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서정배 총회장이 공개적으로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반대 의사를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서 총회장은 3일 밝힌 담화문에서 “WCC 회의 내용은 우리의 신앙과 함께하고 일치될 수 없는 것들”이라며 “WCC 총회가 종교 올림픽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자”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예장 합동이나 고신 등 교단 차원에서 WCC 총회 유치에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지만 총회장이 직접 나서서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긴 처음이다.
예장 합동의 보수적 신학 노선은 WCC 총회를 준비하는 예장 통합과 기장, 기감에 최대 ‘장애물’이 될 전망이다. 예장 합동은 WCC 총회를 주도적으로 유치한 예장 통합과 함께 한국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쌍두마차’로 1만1156개의 교회와 290여만명의 교세를 지닌 국내 최대 교단이다.
서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예장 합동은 1965년 제50회 총회에서 WCC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관계되는 단체와는 관계할 수 없고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다고 결의한 바 있다”면서 “WCC가 공산주의 단체를 지원하고 동성애자들이 만든 교회와 종교 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과 함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권면한 성경 구절(고후 6:14∼17)과 예수님이 두아디라 교회를 책망한 말씀(계 2:20)을 예로 들며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조언까지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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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담긴 기사를 올렸습니다
개탄할 일이지만 이것이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모습이고 현주소입니다
불변 진리 하나님의 말씀이
교세를 자랑하는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 등의 신학교와 신학자 목사들에 의하여
바닥에 내동갱이 쳐 지고 있으며
그동안 WCC의 진정한 실체도 모르고 쫓아왔던 많은 교계와 목사들은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리며
소경지도자들을 쫓다가 함께 지옥갈뻔한 무지에 부끄러움을 가진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장 합동의 서정배 목사님의 인품이나 신앙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용기 있는 결단과 바른소리 해 주심에 대해 고개숙여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이제라도 잘못을 공개 사과하고 돌이켜 이들이 WCC를 탈퇴하고 함께 정도만을 가겠노라 결단하는 길 만이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며 이 땅이 회복되며 복받을 길인줄 믿습니다''
아니라면 의식있는 평신도들이 예장 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등의 교회에서 나와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동참하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운 세상이며
참으로 혼탁한 영계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할 이유를 조금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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