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공중파보다 넷플릭스 로 영화나 시리즈를 주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 계기는 당연히 '오징어게임' 이었습니다. 그 뒤로 지구밖 우주를 찾아떠나는 여정을 그린 로스트인 스페이스 이 시리즈는 가족영화여서 재미있게 잘 보았고 최근 지인 추천으로 보게된것이 바로 "아웃랜더" 입니다.
1945년 전쟁중 간호사인 젊은 여성이 갑자기 1743년 같은장소, 200년전으로 돌아가서 겪는 여정을 그린 시리즈인데요. 이게 첫 1회부터 너무나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와서 제 마음이 보는내내 너무 불편한 것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유명한 시리즈이네요. 최근엔 시즌 6이 오픈되었고 앞으로도 시즌 7도 나오는데 지금 저는 시즌1 17화를 보는 중입니다. 지금껏 계속보는 이유가 이 주인공이 과연 예전의 본래의 시간대로 갈수있는지. 남편과 재회할수 있는지 등 궁금증을 자아 내는데요. 이 시리즈 보신분들은 댓글 부탁합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계속볼만큼 스펙타클 하고 재미있나요? 뭐 다들 취향 이 다르긴하지만
추천받은 이유가 중세시대의 생활상이 고증학적으로 정말 자세히 묘사되어있다고 해서입니다. 개인적으로 그시대. 그곳에 태어나지않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입니다.
무튼 극사실적인 표현을하는 배우들이 놀랍기만합니다. 포르노에가까운 연기. 살인, 전쟁, 기근, 계급사회.등등
저 사실 진지합니다. ㅠㅠ 계속 보고싶기도하고 불편하기도하고~~~
첫댓글 시즌1 보면서 첫회는 지루했다가 중세로 넘어가면서 화면도 예쁘고 사실적이다 보니 점점 빠져들었구요 님처럼 다음얘기가 궁금해 미리블로그등을 보니 막판에 자극적인내용이 있는걸 알고 실은 그회차는 제대로 안보고 대충 빨리 돌리기로 내용만 확인했어요~
시즌1 내용이 강렬해 의리로 시즌2~시즌6까지 계속보게 되었구요
나중에는 제일 좋았던 장면만 계속돌려보게되는 이상한 증상까지~ ㅎㅎㅎㅎ
암튼 중간에 헤어져 20년후에 재회하면서 재미가 덜 할줄알았는데 그나이대 나름대로의 사랑도 아름다울수 있구나~
작년 7월인가 시작했을때 시즌5까지 나온상태라 매일 매주 저녁 저만의 시간에 계속볼수있는 뭔가가있어 행복했던생각이
아주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스펙타클하고 재밌어도 보는 동안 불편하다면 저는 안 보겠습니다
저는 그거 티비에서 해주는 거 중간에 몇 번 재밌게 봤던거라, 다시 1부터 볼려고요
아직 시즌이 안끝나서 재회여부는 모르겠는데 주인공남자가 너무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것 같아 안타까워요 ㅠ
머리카락이 회를 거듭할수록 ㅜㅜ
시즌1때는 파릇파릇했는데
남편이 너무 미움
저는 시즌1만 보고 접었어요
주인공여자가 이해가 안되서요
222 저 역사물 좋아하는데 이건 인물이 이해 불가
음.. 이런저런 말이 많긴 하죠.
현재 7시즌 계획인가봐요? 어디까지봤는지 기억이 안나서...ㅋ
조상 랜달은 처죽일 놈이고
남편 랜달(?들?덜? 성이 생각안나네.. ㅋㅋㅋ)이 제일 안되었음.. 제이미 딸까지 키우고... ㅜㅜ
저도 보다가 접었는데요. 제가 이걸 보게된계기는 영국여행으로 북부지역을 가게되어서였어요. 생각보다 시즌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접었어요. 선정적이긴 한데 그래도 계속보면 볼만은 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13 13:38
댓글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