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알럽엔비에이를 돌아다니다가 제가 가넷 팬이라서 칼럼글을 퍼왔습니다.
전 가넷의 광팬이고 가넷의 많은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이글이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가넷.....그는 정말로 리그 최강의 올라운더인가?
그는 진정으로 최강의 올라운더인가?
그의 스탯은 진정으로 강력한 선수의 것인가?
그는 과연 진정으로 래리 버드와 비교될 많한 선수인가?
KG......
그는 Big ticket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대담한(?.....물음표가 붙은 이유는 글을 읽다 보면 알게 됨) 플레이스타일의 소유자다.
그는 한국에서조차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고
그의 실력에 대한 일말의 의심조차 가넷 팬들의 반대의견에 휘말려 사라질 정도였다.
이렇게, 그는 최고의(?) 선수이며, 미네소타를 책임지고 있는 에이스다.
그러나, 세상에는 늘 정(正)이 있으면 반(反)이 있고
사람에게 팬이 있으면 안티가 있듯이
누구나 그를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이 세상 이치다.
왜 그토록 멋진 플레이를 보이는 가넷을 싫어하는 안티들이 생기는 걸까?
그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 이제 한번 파헤쳐 보자.
1. 소속을 분명히 하라.
그의 신장은 210cm를 상회하는, NBA에서 빅맨의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몸무게는 그야말로 우스울 정도로 가볍다. 웬만한 스윙맨들과 체중이 비슷할 정도로, 그가 지금 지키고 있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는 체중이 극도로 부족하다.
가넷의 근육이 아무리 폭발적인 힘을 내고 가넷의 근성이 아무리 끈질기다 한들, 알루미늄이 철을 꺾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는 파워포워드로서의 자질에서 큰 중요성을 차지하는 하드웨어가 적절하지 못하다.
또, 파워포워드라는 포지션은 어떤 일을 하는가?
Blueworker......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노동자'같은 존재다.
그런데 그의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이러한 굳건한 블루워커의 모습은 별로 찾아볼 수 없다.
아니, 도대체 어느 팀의 어떤 파워포워드가 3점라인 근처에서 패스를 받아, 하이포스트에서 점프슛을 날리는 것을 주 공격 옵션으로 삼는단 말인가?
설령 그가 스몰포워드로 뛰는 것을 더 좋아한다 해도, 지금 팀은 그가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활약해 주지 않으면 와해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것은 '좋아한다/싫어한다' 의 개념이 아니고 '할수있다/할수없다' 의 개념은 더더욱 아니다. 지금 이 상황은 '해야한다/하기싫다' 의 절박함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팀이 요구한다면 그는 해야 하고, 하기 싫다면 그는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자, 그가 좋아한다는 스몰포워드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떤가?
내, 외각을 가리지 않고 득점하는 선수. 조던 이래로 개념이 바뀌긴 했지만 본래의 개념으로서는 팀의 '에이스'가 스몰포워드인 경우가 많다. 그는 가드만큼은 아니지만 빨라야 하고, 센터나 파워포워드만큼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 리바운드에도 참가해야하는 다재다능함을 요구받는다.
가넷.....명백한 사실이지만 그는 팀에 파워포워드로 쓸 만한 재목이 들어온다면 그는 스몰포워드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가 과연 스몰포워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물론 그의 엄청난 신장, 그에 걸맞지 않게 꽤 빠른 스피드 등이 상대 스몰포워드들과의 상대에서 아예 미스매치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 가넷은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대단한 선수다.
그러나 농구는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스포츠였다면 03-04 시즌의 우승자는 레이커스였겠지만....
그는 리그 정상급의 스몰포워드들을 상대하기에는 느리다. 티맥, 르브론, 카터 등의 능력있는 스윙맨들이라면 과연 가넷은 그의 신장을 잘 활용해서 수비가 가능할까? 그의 높이는 상하 수비에는 정말 효과적이지만, 불행히도 가로 수비에는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경기 관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럴 때 그의 신장은 도리어 Disadvantage가 되고 만다.
스몰포워드답지 않은 리바운드 능력, 골밑 득점력 등은 확실히 중요하지만, 그는 끝내 그의 신장 때문에 재빠른, 그리고 자신보다 작은 스몰포워드들을 수비할 수 없다.
결국 그는 도대체 어느 포지션을 맡아야 하는가, 라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2. 그는 오닐, 던컨에 이어 NBA 3인방이다.
놀라운 일이다. 그의 덩크, 그의 패스, 그의 리바운드 갯수가 이토록 많은 팬들을 만들고, 또 그 팬들이 가넷을 저 둘과 함께 묶어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하지만 감히 이야기하건데, 가넷과 저들과의 비교는 불가능하다. 왜인지는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1)팀 성적
가넷이 진정으로 저들과 비교될 정도의 선수라면, 미네소타는 지금쯤 리그 상위권, 서부 순위권을 달리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숲의 늑대들은 순위권은 고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오닐은 어떠한가? 처음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코비의 부재 때문에 득점력에서 큰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오닐은 웨이드라는 좋은 선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지금은 NBA의 탑 스윙맨들 중 하나로 만들었고, 그 자신도 MDE라는 별명에 걸맞는 성적을 내면서 팀을 우승후보로 만들어 놓았다.
던컨은 어떠한가? 팀의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비록 재미없는 농구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는 팀을 플레이오프는 물론 마이애미와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팀의 반열을 지키게 해 주었다. 심지어는 부상을 당한 뒤, 정규 시즌을 더 뛰지 않아도 플레이오프는 확정되어 있을 만큼의 좋은 승률을 올렸다.
2)그는 진정으로 팀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가?
가넷이 공을 잡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자.
그는 파워포워드라고는 하지만, 그가 공격을 시작하는 위치의 상당 부분은 그 포지션의 선수가 있어야 하는 골밑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상대팀의 감독이라면, 가넷과 비슷한 체격의 빅맨 하나를 내보내서 돌파만 허용하지 않도록 수비하라는 지시를 내릴 것이다.
가넷의 플레이스타일은 점점 돌파에서 미들슛으로 편향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미들슛이라는 것이 늘 들어가 주지는 않는 법.....수비 리바운드만 확실히 잡아준다면 미네소타의 공격 중 3분의 1 이상은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더블팁이 필요없다.
오닐이 골밑에서 공을 잡는다면, 상대팀은 비상이 걸린다.
그와 매치업인 센터는 이미 초 긴장 상태다. 그만큼 그에게는 다양한 공격패턴이 있으니까. 올랜도 시절의 힘만 좋은 루키였다면 이런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지금의 그는 여전히 빠른 골밑 움직임, 엉성한 폼이지만 기가 막히게 들어가 주는 훅슛, 잠시만 방심했다가는 작렬하는 덩크.....상대 센터는 일단 몸싸움에서부터 압도당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대팀은 오닐에게 더블팁을 붙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가 드리블하며 백다운을 하는 도중 볼을 스틸하거나 해서 어떻게든 공격을 막긴 해야 할테니까.
그런데 오닐은 센터 중에서는 최상급의 킥아웃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 팀에 오픈 찬스를 가진 동료를 귀신같이 찾아내어 패스를 주고, 결국 마이애미의 공격은 성공하게 된다.
던컨이 골밑에서 공을 잡는다면......상대 센터나 파워포워드는 심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건 뭐, 'Mr 기본기' 라는 별명이 어찌나 그렇게도 잘 들어맞는지, 철저한 기본기적인 스텝과 골밑슛, 어이없을 정도로 빨려들어가는 뱅크슛 때문에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철저한 기본기적인 공격을 알면서도 도저히 막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에게도 더블팁이 붙게 된다. 오닐과 마찬가지로 던컨은 좋은 시야와 센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오픈 찬스를 가진 팀원에게 패스가 가고, 어김없이 그 슛들은 림으로 빨려들어간다.
가넷이 진정으로 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자신이 공격의 1옵션이라는 것을 분명히 자각하고 섵부른 돌파에 이은 턴오버나 무모한 중거리 슛으로 인해 공격권이 넘어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아닌가?
그가 파워포워드로서 플레이하고 있다면 어째서 그 본분을 망각한 하이포스트에서의 공격을 고집하는가?
그가 파워포워드이고, 팬들의 표현대로 '급이 다른' 선수라면, 어째서 상대 파워포워드들과의 자리잡기 싸움에서 그토록 고전하는가?
스몰포워드에서 뛰고 싶다고 했겠다.....그의 신장이 더 이상 장점이 아닌 단점으로 작용하는, 바로 그 껄끄러운 포지션을 굳이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또, 팀의 상황이 스몰포워드가 아닌 파워포워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 그에 맞는 것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팀원으로서의 의무가 아닌가? 그것이 그 비싼 연봉을 받는 조건이 아니었단 말인가? 이것을 명심하자. 구단주는 절대, 절대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3. 그는 동료 운이 없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라쇼 네스트로비치. 미네소타를 사랑한 팬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가 미네소타에서 방출된 센터라는 것인데.....이 과정에서 네스트로비치 보다는 캔디맨을 선호했던 가넷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가 지금 센터로 뛰고 있는 곳은, 다른 곳도 아닌 가넷이 라이벌이라고 자칭한 던컨의 스퍼스다.
미네소타, 정확히 말하자면 가넷이 차 버린,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키만 큰' 네스트로비치는, 지금 던컨과 트윈타워를 구축하여 스퍼스를 지탱하는 두 기둥 중 하나가 되어 있다.
동료 운이 없다고 했는가? 네스트로비치 대신에 선택했던 캔디맨은 지금 뭘 하고 있는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이 딱 벌어지게 하는 허무 농구를 구사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저 하드웨어면 15/8은 찍을 수 있다' 라는 답답함이 묻어나는 논평을 불러들이는 선수가 아닌가.....
물론 팀의 두 베테랑의 태업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카셀은 고향이 그리워진 건지, 플레이에서 집중력을 찾아볼 수 없으며
스프리 이 작자는 가족들한테 삼시세때 랍스타에 캐비어만 챙겨먹이는지 부양비가 모자란다고 아우성이다.
저비악은 여전히 가넷과 좋지 않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캔디맨은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보는 이를 허무하게 만드는 농구를 구사하는 중이다.
그가 스몰포워드로 뛸 때 파워포워드를 맡아줘야 할 메드슨은 부상으로 골골거리는 상태다.
그런데......그런데 말이다. 그러면 도대체 마이애미나 스퍼스는 올스타 멤버로 가득차 있기라도 한단 말인가?
파커, 지노빌리.....이 젊은 선수들이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플레이하고 있는가? 왜, 어째서 그들에게 그토록 많은 오픈찬스가 나올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이 든든한 빽이자 스퍼스의 정신적 지주인 던컨의 또다른 능력임을 인정할 수 없단 말인가?
웨이드.....운동능력만 좋은, 별 볼일 없는 선수라고 평가받던 그가 이번 시즌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건가? 왜, 어째서 그는 그토록 과감하게 돌파할 수 있는가? 어째서 그는 마음 편하게 점프슛을 던질 수 있는 걸까? 그것이 웨이드의 말을 따르자면 '돌파할 때 샤크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과 리바운드 능력, 득점력을 가진 오닐 효과임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좋지 않은 팀원......이것은 가넷 팬들의 영원한 변명거리가 되어 왔다. 이젠 정말 듣기 지겨운 변명이다.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 이라는 옛 말이 있다. 이긴 경기는 가넷의 분투 덕이고, 진 경기는 동료들의 부진과 태업 때문이라고 밀어붙인다면, 에이스로서의 책임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건가? 진정한 에이스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가?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하는 것도 아닌, 50% 승률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팀의 에이스가 Big ticket이라는 변명을 가진, 그토록 많은 팬들을 거느린 가넷이란 말인가?
-가넷팬들의 변명거리 계보도-
1. (신인때) 미네소타가 약한 팀인것을 탓함. 다른 선수 말고 가넷을 중심으로 뛰어야 한다고 강변
2. 이후 동료탓. 항상 동료가 안좋다......못도와준다..... 던컨이 부러워요...... 샼이 부러워요......
3. 미네소타 프런트 탓. 트레이드를 못한다느니 드래프트도 개판이라느니......미네소타 정도의 프랜차
이즈에 매번 올스타급 선수 물어다주고 작년부턴 올스타 라인업 짜줘도 플옵 탈락하고 끝내 구단탓.
4. 동료 채워지니 팀 케미스트리 탓. 도대체 왜 미네는 8년넘께 언제나 케미스트리가 안좋은걸까? 케미스트리는 팀원 모두가 만들어가는거 아닌가? 가넷은 착한데 나머지가 땡깡이다?
5. 이제는 또 커미셔너 탓... 설명하기 힘빠진다.
요약: 8년간 그를 거쳐간 동료들이 그렇게 나빳나? 좋은선수 득실득실했다. 작년엔 올스타 라인업 가지고 플옵에서 뭘 했지? 올해는? 던컨은 1라운드 하위픽들과 수비선수 하나랑 미네소타에서 기량 미달이라고 버린 센터가지고 뭘 하고있지?
오닐, 던컨은 분명히 올스타 멤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팀원들을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불행히도 가넷은 그렇지 못했다.
4. 그의 스탯은 리그 정상급이다.
그렇다. 그의 스탯. 바로 그 스탯 이야기다.
단순 스탯으로만 따지자면 전설적인 래리 버드와도 비교될 정도로 막강한 스탯을 가진 가넷.
그러나.....실제 경기를 보자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1)득점
득점력 만큼은 리그 중,상위권이라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긴 하다. 어설프나마 3점슛도 간간히 넣어주고, 화려한 덩크로 팬들을 열광하게 한다.
2)리바운드
인사이더로서 가장 중요한 리바운드. 가넷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
그는 경기당 10개를 넘는 리바운드를 항상 낚아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오펜스 리바운드의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물론 며칠 전 덴버전에서 16개 중 6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는 확실히 대단한 것이었고,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늘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단언하고 싶다. 그의 리바운드 대부분은 디펜스 리바운드이고, 팀 동료가 잡을 이지 리바운드조차 긴 팔의 가넷 차지가 되고 만다는 것을.
디펜스 리바운드가 나쁜가? 결코 나쁘지 않다. 잡지 않으면 상대 팀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내주어 공격권을 한번 더 주게 된다. 하지만 상대팀이 백코트 중에, 팀 동료가 서 있는 방향으로 떨어져 내리는 리바운드를 굳이 자신이 꼭 잡아야 하는가? 그렇게도 더블더블이 하고 싶은가?
3)어시스트
계속 리그 정상급 선수인 오닐과 던컨과 비교해서 가넷을 혹사시키는 것이 너무도 미안하기는 하지만, 이들과 비교하지 않으면 가넷의 열성팬들에게 무슨 지탄을 받을지 몰라서 비교해줘야 하겠다.
그래도 가넷 어시스트는 수는 많다......?
오닐, 던컨 더블 팀의 경우 바로 패스가 나가서 샥, 던컨에게 어시스트가 기록되는 일은 드물다.
오닐, 던컨의 리턴 패스를 받은 A 선수가 재차 패스해서 B나 C 선수가 성공하는 식.
그런 경우 실질적인 찬스 메이커는 던컨, 샥이지만 어시스트 기록은 A 선수에게 간다.
가넷은 속공시에도 가드처럼 패스할 줄 알고, 시야가 넓은 선수다. 그러나 그는 가드의 어시스트 능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이고, 어시스트는 그에게는 부속 옵션에 불과하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득점해도 될 상황에서 굳이 동료 선수에게 패스하여 자신의 어시스트 수치를 높이는 이상한 모습까지 가끔 보여준다. 이타적 마인드라고? 쓸데없는 상황에서의 이타적 마인드 어시스트는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고, 그의 화려한 덩크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의 배신이다.
가넷이 억지 리바운드를 잡지 않는다면?
가넷이 억시 어시스트를 하지 않는다면?
그가 지금처럼 엄청난 스탯을 찍어댈 수 있을까?
그가 리바운드왕이라면 미네소타의 골밑은 왜 그모양인가?
파워포워드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행하지 못하는 그가 리그 정상의 선수들과 비교할 가치가 있는가?
아니, 그 전에 도대체 그의 포지션은 제대로 정해져 있기나 한 것인가?
언제까지 그의 팀동료들만을 탓할 것인가?
언제까지 그의 스탯만을 보고 그를 오닐, 던컨과 비교할 것인가?
언제까지 미네소타의 프론트진만을 원망할 것인가?
저도 처음에 그다지 좋은 글이라고는 쓰지 않았지만 이글을 '와 강태공이다!'하고 하시는 아간지횽아님이시나 위에 쓰신분들 여럿은 이글을 낚시글이라 몰아붙이시는데요. 글쓴이님은 요리조리 잘 따지시며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셨습니다. 전 좋은글이라 하고 싶은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0304시리즈에서 레이커즈가 우승은 못한것은 말로느이 부상이 가장 큰 이유였으며 0304레이커즈의 수비실력을 보자면 거의 리그탑수준입니다. 페이튼-코비-말론-샤크 전부 디펜펠스트에 들어갈 멤버들이죠... 팀웍이 좀 않좋았을뿐이지, 수비가 약했던 레이커즈가 아니였다고 봅니다.
공감반 억지반이네요 가넷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한것같습니다, 아주 '주관적'으로 말이죠 , 자신이 가넷의팀 동료나 가넷 자신이나 감독이 아닌이상 가넷이 억지 어시스트나 억지리바운드를 한다는것을 어떻게 안다는거죠 ? 그리고 캔디맨 영입에 가넷의 입김이 들어갔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왠 가넷비하 발언인가 -_- 지금 팀의 상황은 전적으로 가넷을 제외한 몇몇 팀동료의 탓이 아니던가? 가넷은 해야할 바를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그러지 마세요 지금 플옵 탈락위기인데 (사실상으론 플옵진출 불가능 하겠지만) 그냥 힘내라고나 해주시지 미네펜으로서 슬프게 ㅜㅜ
팀 던컨 21님이 왜 이렇게 눈에 거슬리는건지??ㅡㅡ;; 던컨과 항상 비교되는 가넷이기 때문인가? 누가 뭐라고 해도 가넷은 엠브이피였고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는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플레이어지만 그와 궁합이 잘 맞는 동료와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그가 커가면서 이끌어줄 베테런 없이 그에게 팀이
저도 처음에 그다지 좋은 글이라고는 쓰지 않았지만 이글을 '와 강태공이다!'하고 하시는 아간지횽아님이시나 위에 쓰신분들 여럿은 이글을 낚시글이라 몰아붙이시는데요. 글쓴이님은 요리조리 잘 따지시며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셨습니다. 전 좋은글이라 하고 싶은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신건 맞으나 별로 공감가지 않는 주관적인 글에 불과합니다. 가넷 만큼 해주는 선수가 얼마나 있다고 그럽니까?
흠..저도 처음엔 낚시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낚시글은 아니군요 가넷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계시는데 저도 글에 대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스타에 대한 안좋은 평가는 팬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는건 어쩔수 없군요;;ㅎㅎ
이걸 그냥 낚시글이라고 하기엔.. 팬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가넷 입단후 미네소타.. 지난 시즌외에는 두드러진 성적낸적 없죠... 가넷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의견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6년 연속 20-10-5를 찍어도 두드러진 성적이 없다는군요 허허.. 오히려 자신의 몫을 6년째 해주고 있다는 말이 옳지않나요?
가넷 성적말고.. 팀성적말하는 겁니다..
0304시리즈에서 레이커즈가 우승은 못한것은 말로느이 부상이 가장 큰 이유였으며 0304레이커즈의 수비실력을 보자면 거의 리그탑수준입니다. 페이튼-코비-말론-샤크 전부 디펜펠스트에 들어갈 멤버들이죠... 팀웍이 좀 않좋았을뿐이지, 수비가 약했던 레이커즈가 아니였다고 봅니다.
팀성적도 플옵을 제외한다면 좋은거아닌가요? 작년 서부리그 우승에다가. 7년연속 플옵 진출. 물론 1차전에서 모두 패했지만.
가넷 급의 스탯 찍어주는 선수한테 (팬이신거 같은데) 그걸로 좋다고 만족이 되시는지... NBA파이널도 갔다온 말론도 우승 못해서 레이커스 갈정도인데..
공감반 억지반이네요 가넷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한것같습니다, 아주 '주관적'으로 말이죠 , 자신이 가넷의팀 동료나 가넷 자신이나 감독이 아닌이상 가넷이 억지 어시스트나 억지리바운드를 한다는것을 어떻게 안다는거죠 ? 그리고 캔디맨 영입에 가넷의 입김이 들어갔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그리고 팀원을 살려주지 못한다는것과 포지션에 대해서는 100%공감합니다.
왠 가넷비하 발언인가 -_- 지금 팀의 상황은 전적으로 가넷을 제외한 몇몇 팀동료의 탓이 아니던가? 가넷은 해야할 바를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그러지 마세요 지금 플옵 탈락위기인데 (사실상으론 플옵진출 불가능 하겠지만) 그냥 힘내라고나 해주시지 미네펜으로서 슬프게 ㅜㅜ
가넷비하라.. 충분히 논리적으로 들리는데..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때문에 생기는게 큰거 같아요...빅맨위주의 시대라.. 공감은 가지만....안타깝기도 하고....한마디로 우승스타일의 선수는 아닌 느낌이.. 그래도 가넷은 가넷..
나참 기가 막히네~ 할말 없을정도로 대략 초 어이 없음
전부 애들장난같은 말들뿐
흠..일리있는 말 같은데..??
스탯부분에서는 절대 공감을 못하겠군요..그럼 nba의 선수들은 바보가 대부분이어서 그 '억지'리바운드'를 안잡고 '억지'어시스트를 안하나요?
요새는 비방만 올리면 다 낚시글이라네 글 공감합니다.
전반적으로 대부분 공감이 가는 글 이네요.. 어시스트쪽은 잘 모르겠지만, 경기를 보면 리바운드쪽은 억지스러운면이 있죠..
팀 던컨 21님이 왜 이렇게 눈에 거슬리는건지??ㅡㅡ;; 던컨과 항상 비교되는 가넷이기 때문인가? 누가 뭐라고 해도 가넷은 엠브이피였고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는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플레이어지만 그와 궁합이 잘 맞는 동료와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그가 커가면서 이끌어줄 베테런 없이 그에게 팀이
맞춰졌기에 그에게서 무언가 부죽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그는 가넷입니다. 가넷이라고요~!!ㅠ.ㅜ
그리고 말투를 잘 보면 지겨운 변명거리 라든지 리바운드나 어시스트에 대한 것은 악담이랄수밖에 없군요!!
신기하게도 덩컨팬한분은 다 맞다고하네요.. 가넷 정말 싫어하나
한가지만 물어보죠 당신이 구단주고 던컨을 가지고 있고 미네소타에서 던컨 <> 가넷 트레이드를 제시해 왔다면 하겠습니까?
잘하는 놈 그냥 내비두라~ 이렇게 글쓴다고 해도 미국에서 보기나 할런지.. 개한심해보임!
ㅋㅋ 완전 애들놀이터네....무슨 던컨이고 가넷이고 ~@!#!$!자기 기준에따라 잘하는 선수가 달라보이는거지 뭘 그렇게 유치하게 영양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