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절미
첫째 .이슬(말티즈)
2년 6개월, 두번파양당했단아이구 3개월이라했는데 알고보니 2개월반살이였어 귓병이랑 피부병이 아주심했고 귀에 진드기가 엄청 돌아다닐정도,병원에서 이아이상태를 보니 정상적인곳에서 데려온게아닌거같다고 (강아지농장에서 온것같단이야기) 하고 전주인이 잘돌보지못해서 일하는내내 철장안에만 갇혀있었던거같아 아직도 철장을무서워해 지금은 아픈곳없이 아주 건강해 근데 건강하다고 데리고 왔는데 아픈부분이 많아서 그 전주인이랑 싸움! 애관리를 어떻게 한거냐고(강사모에서 데려왔어)
둘째. 이루리(푸들)
1년3개월. 이아이도 두번 파양당한아이야 내가 사는 곳이아닌 다른지역에서 데려온아이인데 사연이 많은애야 펫샵에서 데려왔다 들었음 3개월때 데려온아이인데 내생각에는 토이푸들이라했는데 토이푸들이아니고 너무 커서 파양한거같아 1차~3차 자가접종맞췄다고 하고 데려온아이인데 검사해보니까 3차까지 항체가 없었어 (의사쌤 피셜: 자가접종한 애들은 항체가 없을수있데 ) 전주인이랑 쌍욕하고 싸웠어 두번째주인은 무료로 분양받아놓고 일주일만에 자기가 못키우겠다고 돈받고 분양보낸거!! 지금은 활발하고 건강한 바보! (페이스북 강아지분양 에서 데려왔어)
셋째. 이루다(푸숑)
9개월이야 정상적인 경로로 데려온 가정견이고 셋째 생각있을때 자주가는 애견카페 강아지가 아이들이 태어나서 분양 받았어 어릴때부터 건강했고 활발해 푸들+비숑 믹스견인데 털색이 크림색이라 비숑인지 푸들인지 많이들 헷갈려하셔 근데 푸숑이야!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아이들 다 가정견이라고듣고 데려왔고 첫째 둘째는 아팠던 아이야 분양사기치는 사람이많고 별이유답지않은이유로 예쁘다고 데려와놓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기때문, 애들 비용으로는 한달에 20~30나가고 한번아프면 100만원이 넘는 비용이 나갈수있기때문에 잘생각해보고 데려왔음좋겠어 그리고 내가 돌볼수없는데 무작정 데려오는 사람은없겠지?? 애들을키우면서 길면길고 짧으면 짧은시간이지만 정말 버려진아이들 많이봤어 인터넷 분양 사기글 조심하고 되도록 많이 알아보고 분양받았음해!!!!
이만 문제있으면 알려줘!!!
첫댓글 게녀정말대단하다....... 댕댕이들 정말 사랑많이받은게 보인다ㅠㅠㅠ
울 고양이 8살 스트릿출신.
3개월일때 창틀에 끼인채로 발견됨.
바로 구조되고 임보하시던 분에게서 4개월뒤 모셔옴♡
깨발랄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
창틀에 껴서 부모형제와 헤어진 슬픈 사연이 있어서 더더욱 사랑하며 모시는 중.
이제 나이도 있고 매년 스케일링도 해주고있어. 앞을 20년만 더 함께할수있길
다견가정에 임시보호하다가 파양된 아이야 델꼬와보니 임신이였구ㅠㅜ 임신때문에 파양된거같아 애기있다고 병원비 반반 내자니까 바로 알겠다고 하시고 출산예정일까지 알더라고 거기에 귓병도 있고 원래 소심한 아이였다는데 울집와서도 얌전하고 눈치 많이 보긴 하는데 나랑딸 주위에 사람오면 지켜준다고 엄청 짖고 나만 바라보는 애기야ㅜㅠ너무이뻐💓
얘가 애기가 낳은 아들인데! 다 분양 보내면 우울증 온대서 젤 작은애 키운건데 엄마의 두배야ㅎㅎㅎ집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엄청 밝고 걱정하나 없음 대학일기 바보개같어..이름알고 똥오줌 가려줘서 너무 고마울정도ㅋㅋㅋㅋ
울 갱애즤 애뎐샵출신이었음 5개월에 가족들한테서 똥먹는다는 이유로 파양되서 친구통해 내가 입양해왔긔,,같이살았전 2달넘게 찍어준 사진도 없었는지 샵에서 데려오기전 애기때 쇼케이스에 있던 사진만 받고 컸을때 얼굴도 모르고 데리러가서 처음 봤음ㅎㅅㅎ 같이산지 일년반 정도 됐는데 진짜 나한테 안왔으면 어땠을까 싶고 넘 사랑스러움..우리집 오고나서 사랑도 많이받고 똥먹는것도 고치고 작년엔 강아지 모델도했음!!! 댕댕이가 파양의충격에 분리불안이 아직도 심하지만 이것도 고쳐지겠지ㅠㅠ?ㅎㅅㅎ
이거는 처음데려온날 ㅎㅎㅎㅎㅎ
우리애기 가정분양받았고, 1살이야 강아지를 키우면서 유기나 학대받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더많이 느껴서 종종 후원이나 봉사를 알아보고 하고 있어 맘같아선 마당있는 넓은집구해서 힘든애들 데려와 키우는게 꿈ㅇ야!!
게녀천사다 대단해!
5월에 12년 키웠던 우리 댕댕이 신부전증으로 보내고 무지개 다리 건넌 댕댕이가 준 사랑이 너무 커서 또 다른 가족을 맞이 하고 싶어서 보호소에서 데려 온 메리얌 ㅜㅜ 한 번 파양 됐었던 애구 이 사진은 처음 만났을 때 사진은 아니고 처음 구조 되었을 때 사진 보호소 홈페이지에 있길래 내가 저장함 ㅜㅜ이거 털 길이 볼 때마다 속상해 저 정도로 길렀다면 최소 5개월은 떠돌아다녔다는 건데 말야...
그래도 지금 우리 가족들한테 사랑 받으며 지내는 중 히히 얼마나 이쁘게요
우리 밀크. 시골에서발견됐고 공고기간끝나서 애견카페에서 임시보호중이던애기야. 밀크 오기전에는 집나와살아서 집에강아지들그리워서밤에 울고그랬는데 이제 너무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