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설
1. 들어가는 말 – 진입 당시의 절박한 마음을 떠올리며
시간 지체없이 빠르게 꼭 합격하고 싶었던 당시의 마음을 떠올리며, 현재 그 마음을 가지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작성합니다.
2. 목차 구성 방법 - Q&A 방식
합격발표 후 5분과 대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최소 10분은 만나고 싶었는데, 3차면접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여 상담 수요가 많은 시기를 놓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최대한 상담받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빈출 질문을 문답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Ⅱ. 자기소개
1. 획득 점수
1년차 59.99 / 2년차 60.15
2. 인적사항
ㅁ 비법, 비경영 (어문학 전공) / 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
ㅁ 30대 중반, 여자 / 전업 수험생 / 생유예 합격
ㅁ 수능 언어 2등급 / 진입 전 독서량 거의 없던 편 / 수능준비 시절에도 논술 준비와는 거리가 멀었음
ㅁ 종사업계에서의 한계를 느껴, 반드시 붙어서 인생 2막을 시작해야겠다는 각오를 동인으로 삼음.
ㅁ 공부방법
Ⅲ. 본론 - 6가지 FAQ
1. 원래 글을 잘 썼는지? – 전공과의 관련성, 평소의 문장력
(1) 전공 관련성
어문학 전공자로서 비법, 비경영이었습니다. 노무사 진입 전 공무원 7급 근로감독관을 해볼 생각으로 헌법, 행정법 강의를 1번씩 들어봤던 것이 법 경험의 전부입니다.
1번씩의 강의 수강이 도움이 되기는 했겠으나, 법학 비전공자도 어떻게든 책을 읽어내고 외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진입에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즉, 비법이라고 하여 위축될 필요가 없으며, 전공자보다 특별히 더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2) 평소 문장력
수험 진입 전 회사 피로 등을 이유로 책에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거의 없었고, 글을 쓰는 것은 회사 업무메일이 전부였습니다.
이런 상태였지만, 노무사 시험을 반드시 1년 안에 붙어야 한다는 목표가 생기자 어려운 비문학 지문인 법학 내용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고교 시절에 글을 읽는 데 큰 문제가 없던 분이라면 진입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잘 쓰는 분이라면 물론 2차 답안 작성도 잘 하시겠지만, 설사 글에 재주가 없는 분이더라도 2차 답안에서는 <목차간의 연계, 문단 간의 연결>만 유념하시면 적어도 답안지에서 만큼은 글을 잘 쓰는 분과 아주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하루 공부시간? – 공부시간 & 휴식시간
(1) 공부시간 - 7시간 미만
하루 7시간 이상을 하면 머리와 몸 모두 어딘가가 심히 틀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7시간이 최대치였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 6시간 이상은 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을 때는 4, 5시간만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다만 공부시간을 채우기 위해 ‘앉아서 시간이라도 채우자’ 식의 공부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본 내용은 어떻게든 제 나름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이해 위주로 공부하여, 비록 순 공부시간이 수험생 평균보다 낮더라도 공부의 질만큼은 자신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휴식시간 – 최소 1주일에 1일
휴식은 반드시 취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두고 쉬었고, 시험 1달 전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8월에는 스스로에게 여름 휴가를 주어 3일을 내리 쉬기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볼때 후회되는 것은, 가끔씩 일주일에 1일을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예정 휴식일보다 먼저 몸이 피곤해질 때, 몸의 말을 듣지 않고 무리하게 공부를 강행한 것입니다.
인사관리 확보 편에서 인적자원 계획으로 적응전략 & 계획전략 (용어 조금 다를 수 있음) 이 있는데, 계획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적응전략을 수시로 써야 하듯, 몸 상태도 어떤 과목을 공부했는가, 계절이 어떠한가 등에 따라 규칙적 휴식 외에 추가 휴식이 필요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몸이 예외적으로 안 좋을 때는 마음이 조급하더라도 반드시 몸을 쉬게 해 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 그러면, 후폭풍이 아주 거대하게 밀려와 이후 계획이 크게 틀어지게 됩니다. (평균점수가 아주 높지는 못한 이유라고 생각)
3. 어떻게 외웠는지? – 사례를 이용한 백지복습
(1) 백지복습이란 시험장 예행연습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부분이 ‘도대체 어떻게 외웠는지’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제가 <쓸 내용을 미리 정해놓고, 그 내용만 계속 외웠>습니다.
결국 이 공부의 목표가 훌륭한 답안 작성이고, 그러자면 이 공부의 과정은 답안 작성 연습이기 때문에, 답안에 쓸 내용을 주제마다 정해놓고 계속 외우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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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체적 방법 – 서브노트 & 사례 결합
1) 서브노트를 만든 이유
합격수기나 강의를 들어보면 강사님들 요약집이나 기본서로 단권화를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직접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강사님 책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언가 ‘남의 말’같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고, 때문에 달달달 외워지지가 않아 불가피하게 서브노트 방법을 택했습니다. 서브노트는 1기 들어가는 시기부터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외우는 방법
<법과목>의 경우 적정량보다 살짝 많은 양의 서브노트를 외우듯이 읽고, 살짝 외워진 (눈에 바른) 후에는 해당 범위의 사례집+모의고사를 풀며 현출하는 방식으로 암기했습니다. 시험장에서 목차 잡듯이 목차는 종이에 적고, 각 목차에 쓸 내용은 속으로 읊어보는 방식으로 현출했습니다.
직접 써보거나 목소리를 내며 읽는 방식은 체력 소모가 크기에 읊는 방법을 택한 것이며, 이렇게 할 경우 포섭까지 다 하면 거의 문제 배점 시간 (25점이면 25분)이 소요되나, 3회독쯤 되면 25점의 경우 15-20분으로 줄어듭니다.
<경영학>의 경우, 강사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답안에 쓰는 현출 연습만 했으며, 법과목처럼 모든 주제에 대해 읊는 현출연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경영학은 법과목에 비해 읽을 때 이해가 잘 되어, 여러 번 읽으며 해당 주제가 적힌 페이지 자체를 그림처럼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당부의 말씀
법과목의 경우, 기본서 순서대로 현출하기보다, 반드시 사례집을 풀어보며 현출해보실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①기본서 목차 순서와 사례를 풀 때 적절한 목차 순서가 다르기 때문이며, ②기본서를 읽고 현출을 하면 막히는 부분이 없을 수 있으나, 사례를 풀며 목차를 떠올려보면, 문제에서 강조하는 부분에 매몰되어 다른 내용들을 놓치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시험장 실수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렇다면 기본서는 전혀 안봤는지?
<법과목>의 경우 사례집 해설을 회독하면서 계속 읽었기 때문에 서브노트 외의 내용도 계속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의 경우 수업시간에 나가는 기본서 진도 내용으로 서브노트에 모두 포함시키기 어려운 내용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서브노트만 보아도 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기본서도 한번씩 훑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1년차 때 경조에서 65점을 받은 이유가 서브노트 외에도 기본서를 보았기 때문이고, 2년차 때 경영학 점수가 60이 안 된 이유는 서브노트만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4. 강의는 0,1,2,3기 다 들었는지? – 강의 활용 방법
(1) 강의 수강 내역
2개년 모두 3기 법과목은 시간이 부족해 한 과목만 수강했고, 경영학 1기 시기에는 혼자 회독을 돌리고 나서 2기 모의고사로 들어갔습니다.
(2) 강의 활용 방법 – <무조건적 수강 지양하기>
강의는 다 들으면 좋았겠으나, 현실적으로 서브노트 작성 및 암기 시간이 필요해 모두 듣지는 못했습니다.
ㅁ 3기때 법과목 중 하나만 수강하여도 법과목 답안 작성법은 유사하므로 미수강 과목도 암기만 잘 되어 있다면 답안 작성의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ㅁ 2년차 때 노동법은 1기 중 노2 부분만 들어서 가장 부족한 부분만 메웠고, 인사/경조는 1기때 스스로 회독을 돌리며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즉, 반드시 4개 기수를 모두 듣지 않아도 되며, 0/1기는 이해, 2/3기는 모의고사 훈련으로 나누어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수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무조건 강의만 따라가다가는 스스로의 이해 없이 강의 수강률만 완벽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강사는 왜 변경했는지? - 강사님별 특징
(1) 강사님별 특징
소탈 후 강사님을 똑같이 가면 무언가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아 일부러 모든 강사님을 변경하였고, 그 결과 총 6분의 강사님을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각 강사님의 장점만 열거하겠으니, 어떤 장점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경우 다른 강사님에게는 이 장점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노동법
1) 김에스더 강사님
발음이 매우 정확하시고 발성도 좋아 전달력이 좋으십니다. 내용 정리도 깔끔하신 편이고, 카페에 내용 목차를 올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회 모의고사마다 논점, 포섭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직접 점수를 매겨주십니다.
2) 이수진 강사님
호소력이 짙은 어조를 가지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인데도 선생님이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든 보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사례 설명 시 각 문장에 대한 설명이 풍부하신 편이고, 사례 접근 시의 목차 구조도 잘 설명해주십니다.
모의고사는 30점짜리 문제인데 논점 개수는 50점처럼 내실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여러 논점을 보게 되고, 시험장에서는 정말 어떤 문제가 나와도 시간 안에 못 쓰는 일은 절대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3) 행쟁
1) 김기홍 강사님
각 주제에 대해 답안에 쓸 내용을 형식화하여 정해주시기 때문에 외우기 편하고, 각 학설이나 판례의 속뜻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진중한 어조로 설명을 해 주시는 편이어서, 그냥 넘어가고 싶은 부분도 주의를 기울여 보게 만드십니다.
2) 윤성봉 강사님
각 주제에 대해 쓸 내용을 정해주시기는 하나, 유동성이 있으십니다. 요즘 이 판례가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 같으나, 다른 판례가 잘 외워지면 써도 되긴 한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모의고사 해설에서도 이번에는 이렇게 한번 써봤으니 참고해보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모의고사 난이도는 낮지 않지만, 이 역시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강사님 카페 닉네임에 ‘봉’자가 들어간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와 관련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4) 인사, 경조
1) 김유미 강사님
인사는 뜬 구른 잡기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만, 강사님 기본서에 어떤 개념의 중요성, 장단점 등이 딱 3, 4개만 열거되어 있지 않고 많게는 10여개까지 열거되어 편한 것을 골라 쓰라는 식이시기 때문에 암기가 편했던 것 같고, 다양한 서술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31기 경조 65점의 이유라고 생각)
경영학은 처음 접해보고, 법학 답안에만 익숙해졌던 상태에서 경영 답안을 쓰려니 어색했지만, 부제달기, 목차 흐름 잡기, 목차 간 연결문구 넣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오히려 경영 답안 작성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해설 시에는 모두가 잘 쓴 부분 – 차별화된 부분을 나누어 설명해주시는 것도 내용의 경중/난이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첨삭자분들도 매 답안지마다 장/단점을 최소 3개씩 열거해주셔서 계속 가져가야 하는 장점과 고칠 부분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윰쌤 모의고사는 첨삭자의 점수 외에 윰쌤의 조정 점수가 최종적으로 부여되어 점수의 신뢰도가 높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2) 최중락 강사님
교재가 두껍지 않고 각 개념의 중요성, 장단점도 축약되어 있는 편이어서 단권화 과정에 시간이 적게 걸릴 수 있습니다.
경영학의 다른 분야도 다른 곳에서 강의를 하셔서 생산관리 등 관련 개념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 번씩 얘기해주시는 대학원, 사회생활 시절의 일화가 재미있습니다.
6. 소탈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1년차 때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여 A급은 반드시 가져가지만 B급은 정말 눈에 바르는 정도로만 볼 수밖에 없었고, 법과목은 사례 연습을 충분히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2년차 때는 스스로 느꼈던 문제점 및 두 차례의 수험상담을 바탕으로 내용에 A/B/C 등급을 나누지 않고 모두 봤으며 (다만 준비하는 서술의 양에 약간의 차이는 둠), 법과목은 사례집을 현출 연습의 기본서로 삼아 사례를 가능한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생동차 합격은 정말 극소수만 가능한 일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실망감을 다독였고, 그래도 0.01 탈락이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는 것이니, 1년차의 방법을 유지하며 1년만 더 고군분투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Ⅳ. 나가며 –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합격한다
0.01 소탈 후 재도전 여부조차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을 때, 김유미 선생님께 카톡으로 문의를 드렸더니 하신 말씀이,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반드시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당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시험은 범위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문제와 나의 적합성(FIT)이라는 운(運)이 어느 정도 작용할 수밖에 없고, 비전공자로서 누적 공부량이 적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언젠가 누적량이 채워지고 그래서 운도 맞을 준비가 된다면 반드시 합격을 하는 날은 올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윰쌤이 수업 중에 하신 말씀 중에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것도 정말 맞는 이야기이자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2차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날은 더워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두려움은 커져서 ‘그냥 올해는 관두고 내년에 정말 잘 준비해서 보자’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설득력있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때에도 ‘어차피 내년이 되어도 이맘때 쯤이면 상황은 비슷할거다. 올해 끝내버리자’라는 굳건한 마음을 먹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참 필요한 자세였던 것 같습니다.
Q&A 형식으로 작성하면 양이 줄 것 같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공개>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글 드리겠습니다.
시험 진입 고민하시는 분들, 이미 진입하신 분들 모두 시작의 계기가 다양하실 것입니다. 시작한 이유를 항상 되새기며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합격은 가능하실 겁니다. 모두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수기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6 13: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6 13:33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성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8 10: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8 15:23
잘 봤습니다 합격 축하드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27 21:27
합격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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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격 너무 축하드립니다!!
혹시 인사도 단권화 하셨나요?
단권화 하셨다면 혹시 시간은 어느정도로 걸리셨나요?!
제가 강사변경을 하게 되면서 두 책 중 저에게 와닿는 부분만 골라서 따로 정리하고싶은데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인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
혹시 인사도 단권화 하셨나요?
-> 네, 인사 & 경조 모두 단권화 하였습니다.
단권화 하셨다면 혹시 시간은 어느정도로 걸리셨나요?!
-> 법과목 위주로 하다가 막판에 몰아서 워드로 정리했는데, 인사+경조 합쳐서 하루에 3시간 반씩 2달정도 걸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제가 강사변경을 하게 되면서 두 책 중 저에게 와닿는 부분만 골라서 따로 정리하고싶은데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인가 고민이 되네요 ㅠㅠ
-> 제가 바로 이렇게 했습니다. 초시 때 김유미쌤 자료로 이미 단권화 해놓은 것이 있어서, 최중락쌤 책을 보며 저에게 더 쉬운 설명들을 취사선택하여 워드로 재빠르게 입력하였습니다. 시간이 걸릴 순 있지만, 이렇게 해두면 복습할 때 흐름이 쉽게 외워지고, 내용이 축약되어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까오씽 댓글 너무 감사해요!! 제 공부방법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는데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구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혀닝닝
최중락 김유미 강사님 중에서 어느 분을 추천하시나요?
2차에서 인사 과목을 들으면 1차 경영학개론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나요?
최중락 김유미 강사님 중에서 어느 분을 추천하시나요?
-> 모의고사 답안 첨삭내용이 중요하시다면 김유미쌤을 추천합니다.
2차에서 인사 과목을 들으면 1차 경영학개론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나요?
-> 10%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보던 중 우연히 보게되어 글 남깁니다. 우선 합격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2차 초시 진입하려고하는데 중락쌤 강의와 유미쌤 강의 호환이 잘 되는 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중락쌤 강의로 기초를 다지고 유미쌤으로 넘어가도 괜찮을 지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게 아닐까 해서요 ㅠ
안녕하세요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 호환이 안되지는 않지만, 설명하시는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1년차에서는 한 분만 들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 의견일뿐이니 참고해주세요
@까오씽 앗 바쁘실텐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