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바다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자주 가지는 못하거든요.
가까운데 인천바다가 있지만, 거기도 일부러 방문하게는 안되더라구요
사는 게 바빠서~라고 핑계하면서 삽니다^^
늦겨울이라 그렇기도 하고 날이 흐리기도 해서 바닷가 느낌이 아주 차분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높아서 약간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계절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는데 충분히 감상할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일이 있어 내려간 거라, 얼른 돌아와야 했거든요.
갈매기 한 마리가 우뚝 버티고 서있는 모습이 신통하네요.
파도가 밀려와도 끄떡하지 않더라구요.
마치 해운대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 같은?
혹시 기회가 되어서 다시 오게 된다면, 그때는 좋은 친구들과 오고 싶어요^^
첫댓글 바다는 언제 찾아가도 늘 그 모습이라 편안한것 같아요.
파도소리까지 담아오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파도가 밀려든 모습이 크림처럼 부드러워 보이죠^^
거품이 터지는 소리도 얼마나 좋던지~~
와~ 댁에서 멀리 다녀오신 것 같네요. 바다가 너무 깨끗해서 좋네요^^
겨울바다는 깨끗해서 좋죠^^
바람도 불고 좀 추웠지만 나름 기분전환이 되었어요^^
해운대바다 2007년 4월 5일 가보고 그 후로 못가봤네요...
참 오랜 세월 많이 바빴나봐요...ㅠ.ㅠ
저도 완전 오랜만에 간거에요^^
부산이 저에게도 무척 의미있는 곳인데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바다는 언제 봐도 좋네요~~^^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거 같아요~
파란 바다를 보기만해도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것 같아요!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복잡하고 봄, 가을이 바다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겨울 바다가 제일 멋있다고는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