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참관기(콸리파잉)

[신종철]

거금을 들여 그랜드 스탠드 R 석으로 F1 티켓을 구했습니다.

금일은 콸리파잉이 있는 날이지만 그래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처음 보는 F1 의 굉음은 정말 이곳에 와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감동이 있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콸리파잉은 경기장 밖에서 소리만 듣고 각종 부대행사만 겨우 봤네요.

도착하자마자 손으로 직접 만든 판프렛과 함께 한방 찍었습니다.(중간에 있는 사람이 접니다. ㅎㅎ)

처음에는 제가 만든 것을 부끄러워 하던 동생들이 점점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사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 봤습니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했을 겁니다. ㅎㅎ

늦게 도착해서 밖에서 쇼 음악중심을 봤네요. ㅠ.ㅠ

경기장 입장게이트는 늦게와서 그런지 한산하더군요. ㅠ.ㅠ

경기장으로 들어가니 각종 샾들이 즐비합니다. 옷등은 10만원에서 시작해서 점퍼들은 40만원선까지 있더군요.

가격이 고가임에도 살려고하면 이미 팔리고 없을 정도입니다. 완전 대박입니다.

레드불 샾 사장님과 함께 사진도 한방 찍었습니다. 무지 키 크더군요. ㅠ.ㅠ

마크 웨버가 자기 사촌동생이라는 농담까지.... @.@

 LG 누님과도 함께 사진 한방찍었습니다. 아무말도 안 했는데 저 판플렛을 함께 들어주더군요... 사랑해요 LG~~~ ㅎㅎ

 그랜드 R석은 정말 스타트라인과 피트인과 가까워서 페라리를 비롯한 각종 팀들이 바로 앞에서 보이더군요. 감동입니다.

700명을 선발하여 팬 싸인회도 했었습니다. 저는 그냥 멀리서 베텔을 구경만 했네요.

F1 관람 정말 중독될 것 같네요. ㅎㅎㅎ

아~~ 내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enzo]

아아, 이런 사진들 좋습니다^^

[슬로우핸즈[문휘준]]

에밀 이 친구는 선수 전원 싸인 다 받았던대요 덜덜...

[패션MD(서성원)]

완전 부럽습니다 부디 낼 본 경기도 잘 보시길 바랍니다. 슈미형님이 모처럼 포디엄에 올라서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glossy[안용혁]]

시간이 갈수록 회춘하시는 것 같네요.^^ 직접 뵌 적은 없지만,,사진으로는 꽤 오래전 부터 뵈었던 터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