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1.수.
오늘도 아주 좋은 하루다.
오전부터 무지 덥지만 말이다.
버스를 환승해서 “나눔” 에 왔다.
2층에 올라가서 출석부에 싸인을 하고 책상에 앉아 먼저 오늘 올릴 일기 글을 추렸다.
컵에 냉수를 받아 마신다.
다음 “성경” 을 묵상하고 출판물 “훌륭한 믿음의 본”을 묵상한다.
10시 30분 쯤 또 지예 씨와 카톡을 나눈다.
“서안” 에 오셨다는 것이다.
11시 또 희성이가 “상식이 형” 하며 온다.
11시 20분 신영 샘께 간식을 받고 나온다.
태양의 열기가 후끈후끈 거린다.
약국에 들러 복분자 드링크를 사고 좀 더 오다 편의점에 들러 젤리 두 개를 샀다.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옷이 땀에 다 젖는다.
오니 어여쁘고 얌전한 지예 씨가 계시다.
간식을 나눠드린다.
은주에게도 준다.
오늘의 점심은 “냉 메밀국수” 다.
국물 맛이 좋은 음식이다.
맛있게 먹고 바리스타 일을 마치고 3시 50분에 센터를 나선다.
음료수를 세 병 사서 4시 20분에 왕국회관에 왔다.
2층에 왔는데 이현우 형제가 먼저 와 계시다.
1시간 동안 성경연구를 했다.
도중에 송미경 자매가 오셔서 아이스크림을 주신다.
아주 예쁘게 미소 지으며 말이다.
내일은 또 목요집회에 참여하는 날이다.
2019.8.2.금,
어제는 땀을 흘리며 왕국회관에 와서 집회에 참석했다.
“예길” 프로에서 발표를 잘 했다.
오늘이다.
버스를 환승해서 “나눔 연합”에 왔다.
장현아 샘은 휴가시라고 한다.
혈압을 재는 선생이다.
이 후 기계로 잰다.
서안에 왔는데 은주가 혀 수술을 받는다고 오늘 못 왔다고 한다.
혀에 돌이 생겼다는 것이다.
언제나 지예 씨는 내 농담에 웃으신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한다.
오전에는 김철민 형제와 전호통화를 했다.
안부전화인 것이다.
2019.8.3.토.
잠을 즐긴다.
아침부터 이삿짐을 옮긴다고 엄마 아빠가 소란이시다.
오늘은 글 세 편을 올렸다.
점심은 식당이 두 군데가 문이 닫혀 있고 한 군데는 자리가 없어 다른 식당에서 “설렁탕” 을 먹었다.
내일은 일요집회와 봉사에 참여하는 날이다.
2019.8.4.일.
넥타이를 매고 준비를 마치고 잠시 지예 씨와 카톡을 나눈다.
아침 겸 점심은 약과 우유다.
12시 05분 왕국회관으로 간다.
몹시 덥다.
회관에 왔다.
형제자매들이 반겨주신다.
경산 부근에서 오늘 아주 예쁜 자매가 우리 회중에 오셨다.
3시 가까이 집회를 마치고 봉사를 한다.
4시 30분 까지 봉사를 했다.
한영옥 자매, 송미경 자매, 이순남 자매, 남정모 형제, 안광식 형제, 나, 양병희 형제, 최다혜 자매, 곽문숙 자매, 백희순 자매 등과 같이 했다.
마치고 안광식 형제가 집까지 태워주신다.
2019.8.5.월.
오전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피아노사에서 오셔서 내 방의 피아노를 여 동생이 사는 구미로 보낸다.
일기장을 비롯해서 요즘 계속 짐을 싸고 있다.
이 번 달인 8월 달에 이사를 간다는 것이다.
“나눔” 에 왔다.
일단 내과에 들러 통풍 방지 약을 샀다.
다음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고 일단 피 검사를 했다.
내일 결과를 보고 약을 타게 된다.
11시 20분 나온다.
은주를 위해서 젤리 세 개를 사고 비타 500 그리고 신영 샘께 받은 간식으로 오렌지 쥬스 그리고 쵸코 파이를 봉투에 넣어온다.
와서 지예 씨와 교제를 나눈다.
얼마 전부터 지예씨가 나에게 더욱 상냥히 나온다.
2019.8.6.화.
9시에 나선다.
나눔에 와서 검사 결과를 본다.
결과는 정상이다.
약국에 가서 약을 타고 계산을 하지 않고 나왔다.
방에 와서 “성경” 을 묵상하다 계산을 하지 않았음을 알고 다시 약국에 갔다.
약사님의 말씀.
“헛장사 했네!”
“(다시 와서 계산하니) 착하네요”
라고 하신다.
서안에 와서 점심을 먹고 지예 씨와 인사를 하고 까페 일을 한다.
마치고 파란에 와서 글을 올린다.
손덕이가 너무 귀엽다.
말하는 소리와 애교 등 그녀 본연의 천성이 그렇다.
다 올리고 일기를 좀 더 추리고 출판물 “훌륭한 믿음의 본” 을 묵상했다.
5시에 나온다.
“안과” 에 왔다.
안약(칼테) 두 개를 처방받았다.
“백세약국” 에 왔다.
오늘따라 전영주 약사님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이사한다는 얘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얘기를 했고
“언젠가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겠죠!” 하고 나온다.
이사를 가면 생이별이니까 말이다.
안약은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만 넣는다.
2019.8.7.수.
8월 29일, 30일 이렇게 이틀 동안 이사를 한다고 한다.
무더위를 뚫고 나눔에 왔다.
도창홍 샘과 인사를 나누고 밥을 해 주시는 어머니 그리고 장 샘과 인사를 나눈다.
출석부에 싸인을 하고 혈압을 재고 방에 왔다.
먼저 오늘 있을 성경연구를 준비했다.
다음 “성경” 을 묵상하고 컴퓨터에 올릴 글을 추린다.
그리고 출판물 “훌륭한 믿음의 본”을 묵상하는데 희성이가 온다.
묵상하는데 방해가 된다.
11시 15분이 지나 희성이와 인사를 하고 짐을 챙기고 나온다.
간식으로 쵸코 파이와 쥬스를 받았다.
오다 약국에 들러 지예 씨를 위해 박카스를 산다.
더 나오다 이 번에는 1000원으로 젤리를 세 개 샀다.
굉장히 덥다.
땀이 줄줄 흐른다.
“서안” 에 왔다.
지예 씨가 차분히 앉아 계시다.
아주 정다운 교제를 나눈다.
준비한 간식을 지예 씨와 은희 누나 그리고 은주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같이 정답게 식사를 하고 까페로 간다.
강민이가 앉아 있다.
오늘은 아예 물도 나오지 않는다.
바로 최현우 점장님께 전화를 하니 까페를 마감하고 문을 닫으라고 한다.
일단 까페 일을 쉬게 생겼다.
“파란” 에 왔다.
글을 올리고 일기를 추리고 출판물을 묵상했다.
3시 50분 나서서 왕국회관에 왔다.
이현우 형제와 45분 동안 성경 연구를 했다.
이상훈 형제가 전화를 주셨는데 “지역 대회” 출발 장소는 경북여고 정문이 아니라 삼각지 네 거리에 있는 “MG 새마을 금고” 앞에 오전 6시 까지 나오라는 것이다.
내일은 마치고 대회 시 먹을 김밥을 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