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으로부터 만리 장성을 바라보며 팔달령을 향해 가는 길
어느 관광지에나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인들보다 더 많이 보이게 마련이지만..
이날은 연휴 기간의 주말이라 지방에서 서울 구경 오듯한 현지인 관광객 인파가 대단했다.
물론 동양의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았겠지만 그에 비해 서양인들은 간간이 띄었다.
가이드가 권하기를.. 왼쪽인 이 성벽쪽으로 오르면 덜 붐비지만... 오른쪽이 더 좋을 것이라고...
어린 아이도.. 지팡이를 짚은 80 넘어보이는 노인도.. 함께 오르고 또 오르며.. 숨이 가빴다.
첫댓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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