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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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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메타포라 10기 [6차시 과제] 아빠 (글 수정 수정 했어요.)
선선 추천 2 조회 61 23.04.10 00: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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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더 큰소리로 나를 망치는 말들..ㅠㅠ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알콜중독자와 사는 삶을 저도 조금은 알죠. 애썼어요...

  • 작성자 23.04.10 23:34

    고마워요. 나작여 ;-)

  • 23.04.10 15:18

    저도 아빠에 대한 글을 썼지만 아빠와 술에 대한 것은 또 다른 세계라 애써 덮어두었거든요. 아빠에 대한 선선의 마음, 다듬어질 글도 기다려져요.

  • 작성자 23.04.10 23:31

    눈썹달 댓글에서 다정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글 조금 다듬어서 올려두며 답글 남겨요. 고마워요. 눈썹달 🌙

  • 23.04.10 17:38

    어린 나이에 아빠를 폭력으로 기억하고 오랫동안 아빠의 주정에 시달렸을 선선이 안쓰럽고, 그런데도 단단하게 잘 자란 선선이 또 대견하네요. '상처 받는 아빠의 슬픔'이라는 표현에서 아빠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제는 편히 잠들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길...

  • 작성자 23.04.10 23:37

    이제는 잘 자요. 요즘 잘 자서 전보다 성격도 좋아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유주 ;-)

  • 23.04.10 23:48

    수정후 이야기가 좀 덧붙여 졌네요...ㅎㅎ.엄마가 잠시 등장하셨습니다.. 편지를 A4 두장 이나 써주셨는데.. 내용이 궁금해요. 물론 아버지가 글의 중심이었겟지만. 엄마 이야기는 안 나오는군요.. 미쓰리 언니도 캐릭터가 약해요.잠시 스치는 단역 같네요 ㅎㅎ.하긴 제가 뭘 알겠습니까...

    저는 어렸을때 외삼촌이 오셔서 술주정을 많이 하셨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누나와 벌벌떨며 집 밖으로 도망간 기억이 나요.... " 어른이 되면..절대 나는 술 먹지 말아야지 " 다짐을 하긴 했었는데.. 언젠가 그 약속은 지킬지도 모르겠어요. 제 아들이 아부지 왜 술먹어 물었을때 " 너도 크면 알어. 알딸딸한 그 기분 때문에 먹는거야 " 라고 했어요. 좌우지간 술이 왼수예요.. 그래서 그걸 알고 싶어 노력중이예요. 내일 만나요~ 담담히 써내려간 글 잘 읽었어요... 선선 ^^

  • 작성자 23.04.10 23:55

    글 수정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로 댓글이라니! 지금 팬과 실시간 댓글 소통 중인 듯합니다. 엄마/아빠를 나눠 쓰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자고...내일...) 다시 수정! 갑니다! 고마워요. 팬 ;-)

  • 23.05.03 16:07

    저랑 비슷한 주제에서 발화된 글이였네요 뒤늦게 읽고 조용히 가려고 했다가 7~8살의 선선이 막 상상되면서 애잔한 마음에 잠겼다가 엄마와 편지 이야기에 잠시 안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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