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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천안함 어뢰일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사람을 무지한 사람으로 모는 분들에게...
슈팅라이크티맥 추천 0 조회 4,610 10.05.01 06:28 댓글 2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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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1 12:42

    이글의 요지가 무엇인지요... 우기는 사람이 많으면 거짓말도 진실이 된다?

  • 10.05.01 12:54

    진실은 저 너머 누군가는 알고 있겠죠 다만 믿고싶은것을 믿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문가들의 주장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우린 그저 믿고 싶은쪽을 따라 간다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정치적 색깔이 보이는듯해 안타깝습니다.

  • 10.05.01 12:57

    ★★★이렇게 논쟁하면서 관심을 끌게 하는 것이 지금 정부가 진정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럴 때 뒤에서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지.. 그 사이 의료보험민영화에다~~ㅜㅜ

  • 10.05.01 14:05

    사실 전 글쓴이처럼 내놔라 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쪽에서 내린 결론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일반인이 전문가보다 '낫다(better)'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처한 상황이 다른것 뿐이죠. 일반인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논리를 전개해 나갈수 있지만, 정부에 의해 소집된 전문가들은 그렇게 자유롭게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전개를 할수있는 자유가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일반인도 그런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 10.05.01 14:14

    어뢰이라고 해서 무지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단지 감정적인 발언일겁니다
    아직은 정확한것이 없으니 어뢰일수도 피로파괴,좌초일수도 있는거죠
    어뢰라는 것이 무지하다는것이 아니라
    어뢰가 정확하다면 공개할수 있는 증거나 정황이 있어야 하는데
    정부에선 여기는 모든전문가들이 어뢰라고한다 묻지말고 믿어라
    무조건 어뢰로 가져가라 하는것들은 어뢰설에 대한 신빙을 떨어뜨리기에 그런 반응을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설들은 그 설들이 가지는 논리와 근거가 있어
    그럴수있다 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습니까
    정부가 자꾸 숨기고 언론을 침묵하게하며 전문가들이 아무 논리없이
    이건 어뢰다 믿어라 하니 어뢰에 대한건

  • 10.05.01 14:17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뿐입니다
    티맥님께서 어뢰설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면
    사람들이 어뢰설주장이 바보나 무지하기에 하는것이 아닌
    어뢰에 대해 믿는 사람이 많아질겁니다

  • 10.05.01 14:24

    진짜 어떤 분들은 댓글은 이제 보기도 짜증나네요.. 귀막고 얘기하는 듯 이러니 이 카페의 몇몇 분들에 대한 반감이 회원들 사이에 점점 커지는 겁니다

  • 10.05.01 23:12

    222222222222222 비스게에 오래된분들이지만 요즘에 댓글다는거보면 보수할아버지들만큼 무섭네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5.01 15:55

    미국 어뢰던 북한 어뢰던 지금 어뢰설은 여기서 신빙성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10.05.01 14:46

    댓글이 좀 산으로 간 거 같은데 본문에 동감합니다. 어뢰설도 다른 가설들과 같이 하나의 가설일뿐인데 정부에서 어뢰설을 밀고 있기때문에 '나는 어뢰설인거 같다-멍청이 조선일보세뇌자 깨지 못한자'로 규정해지는 경향이 확실히 있습니다. 인양전에 피로파괴설 넷상에서 엄청 신빙성있다고 떠들며 네티즌들이 '이게 답이네요'했습니다만 어느새 사라진지 오래구요. 최대한 밖의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는데 어뢰설도 의문점이 상당히 많고 그런 의문들을 해소하지 않은 채 몰아가고 있는 정부와 언론도 마음에 안들지만 제가 보기엔 넷상에서 주장되는 좌초설 미군핵잠충동설 등등도 너무 황당하고 의문점이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 10.05.01 14:55

    근데 이건 이번 사건뿐 아니라 촛불시위 이후 행해지는 정부의 모든 쟁점에 대해 그런 거 같네요. 현 정부와 MB가 잘 하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보다보면 지나치게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서 토론에 관여조차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 10.05.01 17:23

    실제로 함수와 함미 인양작업을 클로즈업한 방송 화면을 보면 두터운 갑판까지 송두리째 뜯겨 나갔는데도 그 위에 얹힌 가드레일이나 서치라이트가 거의 손상을 받지 않은 걸 발견할 수 있다.

    최씨는 "폭발이 있었다면 엔진과 엔진 받침대(다이), 샤프트 등이 완전히 망가져 있어야 하지만 한쪽으로 밀려나 있는 것을 보면 침수가 진행되면서 배 밑바닥에서부터 갈라져 올라간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 10.05.01 17:24

    이밖에도 고막이나 내장 파열 환자가 전혀 없는데다 생존자 가운데서도 물기둥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고 사망자들의 시신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는 사실 등을 종합하면 버블제트에 의한 절단은 개연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배에 물이 자주 샜다는 희생자 가족의 증언도 흘려넘기기 어렵다.

  • 10.05.01 17:25

    이현엽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조류가 빠른 곳에서 단번에 자로 잰 듯이 수중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좌초든 균열이든 침수로 인해 배가 순식간에 절단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 10.05.01 17:2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44

  • 10.05.01 19:27

    긴 시간을 들여 댓글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결국 이런 추측 가설이 난무하는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정부의 책임입니다..
    너무 많은걸 숨기고 음모가 난무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사라지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어뢰설을 믿지않습니다..

  • 10.05.01 22:58

    누가 권위가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FACT만 놓고 봤을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니 의혹이 커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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