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후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정부가 18일 노후 사회기반시설(SOC)의 안전강화에 4년간 32조를 투입한다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 ▲교통시설(도로, 철도 등) ▲방재시설(댐, 저수지 등) ▲지하관로(상·하수관로, 송유관 등) ▲지하구(전력구 통신구 등) 등의 안전 위협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책의 핵심.
2.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가이드 발표] 고용부가 붕괴·감전 등 각종 사고 우려가 높은 장마철에 대비해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가이드를 발표. ▲집중호우 대응 방안 ▲토사 붕괴 예방 ▲감전 재해 예방 ▲강풍에 따른 양중기 및 건설기계 등의 무너짐 재해 예방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방법 등이 주요 내용.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
3. [화학사고 특별점검 실시] 환경부가 8월 23일까지 전국 사업장 대상 여름철 화학사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 화학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도금사업장,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독성 화학물질 취급 업체, 과거 화학사고 발생사업장 등 595개 현장이 점검대상. 주요 점검 사항은 ▲‘화관법’ 위반사항 자진신고 여부 ▲취급시설 기준 ▲유해화학물잘 표시 ▲기술인력 선임 ▲개인보호장구 착용·비치 ▲자체 점검실시 여부 등.
4. [해양안전 대책 점검] 해수부가 17일 행안부, 해양경찰청, 지제체 등 3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대책 점검 및 협업 방안을 발표.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다중이용선박 등 취약선박의 안전대책 이행 실태 점검에 직접 나설 것을 강조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에 나서줄 것을 당부.
5. [7·8월 누진제 완화안 확정] 18일 산업부와 한국전력이 여름철 전기세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7·8월동안 별도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게 핵심. ▲1구간 200kWh→300kWh ▲2구간 400kWh→450kWh ▲3구간 400kWh 초과→450kWh 초과. 전기위원회 심의·인가를 통해 7월 1일부터 새로운 요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
첫댓글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가이드 발표] 가 있었군요. 안전사고란 나지 말아야할 사고인데 주로 방심에서 발생니다. 사소한 부분도 철저히 점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7·8월 누진제 완화안 확정]올 여름 전력 수급 사정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