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ico Toselli (1883. 3. 15. ~ 1926. 1.1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인 엔리코 토셀리는 지오반니 스감바티(Giovanni Sgambati)로부터
피아노를, 주세페 마르투치(Giuseppe Martucci)와 Reginaldo Grazzini로부터는 작곡에
대하여 배웠다. 토셀리는 이른 나이에 이탈리아의 각 지방과 유럽의 각 나라 수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와 북아메리카 등을 방문하여 피아노 콘서트를 열며 경력을 쌓았다.
한편 작곡에도 힘써 교향시 불, 현악4중주를 위한 모음곡과 피아노곡, 교향시,실내악, 가곡 등
작품을 남겼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그의 나이 17세 때에 작곡한 곡으로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지만 사랑에 찬 우아한 선율로 이루어져 감미로운 정감과 산듯한
분위기가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가곡이다.
여느 세레나데보다 선율이 아름다워 '탄식의 세레나데' 또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영화 '피가로의 결혼'과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인 태교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 출처 : daum 자료실 )
첫댓글 넘 넘 좋아하는 세레나데..
세레나데는 다 좋아합니다만~~
토셀리의 세레나데를 제일 좋아 합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설 명절 음식을 넘 많이 먹어
노곤한데,,아름다운 선율에 눈감고 감상하다
이대로 잠들까 걱정ㅎ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바라옵니다
어제 설명절 잘 보내셨겠지요
저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그 아름다움에서 단연 으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즐겨 듣지요. 이번 연주는 효과음으로 새소리까지 첨부하여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새보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음악 잘~듣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올려 주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당골님 반갑습니다
님께서도 새해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오반니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토셀리가 그에게서 피아노를 사사 받았었네요.
어쩐지 자연의 경쾌한 음향까지 곁들어진 '봄의 교향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범상치 않았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잔잔한 이 음악은 온종일 들어도 싫증이 안나죠.
그래서 '태교'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졌나 봅니다.
*
엄동설한에 '모락산 선배님' 평안하시지요~?
지금 여기는 뉴욕의 Dover라는 곳입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선배님께서 올려 주신 세레나데를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