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은 존재라 말씀하셨던 주님
2022.8.29
(계3:14-22)
14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Laodice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Amen, the faithful and true witness, the ruler of God's creation. 15 I know your deeds, that you are neither cold nor hot. I wish you were either one or the other! 16 So, because you are lukewarm--neither hot nor cold--I am about to spit you out of my mouth. 17 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 18 I counsel you to buy from me gold refined in the fire, so you can become rich; and white clothes to wear, so you can cover your shameful nakedness; and salve to put on your eyes, so you can see. 19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 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21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22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내 기억으로는 고교2학년
그러니까 1974년
한얼산 기도원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내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고 난 후...
나는 주께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하나님께 물었었다
간절하게...
하여 하나님께 듣고 싶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그때 하나님은
계3:16절의 말씀을 주셨다
성경을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내게
성경속에 66권 그것도 계시록이 뭔지도 모르던 때
하나님은 정확히 이 구절을 말씀해 주셨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그때 나는 처음으로 내가 미지근한 존재인지를 알았다
다른 말로 바꾸면
어중간(於中間) 했다는 말이다
또 다른 말로 하면
확실함이 없는 마치 결정장애증후군(決定障礙症候群)을 앓고 있는 환자(患者)라는 뜻이 된다
생각해 보니 그랬다
하나님 앞에서도
사람들 앞에서도
내 소유된 기능(機能) 지식지혜(知識智惠) 능력(能力) 권위(權威)...
그 어느것 하나 확실하지 못한 내 자신을 발견했었다
그래서 시작된 노력
언젠가는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내 성실한 토끼는 못되지만 성실한 거북이의 삶을 살리라...
작정했었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기도하면서...
그래서 그때로부터 노력하며 살았다
결정장애자(決定障碍者) 아닌 것처럼
지속결여자(持續缺如者) 아닌 것처럼
사람들이 나의 진면목(眞面目)에 눈치 못채도록
배우(俳優)같은 삶을 살았다
안되면
마치 아이들이 피아노교습소에 매일 가서 30분씩 교습을 받듯
그리했다
성경,영어,중국어,테니스...등등
매일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나를 괴롭히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목사로서 3011을 목표로 한다면서 가장 나중 ‘1’인 1전(傳)
곧 하루 1명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하였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독청묵기(讀聽黙祈)까지는 됐는데...
적(適)이 완성되게 하지 못하는 그 부분이 바로
일일일전(一日一傳)
요즘 이 부분을 위해 마음의 소원을 늘 하나님께 아뢴다
기도한다... 조만간 시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신들이 부자인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지적하신다
주님께 불로 정화된 금을 사고 ...흰옷을 사 입으라는 말씀을 듣는다
곧 기독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겪게 되는 수 많은 시련으로 더욱 공고(鞏固)해 진 믿음의 소유자가 되라는 말이고
이신칭의의(以信稱義衣) 곧 주님의 죄에 대한 간과(看過)를 불러 올 은혜은총긍휼자비상급의(恩惠恩寵矜恤慈悲賞給衣)를 입으라는 예수께서 입으신 그 옷을 입으라는 말씀
그렇게 된다면
주님의 보좌우편
하나님 계신 자리에 참여하는
그런 최고지고석(最高至高席)에 앉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영광영화(榮光榮華)롭게 하시겠다는 약속...
나는 그것까지는 마음이 가지 않지만
다만
이 땅에 사는 동안
주께서 내게 주신 몫
최고최선(最高最善)했다는 하나님의 인정(認定)만은 꼭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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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의 바람아 불어라 m0153-1456
영성의 바람아 불어라
영성의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
신명나게 불어라 이 나라 미족 속에
불어라 불어라 온 세상 땅끝가지
불어라 불어라 이 시대를 깨우자
생기의 바람아 불어라 잠자는 믿음을 깨우라
내 속에 있는 영력의 기도를 터쳐라
영성의 바람아 불어라
찬송의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
신명나게 불어라 이 나라민족속에
불어라 불어라 온전한 믿음되자
불어라 불어라 한민족을 깨우자
생기의 바람아 불어라 잠자는 믿음을 깨우라
확신과 기쁨 영적 찬송을 터쳐라
영성의 바람아 불어라
성령의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
신명나게 불어라 이 나라민족 속에
불어라 불어라 예수르 ㄹ전파하자
불어라 불어라 온 교회를 깨우자
생기의 바람아 불어라 잠자는 믿음을 깨우라
영력의 충만 생명의 말씀을 터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