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은수 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잘한 코션 데칼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설명할 부분이 없는지라, 어제 아침까지의 작업 기준으로 쭉 사진을 올립니다. 전체적으로 50% 정도 진행된것 같은데, 앞으로 2-3주 후면 완성될것 같습니다.
※ 원래 핸드폰 사진을 다음 클라우드로 올려놓고, 다음 클라우드에서 사진을 올리는데, 게시판 글 편집기의 이미지 삽입 기능에 해상도 제한이 걸려지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일단 사진을 쭉 올리고 나중에 편집해야 되는군요. 글 편집기를 왜 이렇게 바꿔놓은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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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작에서 자잘한 코션 데칼은 데칼펙토리의 1/100용 코션 데칼과, 원래 키트에 들어 있는 코션데칼, 1/100 NC 데칼, 종전에 모아두었던 1/100 반다이 MG용 별매 데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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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각 박스 타입의 데칼이 NC데칼인데, 극강의 정밀인쇄를 자랑합니다.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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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부분입니다. 주로 남아 있던 원래 키트의 데칼과 모델링 홀릭에서 나온 1/72용 하이뉴 건담에 들어 있던 코션 데칼 등을 붙인 상태입니다. 아직 휑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데칼펙토리 흰색 코션 데칼을 추가로 붙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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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부분입니다. 원래 키트에 들어있던 데칼과 모델링 홀릭의 1/72 하이뉴건담용 데칼에서 남은 코션 데칼을 붙여주었습니다. 역시 진도는 50% 정도 나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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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의 가슴쪽에 붙는 부품입니다. 가운데의 데칼은 데칼펙토리 1/100 하이뉴건담 버카용 데칼에서 가져왔고, 자잘한 데칼은 데칼펙토리의 코션데칼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데칼 붙이는 중간에는 가조립을 안해보는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어떤가...보고 싶어서 중간에 가조립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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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상당히 못생긴 편인데, 비스듬히 올려다 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휑한 부분들에 데칼을 마저 붙여주고, 무광 마감으로 마무리 하면 괜찮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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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을 사포질 하는 중간에 왼쪽의 긴 뿔 중간이 뿌러지는 참사가 일어났었습니다. ABS접착제로 붙여도 또 떨어지는지라 순간접착제로 붙여 놓고 다시 사포질로 다듬어 주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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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작업은 여기까지 하고 접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여전히 각 부분 부분 코션 데칼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설 연휴 기간동안에 완성을 보고, 다음 녀셕의 제작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완전 화려한데요??
마커 부분도색만 주로 하다보니 아마 제 취향이 화려한 쪽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esshin[신은수] 정말 존경합니다
@건담 폐인 [양우혁] 에구...말씀이 무섭습니다. 절대 존경받을 만한 실력 있는것은 절대 아니고(이곳에는 정말 엄청난 고수분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냥 주말 아침마다 만들고 싶은대로 아기자기하게 만들면서 즐기는 편입니다.
데칼이 너무 많아 어지러워요 ^^
저도 어지러울 때가 있습니다.^^
데칼포인트선정이 경의롭습니다
이런 스타일로 몇개를 만들다 보니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어딜 붙일까...고민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자꾸 하다보면 그냥 자리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설명서에만 구애 받지 말고 몇번 시도해 보다 보면 저처럼 익숙해 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