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와서 시간이 생기다 보니.. 쓰게 됬네요. 심각하게는 안썼으니까.. 심각하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이름: 박세영
2.아이디및 그 이유: 좋아하는 문구라서... 이유는 지면상.. ㅋ Pat Metheny의 곡 이름이기도 함
3.생년월일: 19810317
4.키: 180cm
5.몸무게: 76kg
6.허리둘레: 31 inch +- 1 inch
7.가슴둘레: 모름
8.발사이즈: 290mm
9.혈액형: A+
10.종교: 없음
11.직업: 군인
12.가족관계: 부모님, 누나 넷, 나
13.별명과 그 이유: 그건 좀 친해진 다음에 물어보시죠~
14.취미: 음악감상, 영화보기, CD사 모으기, 음악방송하기
15.특기: 지루한 음악 끝까지 듣기, 지루한 책 끝까지 읽기 ㅡ.ㅡ;
16.성격: 내성적(?) (자신을 외향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지만...)
17.좌우명이나 인생관: 산을 가장 잘 오르는 사람은 산을 가장 재미있게 오르는 사람이다.
18.가장 존경하는 사람: Richard Philip Feynman
19.태어난 곳: 인천
20.어느곳에 살았나: 인천
21.주량: 소주 1.5병
22.담배: 안핌
23.기타 기호품은: 없음
24.자신의 단점: 말을 막 한다고 느낄 때가 있음, 모임에서 중심에서 벗어나 겉돌음..
25.자신의 장점: 굳이 찾는다면... 사람을 볼때 편견 없이 보려고 노력한다는 점... 그 외에는.. 별로...
26.스트레스 해소법: 음악감상, 친구와 대화
27.고치지 못하는 버릇: 다리떰 ㅋ
28.잠버릇: 난간없는 2층침대에서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양호함.(침대 높이가 1.6미터 정도였으니까 본능적으로 조용히 잔 걸수도... ㅋ)
29.어릴 때의 꿈: 과학자
30.현재의 꿈: 교수
31.현 상태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 단순하게.. 영어공부... 전공공부.
32.감명 깊게 읽은 책: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파인만씨 농담도 참 잘 하시네요
33.가장 기억에 남는 TV프로그램: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운 적이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글을 배우는 과정을 그리는 베스트 극장 같은 거였다. 생각은 안난다.
34.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Thin Red Line, 시네마 천국, 토토로
35.좋아하는 음악장르와 음악가(질문바꿈): 거의 모든 음악을 다 들음(국악은 좀... ) Yngwie Malmsteen, Keith Jarrett, Astor Piazzolla, Pat Metheny 외 다수
36.사랑이란: 어려운 질문... 그 사람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는것.
37.결혼이란: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 없음.
39.돈이란: 있으면 편리한것.
40.인생이란: 인용구로 대체함. "내 생각으로는 삶의 의미를 묻는 사람은 그것을 결코 알 수 없고 그것을 한 번도 묻지 않은 사람은 그 대답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중에서
41.좋아하는 음식: 김치전, 탕수육,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종류의 음식이 아니라면..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다 맛이 있었다.
42.못 먹는 음식: 개고기 (못 먹는다기 보다는 별로 먹고 싶지 않다.)
43.좋아하는 색깔: 파란색
44.좋아하는 노래: 거위의 꿈, 태엽장치 돌고래
45.좋아하는 계절: 봄과 여름
46.좋아하는 꽃: 봄에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벗꽃
47.좋아하는 단어: 자유, 열정, 사랑
48.좋아하는 옷차림: 옷에 그리 신경쓰지 않음... 같은 색 바지와 상의만 피함.. ㅋ
49.좋아하는 이성의 옷차림: 딱 떠오르지 않는다.. 흰색 원피스...
50.좋아하는 여성상: 이야기가 잘 통하고, 착하고 현명한 사람.
51.좋아하는 남성상: 나하고 잘 안맞는 사람이 있는데... 뭐라고 꼬집어 말하기가 힘들다. 그외엔 OK.
52.미인의 조건: 겉모습으로만? 그건 '미인' 그 자체일테고... 아니라면 위에 이미 썼음.
53.미남의 조건: 미남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음.. ㅋ
54.꼴불견인 여성: 남자친구 앞에서 하는 행동하고 없을때 하는 행동이 너무나 다른 사람.
55.꼴불견인 남성: 위의 내용(물론 남자친구->여자친구) + 자신 없으면서도 큰소리 치는 사람
56.인간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 성격과 인격 그리고 사고방식
57.이성을 보면 어디서부터 시선이 가는가: 눈
58.이성의 어느 부분이 멋있고 예뻐야 하는가: 잘 모르겠다... 조화있는데 좋은게 아닐까...
59.이상형: 이야기가 잘 통해야 하고, 나보다는 착하고, 관심사 (음악, 영화, 연극)가 비슷한 사람 이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이상형이란 그 사람을 더 잘 알게 되고... 그래서 이해하게 되고.. 숨겨진 그 사람만의 보석같은 면을 발견할때 되는것이 아닐까... 내면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60.배우자의 조건: 생각해 본 적 없다.
61.미팅/소개팅 경험: 미팅은 없고, 소개팅 4번
62.애인은 있는가(있으면 확실히 밝힐것): 있음
63.결혼은 언제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30대 중반 이전에는 하고 싶다.
64.사랑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면: 상처받겠지
65.사랑과 우정중 하나를 택한다면: 사랑
66.자신에게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되나: 바람기 있나? 없는것 같은데...
67.충동적인 사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그게 사랑일까?
68.자신이 멋진 여성 혹은 남성이라고 생각하는가: 하하하... 자신감과 오만함 사이에서 균형을 이뤘으면 한다. 내 생각엔? 난 내가 생각하는 대로의 사람이다. ㅋ
69.지금 자신이 속해있는 학교나 직장, 또는 모임에서의 인기도를 설명해 줄 수 있는가(있다면 왜 있는지도): 위에서 말하듯이 모임에서는 좀 겉돈다. 다 같이 이야기하는것에는 별로 익숙지 못해서... 그래서 인기도는.. 뭐 사람들이 모임 있으면 연락하는 정도 일까? 매번 칼퇴근함에도 끝까지 잡아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70.지금 보고싶은 사람: 여자친구.
70.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어? : 여자친구
72.자신있게 할수 있는것: 아까 특기에서 언급했었다... 특기란 그런거 아닌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것
73.누가 고백한다면: 여자친구 있다고 말한다. 고맙다는 말도...
74.싫어하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표정이 굳는다. 표정관리가 안되는게 단점이다.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깍듯하게 대한다, 물론 처음 보는 사람도~ 그렇겠지만...ㅋ
75.하루일과: 군인의 일과다.
76.화장실에 앉아서 뭘하나: 책 읽는다. 가끔 시디피도 가지고 들어감 ㅋ
77.세상에서 가장 나쁜짓한적: 예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한것.
78.밖에서 시간이 남을 때 하는일: 솔직히 혼자 있을때는 할일 없다. 음반구경하고 책 구경하고 경치하고 사람들 구경하면서 다닌다.
79.잘 하는 운동: 없다. 군대에서 뛰는건 상위권이다.(이런 답변을 쓰는 내가 참... ㅋ)
80.진정한 칭구는 주위에 몇명: 5명
81.가장 많이 하는 지출 내역: 먹는데 가장 많이 쓴다.
82.이 질문에 대답하는 지금 지갑 속 현금은: 지갑을 굳이 열어보기 귀찮다. 7만원쯤? (휴가나와서 용돈 받았다)
83.현재 주머니에 있는것: 아무것도 없다. 잠옷이라
84.밖에 나갈때 꼭 가지고 다니는 것은?(질문수정): 시디플레이어, 시디 월렛, 여분의 건전지, 휴대폰, 챕스틱 그리고 읽을 책.
85.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안하고 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해당사항 없다. 군인이다.
86.잊지 못할 여행지: 고등학교때 제주도에서 보았던 초록색의 바다.. 바다는 초록색이다!,남이섬, 그리고 여자친구와 간 에버랜드.
87.가보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유럽 여행 하고 싶다. 그중에 가장 가고픈 나라는 프랑스.
88.가장 해 보고 싶은 모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친구들하고.. 10년후엔 우리 어떻게 되 있을까... 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30살이 됬을때.. 그동안 못봤던 친구들 다들 모여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89.비오는 날의 기분: 비올때는 차 안이나 집 안에 있을때는 차분해지고 기분 좋다. 밖에 있을때는 차갑고... 칙칙하고.. 별로다. 비가 흩뿌릴때는 얼굴에 닿는 시원한 느낌도 좋다.
90.눈오는 날의 기분: 좋다. 군대있을땐 서럽다. ㅋ
91.추위를 더 타는가 더위를 더 타는가: 절대적으로 추위다.
92.최근 언제 눈물 흘렸나: 기억이 안난다. 슬플때 음악듣거나 슬픈영화 볼때 운다.
93.정말 울고싶을땐 어떻게: 슬픈 음악 틀어놓고 조용히 누워서 눈물 흘린다.
94.자살충동몇번: 없다.
95.단골 술집이 있는가/있다면 어디: 없다.
96.지금까지 받은 것 중 잊지 못하는 선물: 어렸을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선조종 자동차를 받았다. 그때 너무 좋았다. 빨간색 페라리.. ㅋㅋ
97.도박(고스톱/포커)실력: 못친다.
98.친구와의 약속에서 친구가 오지 않는다면: 20분 후에 전화건다.
99.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어디에서 기다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서점 혹은 음반가게라면 2시간 카페이고 책이 있다면 3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다.. ㅋ
첫댓글 야...짝사랑이 없긴 왜없어..ㅋㅋㅋ
난간없는 2층 침대라..무섭당~떨어지면 낭패닷~ㅋㅋㅋㅋ
^^ 어 이 없 음!!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