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재보선 여야후보 토론회 공방을 보니 [1]
김진호
연합뉴스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SK브로드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의 진교훈 후보의 날선 공방을 보도했는데 제3당으로 정의당 권순정 후보도 토론회에 참석했지만 역시 국민의힘과 이재명당 후보의 2파전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김태우 후보와 진교훈 후보의 공방을 보도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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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조민처럼 허위이력 급조" vs 진교훈 "비리로 해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연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지난 2일 SK브로드밴드 강서스튜디오에서 녹화돼 3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의 공천 과정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달 4일 전략공천한 진 후보를 향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찍어서 공천을 내려줬다는 얘기들이 회자됐다"고 공세를 폈다. 김 후보는 "공천 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당 민생경제국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는데, 갑작스럽게 후보로 끼워넣기 위해 만들어준 이력 아닌가"라며 "조국 일가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처럼 허위로 (이력을) 급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후보는 "김 후보는 2019년 1월 본인의 비리 혐의로 검찰에서 해임 처분됐다가 금년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가 확정판결 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 "본인의 귀책 사유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본인이 다시 출마한 사례가 없다"며 "이는 두고두고 오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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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대통령은 민생을 외면한 채 갈라치기를 하고 있고, 제1야당은 (의석수) 180석을 갖고도 민생을 못 챙긴다"며 "친윤(친윤석열), 친이(친이재명)를 넘어서 강서구민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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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잘 알려진 인물이고 진교훈 후보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나 전주 완산고등학교, 경찰대학을 졸업한 경찰고위직으로 경찰청 본청 국장 중 최고 요직인 정보국장을 역임하고 치안정감을 지냈다. 진교훈이 경찰창 정보국장을 지냈으니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훤히 알고 있을 텐데 만일 모르고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에 입당했다면 무식한 것이고 알고도 입당을 하여 강서구청장 후보가 되었다면 이는 무능한 것이며 이도 저도 아니면 그쪽 지방 특유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이재명당에 가입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019년 7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본청 국장 중 최고 요직인 정보국장으로 영전하였고, 2020년 8월 7일부터 2021년 7월 8일까지 제32대 전북지방경찰청장을 지낸 뒤 2021년 6월 28일부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하였고 2022년 5월에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8월에 이재명당에 입당하였고, 입당한지 한 달도 채 안되어 이재명당 서울특별시당 전세사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2023년 9월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되었으니 당원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초고속 승진이기에 이재명당 내에서도 ‘신청 자격 기준이 애초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하고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서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으로 완화해 주었기 때문에 말이 많았다.
하긴 이재명당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데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전과 4범이고,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종북좌파인가 하면,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검수완밥겁을 떼거리의 힘으로 제정하고, 국회의원 만들어주었으며, 당대표에 앉혔는가 하면, 당헌·당규까지 고치는 등 5겹의 방탄복을 입혀준 정당인데 말이다.
김태우 후보가 진교훈 후보를 공격한 것은 이재명당에 입당한지 한 달도 채 못 되는 진교훈어 서울특별시당 전세사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2023년 9월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되었으니 당원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엄청난 초고속 승진이기에 국민으힘 김태우 후보가 단군이래 최고의 위선자인 曺國의 딸 조민의 허위 스펙 쌓기처럼 진교훈의 정치 이력을 이재명당이 “조국 일가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처럼 허위로 (이력을) 급조한 것”이라고 맹공을 가한 것이다.
김태우 후보의 공격에 대하여 진교훈이 명확하게 반박을 하지 못한 것은 사실임을 스스로 인정한 모양새가 되었으며, 국민의 생각에도 입당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국회 제1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이 되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김태우 후보의 공격은 당연한 것이고 진교훈 후보는 반박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재명당이 종북좌파 정당이고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전략 공천이 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교훈 후보는 아예 반박을 하지도 못하고 "김 후보는 2019년 1월 본인의 비리 혐의로 검찰에서 해임 처분됐다가 금년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가 확정판결 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면서 “본인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본인이 다시 출마한 사례가 없다. 이는 두고두고 오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참으로 구차하고 구태의연한 공격을 했는데 김태우 후보는 공익제보자로 인정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강서구민들이 구청장으로 선택을 한 것이다. 추악한 문재인과 정와대가 공익제보로 자신들의 부정과 불의 등 비리를 감추기 위해 ‘공무상 비밀누설’이란 죄를 덮어 씌워 종북좌파인 김명수 사법부가 비겁하게 유죄를 선고했다는 것이 국민의 정서다.
강서구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여 구청장을 선택하겠지만 토론 결과를 보면 진교훈이 김태우에게 밀리는 현상인데 다가 개딸들이 “내가 민주당원이다!”고 자신을 드러내며 김태우 후보 산가운동원들에게 폭력적인 테러까지 감행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다. 이제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일이 겨우 일주일이 남았는데 이 선거나 내녕에 있을 22대 총선의 바로비터가 된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을 띄고 있으므로 여야가 피터지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현명한 유권자들은 벌써 결정을 했을 것이다. 선거 결과는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수 있다는 말처럼 결과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