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김민혁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여
김천대학교 김민혁교수(안경광학과)가 지난달 15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 표창'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 표창'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스승 존경풍토 조성 및 교원 사기진작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수상자인 김민혁교수는 학과장으로 전공분야의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입학처장, 학생처장 등의 보직활동과 대학의 주요 업무 수행,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의 발전에크게 일조했다.
특히 취창업센터장으로 대구 경북 및 김천시의 지역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과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또한, 창업동아리의 활성화를 통한 대구경북 지스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학생 창업을 실현하는 등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기여 해 왔다.
김교수는 안경광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 4년제 안경광학과의 차별화된 안경사의 진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안경사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은 직업인 점을 감안, 글로벌 안경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안경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표적으로 해외안경사 취업이민과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미국안경사(ABO)시험과 미국콘택트렌즈관리사(NCLE)시험을 준비하는 'ABO동아리'를 운영하여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 하였다.
더불어 김 교수는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와 글로벌 안경산업 인재 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미국 안경사시험 응시 현지 지원과 이후 미국 취업 등 전반적인 미국 진출을 도와왔다.
또한,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ACLE)가 주관하는 국제인증 콘택트렌즈 자격시험인 'IACLE STE'를 위한 특별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본 특별반은 6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경디자인 동아리, 취·창업 동아리, 창작물 경진대회, 안구기증운동, 임상실습센터 등 정규교육과정 외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하여 산업체와 학생들의 만족을 이끌고있다.
특히, 안경사 출신의 안경테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동아리 '그리드'를 운영하여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6작품 입상의 성과를 시작으로 매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고 동아리 회원 중 일부는 안경 전문디자이너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홍익대 등 디자인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안경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한편, 김교수가 속해있는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3천명 이상의 동문들이 현재 국내·외에서 안경관련 산업과 시과학 분야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대한 높은 열의로 201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후배사랑 동문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의전화 054-420-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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