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3대 호구 노래 들으니 20대 대학시절
생각 많이 나네요^^
김형중 목소리는 희한하게 추억소환합니다.
싸이월드 감성도 새록새록~
아이러브스쿨 즐거웠던 기억도 모락모락~
신촌, 회기 민들레영토 분위기도 기억나구요ㅋ
우리 지긋지긋 코로나 끝나면
4050(맞게방 주 나이대로 추정) 모여 엠티한번 어떻습니까?
청량리역 시계탑 아래 모여,
대성리도 좋구 강촌도 좋습니다~^^
자가용은 술, 고기 싫은 선발대만..
나머지는 모두 경춘선 타고 가는 겁니다.
면티에 조끼 받쳐 입고,
게스 나 겟유주드 청바지 입구요 ㅎ
유행하던 워커나 코 뾰족 구두 신구요.
녹나무님 통기타 둘러메고 오시구요.
(이런 단체 패션 자칫하면 뉴스에 나와 망신 당할려나요?ㅋ)
밤새 공일오비, 토이, 마로니에, 듀스,
전람회 노래 듣고
슬램덩크 만화책도 돌려보구요.
건전하게 디비디비딥, 공공칠빵도 하구요.
분위기 무르익으면 진실게임도 합시다.
..나 사실 이쁜 사진 올린거 보정이야..
..사실은 텐인텐보다 짠돌이 까페가 더 좋아..
..나 사실 국힘당 당원인데 분위기 땜시 민주당
지지자인척 했어..
..청운동부암동 열라 재수없어,.
..유천님은 노잼인데 그래도 노스트레스야 ㅋ..
아침엔 늦게 일어나 컵라면 하나 먹고,
농구한게임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 놀이 하구요.
미녀들이 많아서 다슬이는 누가 하실런지.
잼날거 같지 않습니까? ㅎㅎㅎ
부부동반 안하실 분들은 남편, 아내분
참석 허가 동의서 받아오시구요.
지도교수 호중유천님이 엠티 추진하시고,
오락부장 꼬불아빠, 짝퉁님 레크레이션 진행,
과대표 멋진인생님이 회비 걷으시고,
꼬물아빠님 여직원들 협찬 메뉴 받아오시고,
써니님이 몸보신 할수 있게 메뉴짜오시구요.
ㅋ
중간에 주인장 재테크 강좌,
은재맘님 패션,
바늘님 뷰티,
가을하늘님 사교댄스,
(나이도 나이니) 당갈님 건강관리 강좌도
넣겠습니다. 쿄쿄.
https://youtu.be/43J3TV5qpl0
첫댓글 1번 줄서요..
9시 뉴스 나와도 되겄어요
코로나끝나고 사람들 다시 모이는 모습 소개로 딱이네요
2번 줄서요..ㅎㅎ
생각만해도 입가에 웃음이.. 행복해지네요^^
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욱겨요. 필참합니다!!
코 뾰족구두 ㅋㅋ 기억난다요
줄서봅니다 ~~^^
ㅎㅎ 열일 재치고 줄서 봅니다.
여직원님들께 맛난것들 협찬 많이많이 받아둘께요.
생각만 해도 쉰나~ 쉰나~
저도 조용히 손 듭니다~~^^
전 지금도 캐쥬얼로 입을 청바지나 티셔츠는 게스 애정합니다^^
대성리 벚꽃이 너무 예쁜데 참석은 못하겠지만 모임은 응원합니다!!
안전벨트님 전국 안 가보신데가 없고 캠핑의 달인이십니다. 섭외하세요.
ㅎ맞아요 그분 캠핑가시면 많은 도움되실겁니다
화끈한 인생상담 시간 갖게 해 주시구요
만으로 50후반 저도 스리슬쩍 낑가 보구로요
엠티 소리만으로도 심쿵!
손
다슬이로 참석할게요~~ㅎ
저도 다슬이 도전~~조만간 사진인증 한번 해야겠군여 ㅎㅎㅎ
저도 갈래요~^^
역변의 다슬이로 도전해도 될까요?
아님 M의 눈으로~~~~~
다이어트 실패해서 기어코 못 입어본 게스 25 ㅜㅜ
설렘이가 멀리떠난줄 알았는데... '엠티'란 말에 심쿵. 민증 검사안하는거죠~^^
ㅋㅋ 학교때 코스네요.
추억 돋아요.
술 먹다 친구하나 사라져서 밤새 남이섬을 이 잡듯이 뒤졌던 기억이 ~
친구야 잘 살지?
전 다슬이에서 살짝 연령 다운시켜 핑클로 참석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ses로요ㅎㅎ
후기 기다립니다. ㅎㅎ
마왕과 서태지와 아이들이 빠져서 패스~
밤새 고스트스테이션들어야합니다~
위 아 더 칠드런 오브 다크니스
라피도 잠바 입고 갈게요ㅎㅎ
간만에 경춘선 열차 바닥이 통째로 주저 앉앗다는 뉴스가
뜨겟네요 ㅎㅎ
아주 예전에 기차 안에서 광란의 고고 춤판들로
바닥이 꺼져버린 뉴스가 있엇는데 ..
갠적으로 게스보다 켈빈 좋아했어요 ㅎ
메뉴는 뭘로 정한다냐 고민 좀 해봐야긋네요
참!!!
경춘선이라면 안전벨트님도 뫼셔야죠,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좋은의미로)
고기 싫은? 실은 ..싣고 ? ㅋㅋㅋ
일부러 오타 내신거죠?
아..벌써 나이가 이리 되다니ㅠㅠ
50 이라 아깝네요..근데 잼 날 듯~~
대성리역 뒤 북한강변 벚꽃 다음주쯤 되어서야 필거에요..엄청 예쁘게 피어집니다..
안전지대 티셔츠 있었는데..^^
아 그리운 날들이여~.
울 아들은 좋겠어요. 딱 그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