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행사때마다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작가들이 올리는 인증샷에
너무 부족하게 올라오는 댓글이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에
몇자의 글 올려 보고저한다.
카메라는 기술이아닌
남들이 볼때는 피사체가 앵글에 잡히기만하면
아무나 찍을수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진은 찍으면 찍을수록 어려운게
사진기술인줄로 알고있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비록 60대카페에서 제공했던
사진작가증(寫眞作家證)이지만 수령자(受領者)가
지금 몇명이 계신다.
그중에서 기억이나는 작가증 소지자는
노을사랑님~라일락님~죽전님~등
그외 몇명이 더 있을텐데
기억이 안난다만 다수가
자격증을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잠시 다른곳으로 향했는데
댓글없는 작품은 카메라맨들마다
사진봉사도 하기싫을 것이며
또한 서운함이 많을 것이다.
이것도 무보수 봉사이자 서비스라지만 많은이들이
그것을 당연시 하는 것같아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게 눈팅만 할 것이 아니라
자판기획수 몇개만눌러 댓글을 달아주면
사진봉사자들이 감사해하며
다음을 또 기약도 할 것인데
자판기 누르기가 그리도 어려운 것인지...
특히나 집행부 운영진에서 간과(間過)함이
더욱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매번 공지에는 "사진방 수고좀 해주세요"하면
그 것으로 끝이고 용기를주는 댓글 한줄이 없기에
가재는 개편이라고 나도 디카방 회원이자
사진작가이기에 대신해서
몇줄의 글을 이렇게 어쭙잖게 올리며
혹여라도 많은이들의 별다른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
첫댓글 당재님 마음에 크게 공감합니다.
사진은 아름다운 60대카페의 역사이고 기록입니다.
칭찬이나 인사를 받으려 사진 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고 가는 마음들이 없어 서운하고 후해할 때도 있지요.
촬영하고 편집하고.. 궁금해 하는 회원들을 생각하며 어떤 땐 밤을 샐 때도 있는데..
올린 사진을 보았으면,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마음 주면 될텐데..
특히 카페 운영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