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자서전 리버풀의 날개짓[외전]리버풀.... 그 숨겨진 이야기..

[★CU@K리그★]

완결에선 경기패배와 동시에 결말을 지었었습니다.. 그게 마음에 걸려 이걸 어떻게 마무리할까 생각하다 외전내용이 아주 길어졌습니다...

오늘 학교서 쉬는시간마다 구상했던걸 정리했는데 집에와서 학원같아오자마자 엄마한테 동영상강의듣는다구 구라치구.. -.-;; 마무리 짓기위해 노력.. 방금 끝냈습니다... 이 외전을 끝으로 '리버풀의 날개짓' 연재가 완전 끝나겠습니다...

이 외전에서는 1년후의 그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소설적인 반전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 반전은 얼마전 학교서 문학공부하다 소설 '역마'를 읽었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아울러 인물별 외전 해리포터,박종민,이에로,카스트로만 편이 끝나면 그 밑에 부록으로 그후 06-07년 리버풀멤버들의 훗날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리버풀의 날개짓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음 작품을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쓴다해도 언제 쓸지역시 모르겠구여... 쩝.. 계속 쓰고 싶은데 세상은 고3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네여.. ㅠ.ㅠ

그건 나중에 어떻게든 틈이 생기는지 보구 결정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끝으로 저의 3번째 작품도 마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이번주중(아마 토욜 또는 일욜)에 리버풀의 날개짓 그동안 올린 글 모두 정리,수정해서 완전판 한번 올리겠습니다.(물론 상황에따라 취소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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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의 어느 날..

'자, 사진 찍겠습니다~ 하나, 둘... 에이 해리포터 감독님 좀 웃어보세요.. 따님 결혼식 사진인데 그런 표정이면 어떻게 해요?? 이거 구단홈페이지도 올릴겁니다. 다른 선수분들도 표정관리 잘하세요'
'그런가?? 허허.. 이런 사진 적응이 안되서 원...'
'자, 다시 찍습니다.. 아니... 신랑은 신부랑 더 붙으세요..'

왁자찌껄...

결혼식이 끝난후, 딸 헤르미온느는 바로 신랑과 함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딸이 떠난뒤 이 웅장한 집은 왠지 허전해보였다...

'아버지,'

등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종민이였다..

'헤르미온느... 떠났나요??'
'......그래..'
'그렇군요......'
'......기분은 좀 어떻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제 운명이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죠...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그래.. 고맙다... 아들아.'
'아닙니다... 그보다 어머니께선 몇일후에 영국에 오신답니다.'
'그렇구나... 1년만에 보는군... '

이부분에서 다들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첫째, 왜 헤르미온느는 박종민이 아닌 다른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걸까??

둘째, 왜 박종민은 해리포터감독(나)에게 아버지가 부르는것일까??

이 2가지를 종합해보면 답은 나올 것이다.. 그랬다... 헤르미온느와 박종민의 결혼은 즉 근친을 뜻하는 것이였다.... 그렇다면 어쨌서 1년동안 그들은 아무것도 몰랐던 것일까?? 이건 아주 먼 과거로 돌아가야된다...

(해리포터편)

나(해리포터)의 과거 -회상-

내가 현역시절에 리버풀에서 뛸 때.... 경기가 끝난후..

 그날도 나(해리포터)의 맹활약속에 팀은 대승.. 나는 혼자 차를 몰고 드라이빙을 나갔다... 어차피 팀내에선 내가 무슨 행동을 하든 뭐라 말하지 못한다...

 왜냐구?? 우리 할아버지가 리버풀 구단주인데 뭐를 겁내겠나?? 흠.. 연습에 참여하지 않아도... 그들은 나에게 뭐라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매 경기때마다 평균 1골씩 뽑아주니까 실력이 없다는 말을 하지도 못한다... 자고로 연습이란 나같은 천재는 필요없는 것이다...

 ......제길.. 몇잔을 마셨는지 모르겠다... 그랬다.. 난 그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쿵!!

헐... 젠장.. 그만 앞의 차를 들이박고 말았다... 잠시후 그 차에서 나온건 동양인여자...

 그래.. 그렇게 그여자와 처음만났다... 그날이후 나는 차보상을 핑계로 그녀와

자주 만났고 그러다보니 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린 사랑하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결국 하루를 같이 지내게 되었다.... 그이후 그녀는

몇 개월뒤 아무 말도 없이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녀를 찾기위해

나는 시즌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무작정 찾아갔고 그녀의 집이있다는

대구로 갔지만 그녀를 찾을수는 없었다...

 리버풀로 돌아왔을땐 이미 난리가 나있었다... 나의 이 행동 때문에 난 큰 징계를 먹었고 방출하라는 리버풀팬들의 항의를 겨우 다음경기때 헤트트릭으로 무마시켰다...

 하지만.. 그때부터 무언가가 내 인생이 무의미함을 느꼈다... 항상 외로웠다... 그건 바로 성적이 말해주었다... 차츰 슬럼프에 빠져 헤메이는 나... 결국 축구선수에겐 마약인 술,담배에 의존하는 인생이 되었다... 

 그후 나의 아버지는 그런 나를 생각해준답시고 명문가의 딸과 강제로 결혼시켰고 그속에 나온게 헤르미온느였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한 결혼이 그렇게 행복하진 않았지만 나는 가정생활을 통해 차츰 안정을 되찾았고 난 다시 전성기때로 돌아왔다... 하지만 몇 년후 나의 부인은 어린 헤르미온느와 나를 나둔체 병으로 세상을 뜬다... 그때 얼마나 허망하던지..

 그날이후 난 축구에만 열중했다. 어린 딸을 위해서라도 멋진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후 불미스런 일로 현역에서 일찍 은퇴..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그후 몇 개의 팀을 더 거친뒤 내가 도착한곳은 유럽인들에겐 아직 축구변방으로 보이는 한국... 2003년 신생팀 대구팀을 맡은 나.. 물론 예전의 그녀를 찾기 위해서였다... 한국에 도착한 나는 대구에 왔고 곧 예전의 그녀를 찾을수 있었다...

 그녀를 다시 만난 날... 나는 따졌다.. 그땐 왜 아무 말도없이 떠난거냐고... 그러자 그녀의 한마디... 그날 우리가 함께 밤을 지낸이후.. 자신의 몸엔 당신의 아이가 생겼고 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떠났다고 말했다... 그이후 그녀는 어렵게 재혼했지만 남편은 죽었다고한다.. 그리고 그 아이가 바로 박종민이였다... 당시 그는 고등학생...

 나는 축구를 하고있다는 말을 듣곤 몰래 그 학교에 가서 그를 살펴보았다... 나의 피를 이어받은게 맞을까?? 그는 현역당시 천재선수라는 말을 듣던 나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래서 대구팀으로 영입.. 그이후는 1부부터 쭉 읽은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

 아무튼 박종민이 헤르미온느와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된 나는 심적으로 괴로웠다... 말을 해야하는데... 하지만 말할수없었다... 결국 06-07시즌이 끝난후 몇일후... 난 결국 결혼담판을 짓겠다며 헤르미온느와 같이 찾아온 그에게 사실을 말했다.... 그후 박종민역시 잠적.. 헤르미온느도 집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냥 모른체 하는게 나았을지도...

그리고 그다음은... 다음 외전편에서 다른 선수의 입을 통해 말하도록 하자....

(박종민편)

2003년 겨울...

난, 박종민... 198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누군지 모른다.. 아니 알고싶지도 않다... 어머니 말로는 영국유학시절 아버지를 만났다던데.. 난 그를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는 어머니와 나 모두 가지고 있다... 난 그를 증오한다.. 가끔씩 나의 외국인같은 외모에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당했다... 그래서 그가 싫었다......

 그날은 학교에서 5Km떨어진 공원까지 왕복으로 뛰고 학교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이였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감독님이 나를 체육실로 불렀다... 그리고 그곳엔 왠 낯선 외국인이 한명있었다... 자신을 소개하는 그...

 이름은 해리포터.. 이번에 신생팀 대구의 감독을 맡게되었다나?? 그런데 어쩌라고?? 하면서 대답하자 나를 영입하고 싶덴다... 당연 기쁘다.. 모든 어린선수들에게 있어서 프로데뷔는 가장 큰 목표가 아닌가?? 암튼 그날이후로 난 대구팀에 소속되었고 우리팀에서 핵심선수가 되었다... 그해에 처음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헝가리전에서 A매치데뷔를 했다.. 그날 난 골을 터트리며 마수걸이골을 터트렸고..

 시간이 흘러 3년이 지났다... 우리팀은 3년연속 우승... 차츰 이생활에 질려갈때쯤 감독님이 말했다.. 고향인 리버풀에 가게 되었다고... 그렇게 이별을했다... 그리고 며칠후.. 난 리버풀로 떠나게 되었다... 고향으로 돌아간 감독님이 리버풀구단의 감독이 되었다면서 나를 데려오고싶다고 영입의사를 보냈고 그렇게 난 리버풀로 이적한 것이다... 꿈만 같았다.. 이제 갓 20살인 내가 그동안 동경하던 프리미엄리그에서 뛰게되다니..

 이후 1년은 황홀그자체였다... 헤르미온느를 알게되고 사귀게 되었으니.. 결혼까지 준비를 했다... 그런데 난 결국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나중에 감독님... 아니..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듣게 되었다. 나와 헤르미온느는 배다른 남매라는것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따졌다.. 왜 말해주지 않았냐고...

 그날 이후 내가 재기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땐 그녀와의 사랑했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기로 맘먹은 후... 이후 헤르미온느를 다시 만났다.. 하지만 우린 이제 연인이 아닌 남매였다.. 우리 둘다 울었다.. 그리고 운명에 따르기로 했다.. 이제 우린 남매사이로 한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리고 난 축구만 했다... 자나깨나 축구생각만 했다... 그결과... 07-08시즌.. 우리팀은 기어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16년??(혹은 17년)만에 리그정상.. 리버풀은 1주일동안 축제에 휩싸였다.. 시즌이 끝난후 헤르미온느는 결국 결혼을 했다... 그녀가 결혼하던날.. 난 그녀에게 말했다... 행복하라고............

(이에로편)

2008년 5월... 아스날전

......내나이는 어느덧 40살이 되었다. 이제 현역으로 뛰는건 당연 무리... 그래... 떠날때를 나는 안다... 그렇게 은퇴선언을 한 이번시즌... 마음이 홀가분했다. 팀내 최고 연장자로써 난 리버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의 축구인생 마지막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해준 리버풀이기에....

 내 나이 37살 때.. 내 축구인생의 평생을 함께 지내온 레알 마드리드는 나를 버렸다.. 나이가 부담스러웠스리라... 이해한다.. 이제 늙어빠진 수비수를 누가 쓰겠는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나... 하지만 억울했다... 비록 기량은 많이 떨어졌지만 난 아직 그라운드에서 뛰길 원했다.. 그때 나를 불러준게 리버풀이였다....

그후 리버풀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런 일든은 위에서 모두 언급했으니 생략하자.. 어쨌든 확실한건 이제 나도 물러날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신사, 숙녀 여러분!! 환호로 맞이해 주십시오. 앤필드의 전사들 리버풀FC 선수들입니다!!'

'와~~~'

환호소리와 함께 우린 그라운드로 뛰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역시...

'오늘 경기는 우리 리버풀의 영원한 리베로 이에로 선수의 은퇴경기입니다. 모든 리버풀관중여러분들은 영웅의 마지막을 힘찬 박수로 맞이 해주십시오.'
'와~~~'

그래... 이제 이 경기가 끝나면 난 다신 그라운드위를 달릴일은 없겠지?? 하지만 난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자랑할 것이다. 내 축구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스페인 국대때도 아니고 레알마드리드시절도 아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앤필드를 달렸을때라고.. 훗.. 그건 그렇고 이제 은퇴하면 뭐하지?? 일단 옛날부터 은퇴하면 꼭 하고싶었던 세계여행을 가볼계획이다.. 그것도 배낭하나에 의지한체......

인물 외전 마지막 (카스트로만)

......종민과 헤르미온느의 사이가 깨진 이유가 바로 남매였다는 사실을 알게된후 충격을 받은건 나뿐만 아니라 리버풀과 관련된 모든이들역시 마찬가지였다..

 찌라시들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이걸로 소설하나 잘써서 대박터트려보겠다는 심성으로 집요하게 취재를 했고 때문에 너무나도 부풀려져서 언론에 보도되었다... 물론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분명 나는 기뻐해야한다... 헤르미온느를 짝사랑해왔으니까.. 하지만... 왤까?? 내가 더 슬퍼지는 이유는??????

 분명 그 둘은 주위에서 볼땐 잘 어울리는 커플이였다...

아.. 인생이란 이런것일까???

 그날 이후 몇 개월이 지났다.. 종민은 팀에 복귀했고 모든 관계는 잘 정리해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또 남매임을 알게 된 이상 더 꺼려할 것도 없어서 한집에서 살기로했다고 한다... 포터감독님과 헤르미온느.. 거기에 종민과 그의 어머니도 한국에서 영국으로 오기로 했다나??

 그 사건이후 우리 리버풀은 더욱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후보한명까지도 챙겨주는 그런 분위기... 그래... 06-07시즌때와는 느낌자체가 틀렸다...

 연봉이니 뭐니 하는건 떠나면 평생을 리버풀에서 뛰고싶다고 말하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리버풀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시즌의 부족함도 모든 선수들의 노력으로 채워졌다... 한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땐 마지막까지 송별회를 통해 그의 앞날을 축복해주었고 새로운 선수가 오면 환영회를 통해 리버풀에 온것을 축하해주었다...

 그 무렵.. 난 이제 막 사랑의 상처에서 치유되고 있는 헤르미온느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나의 도움이 아니라. 종민과 제라드의 도움이 컸다... (제라드가 가르쳐준 꼬시기 기법이 이렇게 한방에 통할줄이야... -.-;;)

 그렇게 시간은 흘러 우린 드디어 한마음으로 원하던 리그 우승을 해냈다... 지난시즌엔 모두 슬퍼서 주저앉아 울었지만 이번엔 모두 기뻐서 뛰어다니며 울었다... 아무도 앤필드에서 떠나려 하지 않았다... 우린 하나가 되어 울었다... 지난시즌의 한을 털어내고 당당히 후승을 찾이한 우리 리버풀...

 그날 이후 1년간의 연애 끝에 나와 헤르미온느는 결혼을 했다... 그리고 몰디브로 갔다... 난 지금 매우 행복하다... 지금이 이순간이 영원하길 빈다.....

06-07시즌.. 그 이후... 그 당시 주 멤버들의 미래..

1)해리포터 감독:

 당초 계약조건엔 06-07시즌에 우승을 해야 다음시즌 재계약을 한다는 옵션이 있었으나 2위의 성적과 많은 리버풀팬들의 성원으로 다시 재계약 결국 07-08시즌 리그우승을 이루어낸다... 그리고 3년후... 리버풀은 그의 지휘아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다....

2018년 잉글랜드 국대감독으로 월드컵진출.. 그해 잉글랜드는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

2)박종민:

 06년부터 시작해 10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다.. 2009년 프리미엄리그 비시즌기간에 몇 개월동안 리버풀구단이 아시아투어를 했을 때 일본에서 일본올대와 경기를 가졌다. 그 경기서 골을 넣은후 속옷세레머니로 일본극우파들에게 살해협박을 당한다... 그 속옷세레머니 내용인즉... '독도는 우리땅' -.-;; 쪽발이들 모두 다 벩~ 

 또 중국투어때는 전후반 각각 한골씩, 총 두골을 넣는데 전반 첫골때는 '간도는 우리땅', 후반 두 번째골을 넣었을땐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 라는 세레머니로 역시 중국에서도 중국마피아들에게 살해협박을 당함.. -.-;;

 이후 2010월드컵땐 대한민국을 준우승으로... 2014땐 아시아지역에선 최초로 월드컵우승을 이루어냄... 평생 리버풀에서 선수생활을 한후 은퇴후 코치연수를 받아 7년후엔 고향인 대구로 돌아가 감독직을 맡음.. 이후 대한민국 국대감독이 되었고 마지막엔 열악한 한국의 축구제도의 부작용을 없애기위해 개인사비로 유소년축구클럽을 만들어 유소년육성에 평생을 힘씀... 이후 그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유소년시스템이 유럽의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축구시스템을 가지게 됨.

3)오웬:

은퇴하는 순간까지 리버풀의 영웅으로 남았다... 2010년 월드컵때 결승에서 만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골든골을 내리꼽으며 우승을 이끔..

훗날 2026년부터 리버풀의 감독으로 재임... 2034년 잉글랜드국대감독...(그해 잉글랜드 8강진출)

4)제라드:

영원한 카사노바로 자리 잡은 그의 인생... 리버풀에서 계속 뛰면서 후배선수들(특히 총각)에게 여자꼬시기 비법을 전수해주며 인생을 즐기며 살아감.. 후에 그는 '제라드의 여자꼬시기 비법'을 책으로 써내 잉글랜드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나?? -.-;;

5)바로스:

리버풀에서 07-08년시즌까지 뛴후 첼시로 이적 첼시에서 활약한다. 이적이유가 강팀인 리버풀과 직접 붙어보고 싶어서였다나?? 그러나 사실은 첼시의 구단주가 러시아의 재벌 모씨로 바뀐후 그 모씨가 엄청난 돈발로 유혹을 해서... -.-;;

6)히피아: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 젊은 선수 못지 않은 기량으로 문전을 지킴.. 끝낸 2010년 조국 핀란드에게 첫월드컵진출이라는 기쁨을 선사..(그럼 그때까지 현역?? 헐.. 나이두 많은데..) 그러나 본인은 정작 지역예선후 핀란드의 월드컵진출이 확정된 그 경기에서 허리부상.. 결국 이 선물을 선사후 현역에서 은퇴를 한다. 이후 리버풀에서 코치생활...

7)로베르토 카를로스:

리버풀에서 뛰다가 마지막엔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가 마지막 축구인생을 브라질리그에서 마무리함.. 후에 2030년 월드컵때 브라질국대감독이 됨..(그해 브라질은 우승차지)

8)호나우도:

고질적인 부상빈도가 현대의학의 힘으로 완적 회복.. 이후 리버풀의 슈퍼스트라이커가 됨.. 그러나 33살 때 사우디아라비아의 모구단이 엄청난 돈발로 호나우도를 데려감.. -.-;;

9)사이드:

이집트에서 잉글랜드로 귀화... 때문에 이집트에선 매국노라며 비난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잉글랜드에서 꾸준히 활약.. 이후 웨스트햄으로 이적... 또 잉글랜드 국대가 됨. 후에 피파가 뽑은 세계 10대 수비수에 선정.

10)카스트로만:

헤르미온느와 결혼직후 가정생활은 물론 선수로써의 생활에 충실하며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에 모든이들에게 칭찬을 받음... 이후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윙백으로 자리 잡음.. 후에 AC밀란으로 이적하나 결국 선수생활의 마지막은 다시 리버풀에서 마침..

후에 2034년 아르헨티나국대감독... 그러나 팀은 16강에서 탈락..

11)이에로

마지막 은퇴경기후 휴식을 가지기위해 그동안 늘 해보고싶었다던 세계배낭여행을 하다 안타깝게 사하라사막에서 실종되다.... -.-;; 이후 그의 시신을 다시 찾은건 그로부터 2년후... 그리고 그날 이후 그의 시신을 발견한 그날은 축구협회가 선정한 추모의날로 지정... 매년 그날이 되면 어이없게 떠난 영웅을 기리는 행사가 세계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리버풀에선...)

12)더프와 디오프

 더프는 조국 세네갈을 월드컵 연속진출로 이끔(2014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다가 스페인리그의 베티스로 이적해서 거기서 선수생활을 마침..

 디오프는 07년 시즌도중 부상을 당해 선수생명이 위태로워짐.. 후에 재활운동을 해서 복귀를 하지만 그때부터 잦은 부상재발에 시달리다 결국 일찍 은퇴.. 하지만 이후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의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어 팀을 재임후 4년만에 리그우승으로 이끔... 말년엔 조국 세네갈로 돌아가서 세네갈축구협회 회장이됨.

13)마지막으로 두덱과 헤스키.....

06-07시즌 이후 리버풀에서 말라가로 이적... 이후 헤스키(*시즌중간에 리버풀에서 말라가로 이적했음)와 재회... 그해 말라가의 시즌우승을 이끔... 그의 노력으로 헤스키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인종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살게 됨.

 동시에 헤스키는 해리포터감독에게 지난 잘못을 사죄.. 그가 다시 두덱과 함께 리버풀로 돌아오는 계기가 된다. 이후 두덱과 헤스키는 인종평등운동에 앞장서서 훗날 노벨 평화상을 공동수상함..

 헤스키는 훗날 축구변방국이 몰려있는 동남아(싱가포르)에서 축구기술 전수에 평생을 받침.

두덱은 2042년 피파회장이 됨

마지막...

Thanks Special~ to you.... & 4ever Liverpool F.C

[★CU@K리그★]

추신: 소설에선 해리포터감독이 다음시즌에도 계속한다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전 리그우승못했다구 해임당했습니다.. ㅡ.ㅡ;;; 물론 다른 많은구단에서 또 저를 영입하려 하지만.. ㅎㅎㅎ 그러나 이 세이브파일은 지울계획..

[Glory Man UTD]

크헉!!!이에로의 비참한 최후...헤르미온느가 누나군요...ㅡㅡ;;;박종민군은 맨날 누나한테 반말깠내...;;;

[㈜┗☆따라와™━]

종민님,재수없는소리지만,,,리버풀에 세네갈 두 놈 디아오와 디우프 일꺼에요 ,,, 더프는 첼시 ^_^ 더프를 리버풀로 댈꾸오신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

[㈜┗☆따라와™━]

그리구, 진짜 왕 재수 없는소리지만 ,,said 이놈 이집트 A매치 있던데 ,,, 잉글랜드 A팀에서 못뛰지 않나요 ?ㅠㅠㅠㅠ

[㈜┗☆따라와™━]

태클이 아닌 애교로 봐주시미 ,,ㅣ;;ㅠㅠㅠ자신이 없어서

[R.van Nistelrooy]

따라와님 말이 다 맞을거지만 잼쓰니 용서(니가 뭔데 용서를 하구 말구야?퍽퍽퍽퍽퍽퍽)여하튼 너무 재미있었어요 헤르미온느가 누나라니..첨 딱봤을때 '어느정도'예상을 했는데(사실은 아주 쬐끔) 사실이라니...이에로가 비참하네요 ㅎㅎ 잼께봤어요~

[★CU@K리그★]

03-05년까진 대구로 하다가 2006-2007시즌부터 리버풀로 플레이했는데 리버풀에서 더프를 영입해서 쓰고 있던데염... 디아오는 없구... ^^;;;

[★CU@K리그★]

사이드는... 거기까진 확인안해서 잘모르겠다는.. ^^;;;(무책임한.. ^^;;;;)

[『Mid_Night_ⓑⓛⓤⓔ』]

재밌게 읽었어요~~^^ 한꺼번에 몰아서 읽기...의 압박... 어쨋건 재밌네요. 수능끝나고 좋은 글 쓰세요. 수능 끝나서 쓰려다 때려친 그런..(본인짓) 하지 마시고 꼭 좋은 축구야그 쓰시길~

[주접이라넨ⓥ]

'ㅡ'aa 역시 재밌었어용 ㅎ ㅇl글이 마지막인가??^^;; 담에 4번째 이야기 ㄱl다릴께요 ^^

[BatiGoal!]

크헉 태클은 아니고여 글에서 실수 하신 부분이 많이 눈에 뛰네요

[BatiGoal!]

해리포터 감독이 2018년에 우승 시켰다고 하고 카를로스가 브라질 우승시킨 때가 2030년 12년 만이라 하셨는데 그럼 2018년으로 겹치네요.

[★CU@K리그★]

헐... 글쿤여... ㅡ.ㅡ;;; 새벽에 정신없이 올린지라... 불찰입니다여... ㅡ.ㅡ;;;; 수정했습니다.

[패스해패쓰!!]

감독자서전/4096 날짜:2004/01/14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