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는 이름의 꿈] 러시아산 뻥과자 공갈빵-인베이젼2020

[변세영]

[명대사]

이게 무슨일이야 헤커들의 공격인가? 인간들의 공격이 아닙니다.-세르게이 가르마시,알렉멘시코브 대령과 박사

그녀가 이 위기를 풀 유일한 열쇠에요-알렉산더 패트로브 남주인공

넌 돌아와도 되지만 그여자는 제거해라-알렉멘사 코브 대령

이제 결정해 뭔선택할건지 내 딸아니면 네세상-세르게이가르마시 박사

#뒤틀린 혼돈의 세상 뭐 같은 영화

사실 이게 어트렉션 2편이라는것은 나중에 알게 된다.

보는 중에 저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가 없었으나

나중에 어느 영화평을 보고 알았다. 7월에 볼게 없어 본 영화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러시아 영화...헐리우드의 스토리 텔링 자체에

뒤쳐진다. 보는 내내 만약 헐리우드에서 저 영화를 택했다면

어땠을지를 생각하게 한다.

분명 진보한 특수효과에 영상은 기가 막히다.

물을 이용한 장면...인간이 만든 과학 기술이 재앙을

일으킨다는 장면...그리고 나중에 에반게리온과 흡사한 로봇이

헬기와 격투를 벌이던 장면과 초반에 기상이변 현상과 도로의 공격은

이 영화의 가장 압권인 장면이다.

하지만 예고편을 봐도 그 내용은 잘 정리 되어있다.

이 영화 한 마디로 조옴...

#왜로 시작해 엉성한 결말

사실 모르고 본다면 이 영화 미국영화 같다.

오픈더도어 공포영화에서 어느정도로 만족했고

근래 스테이션이나 스푸트니크 등도 어느정도 볼만하다

생각했고, 내가 존경하는 번역가님(?)이 강추 영상을 올리는 터에

보기는 봤는데, 상영관이 작을때 알아 봤어야 했다.

인물들이 ㄱㅈ발싸개 같은 개연성, 그냥 드립따 퍼부은 특수효과.

나중에 티가 나기는 난다... 그리고 영어로 더빙을 했는데

입모양과 싱크로가 맞지 않아 사방으로 튀고

도대체 저 인물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영화는 도대체 뭐야를 연발 시킨다.

#러시아 영화가 이게 다는 아니다.

처음에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인터걸..

그리고 미국과 합작 영화인 러브 오브 시베리아..

나중에 작품성있던 리비아던 이나 제목을 잊어버린 영화들도 많다.

하지만 이 영화 콜럼비아 사에서 사들여 영어로 더빙할려면 제대로

했어야 했고, 줄거리는 오히려 한국 영화를 지존의 경지에 오르게끔하는

상대평가를 지닐 정도다.

실제 미국보다 먼저 화성에 가서 영화를 찍는다 하자

톰행크스와 톰크루즈 형님이 자기도 찍는다며 난리라지..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어트랙션을 보지는 않았지만

찾아보고 싶지도 않은 예고편이 다인 영화라

4개월이 지나도 내가 이걸 썼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히 잊혀졌던 영화다.

추천합니다 : 저의 목슴은 하나입니다.. 참 여주인공은 이뻐요

비추천합니다 : 차라리 보고 싶다면 예고편만 보세요..특수효과 영상도 너튜브에 많습디다.

평점 : 특수효과로 2점 드립니다

[바크]

전편도 본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나내요
러시아 영화들도 헐리웃cg못지 않아요

[변세영]

그죠?내용만 좋으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