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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제목 |
언론사 |
11월 07일 |
이달 말 ‘굿 바이 2G’ |
문화일보 조해동 |
KT "이달 중 2G 종료..LTE로 간다" |
이데일리 정병묵 | |
KT "이달 중 2G 종료 승인 즉시 LTE 개시" | ||
KT "4Q 2G 종료에 800억원 소요 예상" | ||
KT "이달 중 2G 종료, LTE 시작할 것" |
데일리경제 서지은 | |
KT, '발등의 불' 2G 종료와 LTE 상용화 |
뉴스핌 배군득 | |
[KT 컨콜] "LTE, 2G 종료 후 추진" | ||
[컨콜]KT, "2G 18만명으로 이달 내 종료승인 기대" |
아시아경제 임선태 | |
[컨콜·일문일답]KT, "이달 내 LTE 서비스 가능할 것" | ||
[KT 컨콜]방통위 2G서비스 종료 승인 이달 중 기대 |
경제투데이 김태균 | |
KT "2G 종료시 바로 LTE상용서비스 개시" |
머니투데이 강미선 | |
KT, "2G 가입자 18만명…이달 중 서비스 종료 예상" |
EBN산업뉴스 이광표 | |
KT "2G 가입자 18만명…이달내 종료 승인 재신청" |
아이뉴스24 강은성 | |
KT "요금인하-2G 종료로 수익 줄어" | ||
KT "2G 가입자 18만명 남아" |
조선비즈 박지환 | |
KT, 가입당 평균매출 2만원대로 추락 | ||
KT 2G 종료작업, 고객들 불만 팽배 |
뉴스핌 노경은 | |
"2G폰 그만 써라" 독촉 |
MBC 뉴스 데스크 | |
KT "내년도 어렵다…LTE에 속도" |
머니투데이 강미선 | |
KT 3분기 영업익 12.6%↓ … ARPU 2만원대 |
연합뉴스 김병규 | |
11월 06일 |
KT, 이번에는 2G 종료하고 LTE 전환 가능할까? |
재경일보 김상현 |
11월 04일 |
KT, 2G 종료 ‘삼수’도전…이번엔? |
포커스신문사 이윤경 |
11월 03일 |
KT ‘2G종료’ 사활…이용자 피해 ‘우려’ |
IT타임스 구인식 |
< KT, 이달 2G 접고 LTE 전환 가능할까> |
연합뉴스 최인영 | |
KT 2G 가입자수 20만 하회…LTE 상용화 '청신호'? |
머니투데이 성연광 | |
KT의 무리한 2G 회선 직권해지, 2G 사용자 뿔났다 |
베타뉴스 김태우 | |
KT, 이달 2G 종료 가능할까? |
이지경제 황병준 | |
방통위, KT 2G서비스 폐지승인 늦춰서는 안된다 |
경제투데이 김태균 | |
11월 02일 |
KT 2G 서비스 종료 허가선 근접 |
디지털타임스 강희종 |
KT, 2G 서비스 종료 가시권…전체 가입자 1% 근접 |
경제플러스 박기락 | |
최시중 방통위원장 “KT, 2G 종료 요건에 상당히 접근” |
경제투데이 김태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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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
2G 서비스 종료와 LTE 서비스 환경의 조성 |
전자신문 천세학 |
SK텔레콤 `2G 다이어트`…연초 대비 200만 감소 |
전자신문 이호순 | |
10월 25일 |
KT, 11월 2G종료 LTE 서비스 시작하나...'KT합류 절실' |
시티신문사 양성운 |
10월 24일 |
유재석, '2G 굴욕' 이어 이모티콘 굴욕 |
엑스포츠뉴스 정호연 |
유재석 ‘아이참, 나는 2G 슬라이드라 서툰데…’ |
한국경제 박문선 | |
유재석 2G고충 ‘굴욕 이어 고충까지’ 굳세어라 2G 유저 |
디오데오 박세완 | |
'요지부동 2G 사용자'에 KT는 안절부절 |
보드나라 김태근 | |
10월 23일 |
KT 2G 종료…집에 찾아오고 친척까지 동원 |
매일경제 최익호 |
"최신폰 드릴테니 2G 바꾸시죠" KT 애원 |
한국경제 조귀동 | |
09월 22일 |
2G 가입자 괴롭히는 KT |
경향신문 송진식 |
09월 01일 |
2G가 끝나야 4G가 사는데..1.8㎓ 못잡은 KT의 고민 |
아시아경제 명진규 |
최근 한달 동안
Daum 뉴스 카테고리를 통해 검색되는 뉴스를 모두 정리해 보니...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이 국민의 입장, 또는 최소한의 고객 권리 등의 태도에 입각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신문의 경우 아직 20여만명의 이용자들이 있으며 방통통신위원회 승인이 나지 않았는데도 마치 2G 서비스의 종료가 확정된 것처럼 기사 제목을 뽑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KT의 입장과 거의 동일한 관점에서 추출된듯한 기사 제목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언론은 시대의 창이라고도 하며 언론사는 정론직필이라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기사 제목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이란...
한국통신 2G 강제전환 폭력적인 사례
현재 한국통신의 2G 서비스 종료 관련 전환 강요는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 불법적인 행위를 공공연하게 넘나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봄부터 시작된 강제 전환작업은 KT 본사는 물론 전국 지점과 대리점, 위탁점들을 총망라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전환 안내 전화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가입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2G 가입자가 KT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러 전화를 고장내어 위장방문한다는 시도까지 있었습니다.
사례 1
“KT 직원이란 분이 찾아와 이번에 안바꾸면 마치 큰일을 당할 듯한 경고를 하고 갔다” 이 말은 실제로 2G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주거 업무지에서 발생한 일을 피해자가 올린 것입니다. 현재 이 회사는 어떻게든 가입자들을 만나 전환을 강요하고 있으며, 가입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임의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례 2
일부 정규직 직원들은 강제 배정된 전환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본인 구역의 자영업자 및 가입자들에게 직접 안내전화를 걸고 있으며, 심지어 2G 사용자들 중 친척 또는 혈연 관계에 있는 직원들을 직접 보내 권유하거나 이동 신청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KT의 하청업체 또는 협력업체 직원들 역시 강제로 배당받은 할당량을 처리하고자 2G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담은 서류를 복사해서 다니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한마디로 고객정보 유출이라는 불법 행위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례 3
휴대폰 대리점들은 KT 본사로부터 격려금 명목의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 한국통신 2G 사용자가 번호이동 없이 KT에서 그대로 3G로 전환할 경우 스마트폰 무료 제공, 현행 요금제 유지, 6000원 요금 할인 및 현금 리베이트 20~30만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전환자들이 받는 스마트폰은 사실상 판매 가능성이 떨어지는 재고폰이 많으며 심지어 KT 본사에 전환신청해 폰을 받은 어떤 이용자는 자신이 받은 스마트폰이 중고폰이라는 사실을 알고 항의하자 택배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킨거 같다는 KT의 변명에 화가 나서 환불처리했다고 합니다.
사례 4
“오늘 고장을 낼 거다. 고장을 내면 명단을 줄 테니, 그것을 보시고 (중략) 짜고 치는 고스톱이니까...” “14명 고객이라면 하루에 한 개, 두 개를 한다면 빠르면 1주일 안에 끝낼 거고... (중략)... 고장을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오죽하면 이런 방법을 쓰겠냐. 성과가 따라와야 한다” 이 말은 지난 10월 중순 KT의 수도권 한 지사가 2세대 이동통신서비스(PCS), 다시 말해 2G 가입자들을 전환시키기 위해 팀장이 팀원들에게 지시하는 과정을 내부 직원이 녹취한 것입니다. 현재 이 작업은 KT 고객 컨설팅팀이 실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관리자는 직원들에게 2G 사용자 수를 줄이는 방법을 설명한 후 2G 사용자의 고장 신고를 유도하는 방법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G 사용자 명단을 직원조당 할당합니다. 둘째 2G 사용자의 유선전화 등 KT 상품을 일부로 고장 냅니다. 셋째 해당 2G 사용자의 담당 직원은 해당 사용자가 유선전화 고장신고 등을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넷째 고장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집을 방문해 유선전화 수리와 함께 2G 사용자에게 서비스 해지 및 전환을 촉구합니다. 만약 개인당 전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불이익이 따르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시도는 해당 지점의 노동자들이 반발하여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드러나 문제가 불거지자 KT는 “지시는 했지만 직원 반발로 시행하지는 않았다”는 웃기지도 않은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KT 2G 가입자 강제 종료 매뉴얼
1순위 3G 전환
2순위 계약 해지
3순위 타사 전환 (번호이동)
최종 목표는 계약 100% 해지, 2G 시대 종료하라!!
2g 보상폰 및 개통일 확인 방법
2g에서 3g로 전환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요즘 kt에서 4g 주파수 확보를 위해 기존 2g 쓰는 분들에게 번호이동을 종용하고 있는대요.
이 중에서 번호이동을 하지 않고 보상폰을 받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다는 얘기가 있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kt에서 보상폰으로 제공하고 있는 3g보상폰들은 대부분 재고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걸 최신폰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참 한심합니다. 자기들은 4g로 가는 마당에 3g폰이 최신이라는게 말이 되는 소린지... 근데 더 큰 문제는 보상폰이라면서 보내주는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것들은 재고도 아니고 중고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는 건대요.
얼마전 Daum 어느 카페에서 kt 본사에서 보내준 보상폰이 중고로 반납했다는 글을 봤는대요.
속지 마시고 직접 확인하세요.
핸드폰 가개통 여부 확인 방법하는 방법입니다.
첫째 삼성전자 애니콜 단말기라면 '메뉴' 버튼을 누른 뒤 '0'을 길게 누르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고 이 창에 패스워드 '6725'를 입력하면 '개통일'이라는 메뉴가 나오고 이 메뉴에서 자신의 전화가 처음 개통된 날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LG전자 싸이언 단말기라면 '메뉴' 버튼과 '0'을 누르면 나타나는 화면에 '147359*' '852456*' '000000*' 등 3개의 패스워드 중 하나를 입력해 개통 날짜 확인##10306# 을 누르면 간편입력모드가 나타나요->메뉴버튼 누름("상세" 로 표시)->서비스코드 입력 147789 입력->* 누르면 전화 개통일 확인 가능합니다.
근데 이건 오래된 방법이라 적용되지 않는 기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KTF 에버 단말기의 경우 '메뉴', '8', '0'을 순서대로 누르면 '서비스 코드를 입력하라(Enter Service Code)'는 화면이 나오고 여기에 패스워드 '292310'을 입력한 뒤 다시 '시스템 정보' 메뉴를 눌러 개통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F 에버의 경우 http://luxcozy.tistory.com/905 <- 여기로 가보시면 더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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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근 대전의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성철 박사가 쓴 2G 서비스 종료 관련 연구 보고서가 있는데 저는 그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 주장은 어설픈 개그 또는 코메디에 가까운데.. 언론을 통해 보도된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G 서비스 종료 관련 쟁점 이슈 검토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현재 KT의 2G 이용자 비율은 해외 2G 종료 당시 비율보다 낮으며, 보상안도 충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둘째 "2G 서비스가 지체돼 LTE 도입이 늦어지면 잠재 LTE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며, 국가 자원인 주파수의 이용 효율성이 저하된다" 셋째 "2G 가입자를 전환하는 데 드는 비용은 단말기·가입비 지원, 요금 할인, 2G 전파사용료와 네트워크 유지 비용 등 직·간접적으로 1인당 110만원으로 추산된다"
이 보고서는..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 전환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
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KT에 유리한 결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도 2g 쓴다고 함 ㅋㅋ
그럼 일본의 2G 서비스는 어떻게 종료되었을까요?
일본의 차세대 3G 서비스는 2001년 10월에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가 최초로 상용화한 것이었습니다. 2위 업체인 KDDI는 2003년에 3G 서비스를 개시했고, 3위 업체인 J폰 역시 도코모와 비슷한 시기에 3G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03년을 경과하면서 도코모의 3G 서비스 포마는 경쟁업체인 KDDI의 cdma2000에 참패를 당하게 됩니다. 이에 2004년 NTT도코모 나카무라 마사오 사장은 전체 고객의 85%인 4천만명에 이르는 2G 가입자들에게 오는 2012년에 자사의 2G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파격적인 공개 선언을 합니다. 한국의 KT가 불과 1년도 채 않되는 공지 기간을 가졌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일이죠
갑천님 말씀을 들으니 우리나라는 어느새 후진국으로 전락한거네요.^^ 참 웃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 기가 막히는군요. 저러면서 무슨 고객을 위해 발로 뛴다는 둥 광고를 해대는지 정말 염치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몇 년전 우리나라의 3G 시장 최초의 모습은 어땠을까?
한국에서 3G WCDMA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일본보다 조금 늦은 2003년 말입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3세대 이통 서비스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 2006년 5월 한국 최대의 이동통신 업체인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HSDPA 서비스를 시작했고, KTF 역시 6월부터 HSDPA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국내 이통사의 3G 서비스 가입자는 3만6000여명으로 이는 한국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3900만명의 0.09%에 불과한 상황이었습니다.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도 문제였지만 진짜 문제는 번호이동만으로 배채우는데 급급했던 통신사들이어습니다.
요즘 언론기사를 보면...
KT는 국민들만 탓하고 있더군요.
반성은 없고 남탓만 하는 시대입니다.
일본의 2G 휴대폰이 판매량 제로에 도달한 시점은 2008년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 한국은 여전히 2G폰을 파는데 급급했습니다. 지난 2007년 KTF와 SK텔레콤이 HSDPA 서비스를 시작한 때에도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여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 해 총 50여종의 휴대폰을 출시했는데 2G 시장은 특정 시장과 소비자층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것이라 밝히면서 2G폰 25개종, 3G폰이 25종이었습니다. 반면 LG 전자는 전체 제품 중 70%를 3G로 출시했죠. 당시 KT는 이에 대해 문제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정중하게 KT에 묻겠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왜 우리 국민들이 당신들의 갑작스런 2G 서비스 강제 종료에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 하는거죠?
이통사들이 휴대폰 기본요금 내린다는 소리가 나온지 몇 년인데... 이제는 아예 계약자들을 욹어먹답못해 돈않되는 사람들은 버리겠다는 심산이지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소리가 나올만 합니다.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에서 KT의 불법행위를 묵인하는 방송통신위원회를 고발하 국민감사청구를 한다고 하던데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라 KT의 2G 서비스 종료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 청구 신청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저도 참가해 볼까 합니다.
기자들 중에는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어떤 기자는 개넘이라고 부르기도 함 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