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달리고 애마는 지치고 지쳐서 5시간이 걸렷네여.....울산까지
예전에 없던 초고층 아파트도 생겻네여..울산이 커질모양입니다....
방어진의 00호텔의 비즈니스 룸에서 잠시 문서작성중에 백화점을 배경으로 찰칵...멋지죠....
저런데서 잠을 자야하는데 이곳에서 업무보고 잠은 찜방에서 자고잇으니 억울합니다..
늦은 밤 아니 9시경에 이렇게 혼자서 일산해변을 빙빙거립니다....울산 사람들이 겁나게 몰려왓네여....
06시에 찜방에서 바라보는 일산 해수욕장의 모습이네여 아마도 날씨가 좋앗다면 5시에 일출광경을 담앗을것입니다...
07시에 대왕암에 아침의 산책을 시작합니다....
대왕암이란 경주에도잇지만 이곳에도 있다구여....
방어진쪽의 사람들이 산책하는 코스네여....
저기 바다건너에는 현대중공업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잇읍니다...
부부송이라고 합니다...
척박한 바위에서 부부가 서로 상생하면서 자란다고 하여 부부송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척박한 행동만해도 땡그랑 깨지는게 부부라고 하던뎅...ㅎㅎㅎㅎ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넘세다구여...
저 넘어가 대왕암입니다...바람이 넘쎄어서리 저길을 못넘엇다구여 날려갈까봐서여...
저기 미친사람이잇는데 이곳사람이 아닌가봐여
나처럼 객인데 바람에 날라갈라고 저높이서..ㅎㅎㅎㅎㅎㅎ바보야...저러다가 물귀신된다구여...
대왕암 다리밑에 바위에 파도가 부딛히는 모습을 보시지여..겁난다구여....
태풍의 바람과 비로인하여 한가롭기만 합니다...
아침의 산책하는 복장이 불량스럽지여ㅑ....
점심에 먹엇네여.....고래고기.....
그런데 이집은 제맛이 아니더라구여....
울산항의 할머니집으로 가야 제맛을 아는데....
목살하고 비스므리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밍크고래 집이라고 하는데.....아닌것 같아여 맛이가..ㅎㅎㅎㅎㅎ
첫댓글 고래고기루 맛난줄 모르겠고아 다리좀 건너 보시지 그랬어여솨 해용
오리님도 한번 모험
암튼 바다 사진을 보니 가심이 뻥 뚤리는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염장 질려 주셔서 캄
바다사진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든다구여?ㅎㅎㅎㅎㅎㅎㅎㅎ
님의 염장은 잘계신지여 제가 확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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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니가 졸리지여?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 울산...
홍길동이 따로 있나요..
님이 홍길동이지요...닉을 바꾸시는것이 어떨지요...ㅎㅎㅎ
그래도 잠은 편히 자야 한다는데..눈 딱감고 하루 호텔 신세 지어 보시지...ㅎㅎㅎ
ㅎㅎㅎㅎ호텔은 무서워여 오리털 뽑힐가봐서여.ㅎㅎㅎㅎㅎ
밤12시에 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6시에 산책나오는데 뭐가 호텔이 그립나여..ㄹㄹㄹㄹ
코고는소리에 중얼거리는 소리가 친금감이 난다구여
울산까지 고고씽 하신 물오리님 디게 반갑구여....ㅎㅎ
부연 설명을 적확하게 하셨네요?
마자요...고래 고기는 장생포에 있는 할머님집이 아주 유명 합니다.
담 번에 오실일 계시면 그쪽으로 가 보세요....맛이 쥑임미더.....^^*
네 담에는 할머니집에 갈것입니다...맛이 쥑인다구여...감사합니다
물오리님 울산에 오심을 환영 합니다^^
이왕 산책길에 나섰는데 다리건너 대왕암에 가보시고 오시지
나두 울산 살지만 자주는 안가요
어쩌다 한번
요즘은 고래고기도 밍크고래라 옛날같이 맛이 없어요 비싸기만 할뿐
울 처녀때는 장생포에가서 고래고기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허억 과일님이 이쪽이군여
방갑씁니다....
고래고기가 이번에 먹은것이 맛이 별로더라구여
대왕암건너갓다가 바다에 덜어지면 어쩔가여
태풍부는 날인데여
ㅎㅎㅎㅎㅎㅎㅎ
부부송나무...정말 신기해요..바위위에 나무가...ㅎ
정말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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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얼마나쎈지 모를것입니다..ㅎㅎㅎㅎㅎㅎ
언니가 더이야
언니
후덜덜은 왜 그런데여..
울각시 예전에 보니 다리가 후덜덜하더라고 하더라구여...
신혼여행가서 그담날에.ㅎㅎㅎㅎㅎㅎㅎ
아니 맞잖아여..
신혼여행가서 손만 잡앗는데 왜 다리가 덜린데여..ㅎㅎㅎㅎㅎ
무지개님 넘어질때 잘넘어지셈..앞으로 넘어지는거 아니죠?
뒤로 넘어져야ㅐ한다구여
ㅎㅎㅎㅎ
그래야
ㅎㅎㅎㅎ
여자가 앞으로 넘어지면 변태인데여.ㅎㅎㅎㅎㅎㅎㅎ
여자가 미치면 누가 안데리고 갑니다....잡아가지도 않는다구여....정신병원에만....ㅎㅎㅎㅎㅎ
핑크님은 변태인가여..그변태가 베트남에잇으면 안된느데 벳남자들이 거세다고 하던데여.ㅎㅎㅎㅎㅎㅎ
물오리님,저 한테 연락 하시지요
제가 현대중공업에 32년째 다니고 있잔아요.
미리 연락 했으면,저랑 같이 한잔하며 회포를 풀었을 탠데 ...,
너무 아쉽네요.
허억 정말이서여...ㅎㅎㅎㅎ
현대중공업에 32년동안 그럼 부자네여..배서방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울산가서 벙개한번칠까여
ㅎㅎㅎㅎㅎㅎㅎㅎ
울산 좋은곳이군요좋은풍경감사히 감했습니다
칭구만나러 가야쥐
네 울산도 친구분이 계신가봐여...잘알다녀오시길 바닷길 조심하셈
이른 아침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데이
네 감사합니다....멋진사진 멋지게 보셨다니 넘감개 무량합니다
멋있네여 한번 가보고싶은데 같이갈 친구가 없네요
냉큼 만들어서 가시길 바랍니다..ㅎㅎㅎㅎㅎ
저처럼 혼자서 걷는것도 멋진생각이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
없으면 그렇게 해야지여.ㅎㅎㅎㅎㅎ
생길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칠순 잔치 한다구여?ㅎㅎㅎㅎㅎㅎ
오리님두
허억 살이 빠진게 아니라 연국하는것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네 앞선 생각을 넘많이하시면 머리가ㅓ 아프잖아여
고래잡아 고래고기 까지 들고 오셔그만여 ~~ㅎㅎㅎㅎ
ㅎㅎㅎ고래를 잡다니여 아직못잡앗읍니다
고래고긴 못먹어봤는데......
땡땡이 치러 다닐땐 필수로 망원경 .... 것두 고성능 으로 하나 챙겨다니세요................
우리끼리 야그지만 은근히 쓸때가 있어요.......풉~!!!!! ㅎㅎㅎ
고래고기먹고여..ㅎㅎㅎㅎㅎㅎ물레방앗간에 간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