 한 번 해보면서 2박3일 여행 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