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성, 단기 주거, 24-5, 목사님과의 대화

[유은철]

서은성, 단기 주거, 24-5, 목사님과의 대화

오늘 오후, 서은성 씨와 함께 전원장로교회를 갔다.

서은성 씨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신 김효영 목사님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김효영 목사님은 서은성 씨가 부산에 단기 주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은성 씨가 갈만한 여행지와 맛집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씀하셨고, 오늘 김효영 목사님이 추천하는 여행지와 맛집을 듣기 위해 교회에 들른 것이다.

김효영 목사님은 여러 곳을 말씀해 주셨다.

여행지에는 예쁜 해안선을 따라 걷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블루라인파크 모노레일.

야경이 예쁜 광안리 해수욕장과 동백섬 해운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케이블카.

멋진 물고기들이 많은 아쿠아리움.

맛집으로는 해운대 가야밀면, 오복돼지국밥, 차이나반점, 카페 오션브리즈와 바다당, 카페385.

모든 여행지와 맛집이 1층이거나 이동에 불편함이 없고 휠체어가 있어도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라 해운대에 간다는 서은성 씨를 생각해서 추천해 준 곳들이었다.

목사님의 추천이 끝나니 서은성 씨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고 싶다, 초밥을 먹고 싶다, 블루투스 마이크 빌려서 펜션에서 하고 싶다, 지하철을 타고 싶다, 회를 먹고 싶다고 말해 줬다.

목사님에게 웃으며 서은성 씨가 말했다.

부산 여행을 얼마나 기대하는지 느껴졌다.

이번 부산 단기 주거가 서은성 씨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유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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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석(직원)]

서은성 씨가 부산에 머물며 할만한 것들을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을 구실로 당사자와 둘레 사람의 일이 되게 돕는게 중요합니다.

[홍채영(직원)]

부산 가는 것을 구실로 목사님께 부탁드리니 직접 조사해서 정리해서 출력해서 한 곳씩 설명하는 모습에서
목사님과 서은성 씨 사이에 직원은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에 새로운 곳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더 생각할 수 있다니 좋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신아름(직원)]

김효영 목사님, 고맙습니다.

[신아름(직원)]

김효영 목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