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경험담 출산용품 유용한것과 필요 없었던것 정리

[하늘을 날아]

저도 출산준비할때 여기서 정보 많이 얻었어요.

다른분들에게 도움이되고자~애기 재우고와서 쓰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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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 유용한 것들>>

*엘르뿌뽕 전기소독기
소독과 건조가 동시에 되어서 정말로 바쁜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되는제품임. 강추!

*배넷저고리
육아 사이트나 박람회, 분유회사 가입하면 많이 줘요.
그리고 병원 퇴원시 말 잘하면 몇장 더 얻음.
토하거나 그러면 정말로 많이 필요함. 기본 3장 이상은 있어야함
더 많으면 더 좋음

*피죤 코흡입기
타 제품도 써봤지만 제일 흡입력이 뛰어남.

*귀체온계
전자 귀체온계, 급할때 참 유용하고 매일매일 아기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었음. 가격이 비싸다고 더 좋은것 아님. 중가정도의 as확실한 곳이면 충분함. 3만원짜리 구입했음

*메델라 전동 유축기
수동식은 손목에 무리가 온다고 함 전동식 추천.
타 제품보다 소리는 크지만 부드럽고 휴대가 편함. 제일많이 쓰는 유축기임

*산후복대
아기낳고 축 늘어진배를보면 우울함. 이때 산후복대로 몇주간 꽉조여주면
골반도 좁혀주고 배도 훨씬 많이 들어감. 강추!

*보솜이 물티슈
하기스는 너무 두껍고, 존슨즈는 파우더향이 너무 강함.
보솜이 물티슈가 제일 괜찮았음

*수유브라, 임산부 팬티
옥션가면 수유브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임부팬티도 일반팬티와는 달리 무지 편함

*보습크림
바디샵의 바디버터와 참존 디트레치 크림 주로 사용했음
사람마다 다르지만 임신5,6개월부터 배와 허벅지, 엉덩이, 가슴, 종아리에 꾸준히 발라주면
살이 트는게 덜하다고함.
애기낳고도 한동안 발라주는것이 피부에 좋다고 함

*빅싸이즈 내복 2벌
아무래도 내복은 필수! 산모용내복은 비쌈.
땀을 많이 흘려야하니깐 제일 큰 싸이즈로 2벌정도는 준비

*손목보호대
아기낳고 작은 손놀림에도 다음날 손목이 시큰거림
손목보호대는 산후조리하는 내내 하는것이 좋음. 약국이나 스포츠점에서 싼걸로 구입

*기저귀
일자형 보다는 일자형 끝에 살짝 테잎 붙은것 조리원에서 팔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음. 그런종류로 이마트에서 이프로라고 나옴
팬티형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훨씬 편리함

*수유쿠션
조리원에서 잘 사용했음. 모유수유인 엄마는 필수품

*아기세제, 젖병세제
보드레, b&b것으로 준비했음. 아기빨래가 생각보다 많을때 잘 사용했음

*콤팩트 파우더
가루가 날림없이 잘 사용했음.

*속싸개
생각보다 하루에 여러장 쓰게됨. 이것도 병원퇴원시 몇장 더 달라고 말잘하면 더 줌
기본 3장 있어야 함

*닥터 브라운 젖병
이건 정말로 잘 썼으면서도 정말로 불편했던제품
타 젖병에서 이걸로 바꾸니 아기가 토하고 배앓이하는것이 거의 없었음.
그러나 젖병 씻고 소독하는데 많은시간과 정성이 필요해서 진짜로
부지런한 엄마 아님 타젖병 추천
그리고 분유먹일시 큰것 6개, 작은것 2개 준비해도 하루가 바뻤음
이것도 부지런한 엄마라면 더 적게 준비해도 될듯

*가제수건
어쩜 당연한 준비물임에도 정말로 유용한 것
턱받이 대용으로도 쓰이며 온갖 아기 뒷처리에 쓰임
한 30장 이상은 추천

*카네스텐산제
생각보다 자주 대소변을 누는 아기에게 기저귀 발진시 필요함.
약국에서 팔음

*등받이형 애기 욕조
국내산은 다 같은데서 나온다고 함. 젤로 싼 등받이형 욕조를 구입하면된다.
목욕그네보다 아기가 안정되고 목을 못가누는 아기에겐 꼭 필요했던 제품
가능하면 큰 것으로 구입

*모유수유시 수유패드
천같이 된것도 있고 피죤에서 나온 일회용도 써봤음
모유수유를한다면 꼭 필요한 제품. 수유브라와함께

*슬링 혹은 포대기
아기가 울경우 팔로 안아주면 무리가 많이 감. 아기띠는 별로임...
슬링이나 포대기 혹은 아이랑같은 제품 비교한 후 하나는 구입해 놓으면 좋음

*가그린
애기낳고 일, 이주동안은 양치를 못하기때문에 정말로 유용하게 썼음.
엄마를 위한 출산준비물

*카시트(나중에 구입해도 됨)
아기낳고 두달후에 구입했으나 신생아에겐 꼭 필요하다.
외출시 안고 다니는것보다는 안전하고, 아기가 잘자고 집안에서는 아기 의자로도 사용하고
유용함. 지금은 이유식 의자로 사용.

*애기 서랍장
나무와 플라스틱 우선 두종류로 나뉘는데
작은 플라스틱 서랍장과 큰 5단 나무 서랍장 두개 구입했음
활용도는 작은 플라스틱 서랍장속에 애기 용품과 기저귀 등등 잡다한것 정리해 놓아서
작은 플라스틱 서랍장이 더 활용도가 높았음
아기제품 파는곳 외에 마트가면 종류가 많음.
거기서 고르면 더 좋다

*손싸개
잘 골라야함. 손목부분이 너무 헐겁거나 조여도 쉽게 벗겨지거나 고무줄이 꽉조여서 아프다. 의외로 고르기 힘들음
손싸개 때문에 여러 매장 가봤지만 압소바에서 산것이 제일 좋았음
아기 손목에도 맞고 잘 안벗겨지고
기본 2개는 있어야 번갈아가면서 사용함

*가습기
겨울철에 실내가 많이 건조하기때문에 가습기필요.
그러나 물을 자주 갈아주고 청소 깨끗이 할 수 없다면 그냥 젖은 수건이나 빨래 널어두는게 좋음

*온습도계
옥션에서 8천원정도에 구입.
온도와 습도가 한눈에 보여서 애기가 어릴때 적정 온도와 습도 맞추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특히 겨울철 실내가 얼마나 건조한지 알아보기 위해선 필요하고 생각함




<<출산준비물 필요 없었던 것들>>

*겉싸개
겨울에 출산하신다면 필요한 제품. 봄, 여름, 가을에 출산한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함.

*아기 이불
아기랑 엄마랑 함께 자고 지내기때문에 필요 없음. 애기가 적어도 좀 커야 필요함.

*바디워시
미끌거리는것이 물로 여러번헹궈야함. 애기비누는 씻기고 난후에 개운하지만 신생아때는 비누하나로도 충분함.
바디워시는 좀 크고난후에 사는게 좋음

*아기 샴푸
정말로 필요없음. 비누로 다 해결

*턱받이
이유식 시작할때 필요함
그전에는 가제수건으로 다 대체 가능.

*짱구베게
이건 사용하는 엄마에따라 다름. 장꾸베게 너무 높은거사면 거의 사용못함. 꼼꼼히 면 100%로 만들어졌는지
높이는 낮은지 확인하고 살것

*기저귀 밴드
일자형 기저귀 사용시엔 필요한것. 신생아때 테잎붙은 일자형 사용해서 필요 없었음

*애기띠
애기를 이걸로 안을경우 아래로 쳐져서 허리에 무리가 옴
포대기, 슬링, 아이랑종류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걸로 고르는게 나음

*노리개 젖꼭지
가능하면 안물리는게 좋음. 모유수유시엔 필요없음.

*일자형기저귀(보솜이)
앞에서도 말했듯이 일자형에 테잎붙은것 쓰다보니 모두 남았음.

*기저귀 커버
이건 천기저귀 사용시에 필요한 것임. 천기저귀는 애기가 용번보는 횟수가 좀 줄은 1,2달 후에 사용하는게 좋다고 본다.
우선은 엄마 몸조리가 우선이고 또 너무 작게 자주 싸니깐 이때는 일회용기저귀가 더 유용함.

*안전가위
한 2주정도 쓰고 어른들 손톱깍기로 대체.

*외출용 분유통
5단짜리 휴대용 분유통은 부피도 많고 외출할 정도면 일회용 젖병 사용하는게 훨씬 편함. (현재 플레이텍스 제품사용중 만족)
그안에 분유 넣어서 다니다가 물만 넣으면 끝.

*아기내의 70싸이즈
정말로 작았음. 내의 싸이즈로 고민하는분은 꼭 80사기 바람.
초기엔 배넷저고리로 한달정도 입힌뒤 내복입히는데 작으면 다시 사야함. 80은 사야지 2계절입힘.

*유모차
애기낳고 몇달지나야 사용가능. 세일기간이나 싸게팔때 구입하면 좋음




<<그외에 유용했던 것들>>
*슬리핀알파 태교씨디
4장셋트인데 엄마의 심음과 우리가 친숙한 동요를 조용히 불러준다.
들으면 참 마음이 안정되고 태교때 들었던 거라 애기에게 들려주면 아주 잘 잔다.

*임산부 기체조 테잎
임신말기에 주 2,3회정도 따라했는데 출산준비운동으로 좋았다. 붓기가 덜하고 마음도 안정됨

*육아잡지나 아기 응급처지법 책
삐뽀삐뽀119소아과 (하정훈저)와 월간지인 육아잡지 하나정도는 보는게 좋음
아기가 태어나면 실제로 책볼 시간이 없기때문에 미리 책보고 공부해두는게 좋음

*세탁조 클리너
세탁기통을 세척하는것인데 마트나 인터넷에 팔음
이제 아기옷도 세탁기로 돌릴텐데 그 전에 세탁기안의 이물질과 곰팡이는 꼭 이걸로 제거한 후에
아기옷과 기타 용품 세탁하기 바람.
세탁해서 더러운 세탁기에 돌리다면 -.-;;
아기낳고 한 두달후에 이런게 있다는게 알았는데 여러분은 애기낳기전에 꼭 세탁기청소 한번 하시길

*애기침대 사용시엔 방수요 필요

*보틀워머
친구는 테팔 것으로 사용하는데 좋다고함. 비싸서 구입 못했지만 분유 이용시엔 필요. 보틀워머도 물 자주 끓여주고 갈아아줘야함




마지막으로 출산시...꼭 필요한 것(??)은 남편.
진통중에 옆에서 손만잡아주어도 큰 힘이 된답니다.
임산부여러분들 즐태하시고 자신감갖고 순산하세요!!
혹시 더 궁금한것 있음 메로 보내셔도 됨.

[sanghee]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2월22일행복^0^]

정말 정성이 들어간...글입니다..고맙습니다..유용한 정보 많아서 좋아여...

[govlrjf77]

정말 유익한 정보에요..근데,,님 좁쌀베게는 필수라고 하던데,,없어도되나요? 2탄도 올려주시면,,더 좋겠당~^^

[joul]

너무 좋은 정보네요.산후복대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채민네]

오~ 수고하셨네여. 제가 갠적으루 유용했던 거 하나 추가하믄 전기포트임돠. 백화점 세일때 아가출산준비하구 브라운거 증정선물루 받았는데 정말 빨리 끓여지니까 모유 데우기나 분유타기 짱 편했슴당.

[oatmeal]

와우~~ 내년 1월17일이 출산예정일이라서 이것저것 고민만 많고 아직 구입 못하고 있는데 님의 자상한(?)후기로 맘이 편안해 집니다.

[앙큼쟁이울아가(04.1.5)]

정말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당..감사감사~~^_^

[huhjy(10月11日)]

전 압소바 전기소독기 쓰는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물티슈는 너무 차가워서 전 엉덩이 전용 가제수건을 만들어서 따뜻한 물을 적셔 사용합니다. 기저귀는 일자형은 새서 별로더라구요. 팬티형이 좋고 한달 지나면 천기저귀에 도전하려구요. 손싸개, 발싸개는 아가가 너무 작아서 다 빠지더라구요.

[2/22강이맘]

유용한 정보에 감솨^^ 인쇄해야징~~~

[hsj맘]

이분 쓰신거 대부분 맞는말입니다. 단 천기저귀사용하실분은 기저귀띠(밴드)와 기저귀커버 꼭 있으셔야하구요.아기 엎어서 재울분들은 좁쌀베게도 필요없어요.오히려 잠시 바로눕힐때 짱구베게가 필요합니다.그리고 유모차는요 꼭 미리사둘 필요는 없지만 전 미리사서 집안서 신생아때부터 눕혀놓구 잠시 태워주고 돌아다니

[hsj맘]

니 좋아하던데요.안아주기 넘 힘들때 좋아요.오히려 흔들침대사느니 유모차 사세요.그리고 전 외출용 분유통 잘사용해요.꼭 외출안해도 집에서 미리 분유통과 젖병에 양맞춰넣어두고 애기보채면 바로 물들은 젖병에 분유통타서 흔들면 애기보챌때 금방탈수있어 좋죠.또 이불대신 전 담요 강추구요.산후조리때 회음부방석 꼭

[hsj맘]

강추입니다.그리고 목욕시킬때 타올 꼭필요하구요.타올은 목욕외에도 쓰임이 많아요.그리고 모유먹여도 유축기로 남는젖 짜놓았다 나중에 먹일거면 보틀워머 있음 많이 편리해요.포대기필요해요.물론 신생아땐 아니지만 목 가누기 시작하면 업어주면 바로 자죠.넘 편해요.

[울아기이뻐요!]

정말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감솨^^

[얌얌사과]

우와.....감동입니다. 이제 슬슬 목록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매우 유용하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