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콘이나 개콘에 갈 때 치마 입기가 꺼려진다. 준형 오빠의 말이 생각나서…
“난 무만 보면 갈고 싶어져요…” ㅡㅡ;;
▷한번이라도 “쭉쭉 춤”을 따라 해본 적 있다. 그리곤 발끝도 못 따라가는 내 춤 실력을 한탄했다. 이 몸치.. ㅡㅜ
▷요즘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옥동자’..
▷개콘이 하지 않는 수, 금, 토는 녹화한 테이프로 재탕한다. 하도 봐서 이제 웬만한 대사는 다 외운다. ㅡㅡ;
▷모든 연예인은 실제로 보면 다 실물이 훨~ 잘 생겼을 거란 생각이 든다. 누구를 보고 난 후부터… (전이스모 회원들은 잘 알겠지..ㅋㅋ)
▷적어도 개콘 멤버의 (아님 개콘 관련) 카페에 5개 이상 가입했다. (난 15개.. 나도 몰랐다.. ㅡㅡ;; 5부터 센 거 절대 아님..)
▷요즘 영어공부보다 사투리 공부에 더 열심인 거 같다. ㅡㅡ;
▷갈콘을 보러 가봤거나, 개콘을 보러 가봤다. 아직 미처 보지 못한 사람은 개콘 방청권을 신청해 놓았거나 갈콘 티켓을 예매해놓은 상태다.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은 역시 KBS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혹시나 개콘 멤버가 나오지는 않을까.. 하고…..
▷핸드폰의 이모티콘, 벨소리나 컬러링은 다 개콘과 관련된 것이다. ^^
▷난 기분이 좋을 때 가끔씩 이렇게 웃는다. “헤헤헤헤헤헤헤..” ^^;;;
▷타이즈와 쫄쫄이가 입고 나오는 타이즈를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 띠린~띠린~♬ ㅡ.ㅡ;
▷王 자를 보면 옆에 점을 찍어서 玉을 만들고 싶은 충동을 매번 느낀다.
▷친구들에게 최대한 느끼하게 “유후~사랑해요~”를 했다가 맞아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ㅡ.,ㅡ
▷요즘 나이에 맞지 않게 나도 모르게 동요를 흥얼댄다. “밀과 보리가 자란다, 밀과 보리가 자란다, 밀과 보리가 자라는 건 누구든지 알지요….”
▷코너들이 막을 내리거나 (벌써부터 ‘그렇습니다’와 ‘점점 브라더스’가 그립다. ㅜ_ㅜ) 편집을 당할때마다 (난 매주 '공부합시다'를 보고 싶다!!) 가슴이 아프다. ㅡ.,ㅡ
▷요즘은 가수들도 개그하나??
비트박스 팀은 가수로 내놔도 손색이 없다. 최고의 그룹~ ^^
이재훈은 리드보컬, 김기수는 서브보컬과 안무, 김시덕은 안무와 랩, 비트박스와 랩에는 정종철.. ^^;;
무반주도 가능하다. 동자씨가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드라마가 생겼다. ‘무인시대’….
5분만 늦게 시작해도 좋아할 텐데….
(사실 부모님이 유일하게 보던 드라마가 ‘제국의 아침’이었다. 그 드라마가 끝나서 참 좋아했는데, 부모님께서 ‘무인시대’까지 보실 줄이야… ㅜ_ㅜ 일요일 밤 9시 50분쯤 되면 나와 아버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ㅡ.ㅡ 댄서 킴이 나오는 부분에서 거의 매번 양보해야 된다. ㅜ0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