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그대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 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그대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 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 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