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국잎은 몇차례의 과정을 거쳐
완전 건조후 한번 덕어야 하는데
좀 뒤늦게 만든 잎은 아직 덜 건조되어
일단 잘 건조된 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 빼고
큰 그릇에 담아
포트에 끓인 물을 부어 우려냅니다
불빛이라 색이 너무 허옇게 나왔네요
우려지면 옅은 갈색빛은 띤답니다
맛은 잎에 양에 따라 달라지고요
저는 설탕 대신 사용할 거라
좀 넉넉히 넣어 아주 달달한 맛!
차요테는 연둣빛 큰 거 하나와
하얀색 작은 거 하나 준비해서
꼭지부분 자르고
길이로 4등분~
씨 빼고 3미리 두께로 썰어
병에 담아줍니다
중간에 매콤한 고추도
씨 빼고 2개 썰어 넣었어요
그 위에 썰어 놓은 차요테로 채워줍니다
설탕은 전혀 안넣었고요
차요테 우린물에 진간장, 2배식초 넣어
잘 섞어 병에 가득 부어줬어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짜지 않고 만들기도 쉬어 조금씩
자주 해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간은 좀 삼삼하게 했어요
오늘 보고 좀 싱거우면 진간장
조금 첨가하면 되니까요
피클은 달콤새콤한 맛이 있으면
짠맛은 덜해도 되니까요
간이 들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맛보고 본문에 추가글 올려볼게요
오늘은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에 시야가 아주 좋네요
좋은 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삭아삭 맛있겠어요
조금씩 자주담아먹기도 좋네요
배웁니다
즐주말되세요~*
보리건빵님!
감사합니다~
함께 즐겁게 보내자고요 ㅎ
아침에 먹어보니 좀 싱거운듯~
하루 정도 더 두고 보려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은 아주 좋네요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차수국잎도
있으니 자주 조금씩 담가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씹히는 식감이 아삭아삭 맛나겠 습니다
네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차요테로
피쿨도 담그셨네요~
식감이 좋을거 같다고
다들 그리시는데
저는 맛보질 못해
궁금히기만해요~
저장 반찬 해두셨으니
맛나게 드셔요~
네~
아직은 맛이 안들었어요
설탕 사용 없이 만들 수 있어
아주 좋네요
그렇게 여러가지 담가왔던 장아찌 종류는 몇년 안했는데요
차요테는 해보려고요
차수국잎이 있으니요~
피클은 오래두고 못먹지만
장아찌는 짜지 않게 해도
저장이 되니요
저는 담글 때 청주를 이용하거든요
김냉 들어갈 자리가 업또요~~ㅋ
배워 주셨어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차요태 그 이름도 생소했어 참 신기합니다^^
늘 솜씨 있어십니다^^
욕지님!
고맙습니다
저도 2~3년전부터 들어봤고
사진으론 봐왔지만
접해보긴 이번이 처음이에요.
맛이 어떤지 궁금했거든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아삭하니 건강한 맛이겠네요~
네~
식감은 아삭아삭해요
건강한 맛!
정답입니다~~ㅎ
저도 장아찌보단 피클에 한표입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합니다
연둣빛님~
차요테 피클 그맛이 궁금합니다
익으면 맛도 알려 주실거죠?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좀 싱거운듯 한데요
내일쯤 봐야겠어요
새콤 달콤은 하답니다
내일 남편 맛보라 해봐야겠어요
저는 싱거워도 그냥 먹지만요~ㅎ
내일 맛보고 알려드릴게요
조팝나무꽃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 점심에 차요테 피클
내놔봤는데요
남편이 합격 점수를 주네요 ㅎ
간은 싱겁지만 새콤달콤이라
피클의 제대로된 맛이지요
설탕 없이 한 거에
저는 무한 기쁘답니다~~ㅎ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장아찌보다 피클은 금방 먹어도 되어서 좋으네요`
그런 장점도 있지만
보관 기간이 짧다는 단점도 있네요
조금씩 자주 해먹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