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멍~~~~
나는 안드로메다에 가있다~~~
그런 상태였다가 오늘 집나간 정신이 돌아와서 퇴근후 운동도 하고 이달의 도서에 시 몇 편을 적어봤어요~
붓펜 참 맘에 드는데 글씨 쓰는건 넘 어렵네요
내 맘처럼 써지지도 않고 ㅋㅋ
그래도 써놓고보니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붓펜은 좀 연습을 해야될듯
요즘 꽃이 넘 예뻐서 사왔는데 거실에 향이 가득~기분좋은 아침을 만들어주네요^^
이 꽃은 히아신스~첨에 사 왔을때는 싹만 있었는데 요즘 봄날씨라 월요일에 꽃이 활짝~~
향이 너무 진해서 거실에 두면 향에 취해 베란다에 가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꽃들~넘이뻐요🥰
첫번째 붓펜 사용후 연습해보려고 A4용지에 그냥 막 써봤는데 나름 괜찮아보이네요~
필사는 그냥 느낌가는데로~~써야겠어요^^
전 나무들을 볼 때마다 생명의 위대함을 느껴요~추운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다가 봄이 되면 초록색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여름이 되면 무성해져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엔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고 참 신비로워요~^^
나무들은 우리 사람들을 보며 이야기할까요?^^
나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노란 표지 속에 시가 너무 예뻐서~
나도 누가 불러주면 좋겠다~~ㅇㅇ야~~~
이 시를 읽고 지난 구정때 고향집에 소복히 쌓인 눈이 생각나더라고요~~
마늘밭인걸 어찌 알았을까?싶네요ㅎㅎ
진짜 마늘밭에 저렇게 눈이 쌓였어요~
다들 즐감중이시죠?^^
첫댓글 글씨조차도 그 글씨를 써내려간 이를 닮아 반듯 반듯~~❤️
ㅎㅎ반듯반듯하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정성스럽게 시하나..시하나...대하신 느낌이 듭니다..
므찌네요...
아유~~멋지긴요~
정신줄 잡는데 글쓰기가 한몫했네요~^^
안드로메다에서는 돌아오셨나요?
네~~겨우 돌아왔어요
빨리 적응해야겠어요ㅋㅋ
꽃가루 속에 필사본 폰트 같아요 너무 이쁜데요 악필인 저로써는 명필인 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정자체로 쓰는데 저런 글씨체가 너무 예뻐서 중3때 만들었어요ㅎㅎ 나름 괜찮죠~^^
인쇄된 글을 읽는 것과 직접 필사한 내용을 접하는 건 완전 다른 세계네요~ 필체 참 이쁘세요^^
ㅎㅎ감사합니다~오랫만에 필사인데 나름 잘써진것 같아요^^
꽃 향기 가득한 퍼플럽님의 공간이 아기자기 예뻐요^^
그리고 나무를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고운 시선이 넘 좋네요~
봄을 닮았을 것 같아요
퍼플럽님은요^^
마들렌님 댓글에 미소가 절로 지워지네요~~^^
우리 4월에 꼭 숲속책방 가요~♡♡♡
지난번 못뵈서 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참석할수있음 얼굴 봐요
3월26일 토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4월2일 토요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퍼플럽 4월이면 완연한 봄이겠죠~
생각만으로 기분 좋아져요~
초대 미리 감사해요~^^
@퍼플카우(문학방장) 첫 토담 기대와 설렘 가득 안고 있었는데 넘 아쉬웠어요.
4월2일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어쩜 글씨도 이렇게나 이뻐요ㅎㅎㅎ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봄이네요 봄
즐감상 하고 계산가요?
3월26일 토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4월2일 토요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넵 전 3월26일은 못가는데 변경되서 참석가능해요~^^
글씨 예쁘게 쓰는분 참 부럽습니다.
꽤나 연습을 했었는데 역시 타고나야하는가봅니다.
필사를 하면 종이가 아니라 내 가슴에 새겨지는것 같아요
가슴에 새겨진다는 말이 참 기분좋네요~~^^
돌고님을 못 뵈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붓펜으로 글씨도 쓰고~~^^
필사보니 학창시절 떠오르네요 ㅎㅎ
초등때 붓글씨 썼던게 떠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