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제이부-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와 진화론의 갈라파고스 제도 - 5
Day 12 ? 8/5/17, Sat
Cruise the Gal?pagos Islands
Meals included: B L D
Accommodations: Gal?pagos Small Ship, Eco Galaxy Galapagos Cruise
적도 가까이에 펭귄이 있다니.......
Today we continue our exploration of the Gal?pagos. Our Trip Leader will give us an orientation briefing, including conservation techniques suggested by the Gal?pagos National Park.
After breakfast, we’ll head over to the Charles Darwin Research Station to get an overview of the history and wildlife we may encounter on our cruise. After we board our Galapagos ship, you can stow your gear in your cabin and orient yourself on deck. We will stay onboard in comfortable cabins for the next three nights, roaming the archipelago. Lunch and dinner will be onboard.
Please note: The following description is meant only as a general guide to the cruise itinerary that you are likely to follow. The selection and order of islands visited cannot be guaranteed due to the Gal?pagos' frequently variable weather, marine,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changes in airline schedules between the mainland and the Gal?pagos. This is a carefully managed park with fragile ecosystems. To safeguard them (and to ensure your own comfort), ship and park authorities have t he prerogative to revise our course at a moment's notice. Typically you’ll have two shore excursions a day (one in the early morning and one in the afternoon) lasting about 1.5-2 hours each. Depending on the island, there may be a specific timeframe allotted for our visit. Your Trip Leader will keep you informed of the schedule on a daily basis.
During the summer and fall, the Humboldt Current moves through the Gal?pagos Islands, cooling sea and land temperatures, and creating a mist that covers the islands?locally known as garua (soft rain)?during the day. The Humboldt Current is strongest from July to October, delivering the choppy water that surrounds the islands.
진화론; 진화론을 가장 먼저 체계적으로 제시한 사람은 다윈이 아니라 라마르크였다. 그는 생물은 진화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기린을 예로 들었다. 라마르크의 "용불용 설"이 다윈의 진화론의 기반이 되었고 다른 학자들도 진화론을 이야기 하였지만 다윈이 먼저 출판했다. 1859년 11월 24일 출판된 종의 기원을 시작으로 진화론은 상대성 이론과 마찬가지로 확고한 이론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창조론의 기독교와 일부 종교계에서 '가설'이라는 주장이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생물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고, 그 흔적은 DNA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고 주장한다. 다윈은 갈라파고스군도에서 핀치새의 부리를 본 뒤 종의 기원을 썼다. 수많은 섬이 모여 있는 갈라파고스군도에 사는 생물들은 각각의 섬에서 생존에 유리하도록 자연선택을 거쳐 진화했고 환경에 적응된 유전자를 물려줬다. 갈라파고스군도처럼 인근 지역과 격리된 곳에서는 생물의 진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생물은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단순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것으로 진화하며, 생존경쟁에 적합한 것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된다는 학설. 일반적으로 진화를 사실로서 확신시킨 것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그러나 진화에 관한 사상을 최초로 전개한 사람은 J. B. 라마르크였다. 라마르크는 광물·식물에서 동물에 이르기까지의 분류체계를 세우면서 그 전체적인 경향을 진화라고 이해했다.
No internet, no TV, no phone in Glpagos
Cedar tree and stump $500에 사서 조각 $3500. 5분만에 작은 거북조각. 작업실
Cotton tree, lonesome George, saddleback 거북 ? Galapagos 이름 유래, Finch nest, belcro plant. 많이 나서 각자 생존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과 몇 안 낳고 자식을 키우는 법. Isolated environment. Booby bird= fool
묵은 호텔- no tv, internet nor phone,
용암 동굴, cotton tree, yellow and red flower
Charles Darwin Research Center?lonesome George, extinct. Copulation of tortoise
부두가어시장, 펠리칸과 바다 사자.
Galaxy II배에 승선, 1:00 lunch, Beach에 가서 헛탕 (걷기만 했다)
오는 길에 Cana 작은병 하나 ?다. 35%. 갈라파고스라 비싸다.
묵고 있는 방 주위가 온통 꽃나무다. 그런데 인터넷도, TV도 전화도 없다. 완전히 세상과 담을 쌓았다. 아담한 호텔이 마음에 들어 구것구석 사진을 찍었다. 호텔을 나와 목공에 작업실을 방문 싸이프러스 나무와 밑둥으로 조각품을 만든다. $2,000 내지 $3,000 하는 의자. 작은 나무 토막으로 거북을 조각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산 거북은 못 타 보았지만 이렇게 순한 녀석은 별 어려움이 없겠다. 5분만에 깍아낸 거북 목공방을 나와 용암동굴을 보러 갔다. 천국 같은 환경의 갈라파고스에서도 사람은 죽는 가 보다. 잘 정돈된 묘지 이 나무는 Cotton tree인데 꽃이 피고 솜이 열린다. 챨스 다윈 연구소 갈라파고스 제도 각종 틋수한 식물이 많지만 일일이 이름을 나열하지는 못 하겠다. 선인장 줄기가 나무 같다. 챨스 다윈의 동상 Lonesome George. 멸종 된 거북이로 갈라파고스는 안장이라는 뜻인데 이 거북의 잔등이 안장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사진에서는 안장 같은 등이 보인다. 멸종되지 않으려고 자율적으로 열심히 노력한다. 다윈 쎈터에서 계획적으로 번식 사육하기도 하지만..... 숫컷은 힘이 드는지(?) 목쉰 소리를 계속 낸다. 아니면 의기양야해서 내는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모두 종족 보존에 열심이다. 노력의 결과가 나쁘지 않다. 역사는 돌담 밑에서도 이루어 진다. 황금색의 Land Iguana. 다음에 나올 Marine Iguana와 대조 된다. 쇠외된 섬의 환경에서 따로 따로 진화한 거북이 무리들.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 펭귄, 코무론(가마우지), 알바트로스. 부둣가의 어시장에 나열된 롭스터 Sea Lion이 한가하게 벤치에서 오수에 들었다. 이곳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펠리칸이 생선 지꺼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다. Sea Lion 한 마리는 아예 주인 행세를 하고 있고...... 사람 주인은 돈이나 받을 생각으로 앞에 나와 있고..... 가로수도 특이하게 생겼다. 에콰도르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웨타 가면. 이 녀석은 그늘을 찾아 벤치 밑에서 잔다. 사람이 오가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구경을 마치고 Dinghy를 타고 배로 돌아 온다. Galaxy II 라는 이 배가 Cruise도 하며 먹고 자는 우리 호텔이기도 하다. 배로 돌아와 점심 후 해변으로 나가 본다. 해변으로 가는 오솔길 해변에 와서 수영 한번하고..... 동떨어진 이곳에도 세금을 미루려는 미완성 집이 있다. 지붕위에 삐쭉 나온 것들이 피뢰침이 이니고 철근. 부둣가에 작은 상어들이 많다. 배로 돌아 오는 길에 35도 짜리 갈라파고스 작은 소주 한병 샀다. 이곳은 본토에서 물건이 오기 때문에 비싸다.
|
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갈라파고스 제도 참 평화롭군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동물들도 인상적이고요.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저희가 묵은 호텔(숙소?)에는 TV는 커녕 전화도 없고 인터넸도 안됩니다.
동떨어진 조용한 곳. 특수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해 공원 관리국에서 엄격한 통제를 하며,
관광객 수를 제한합니다.
배를 타고 진화론 진화에 나선 탐험가들 같습니다.
다윈과 라마르크, 누가 먼저 발표하느냐 요즘도 그러하데요.
근데요, 연필을 발명한 사람보다 지우개 달인 연필을 만든 사람이 돈을 벌었다네요.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쉬운데 말입니다
역사도 내용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하는 듯합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아닌데도 콜럼버스 데까지 있으니....
신은 세상을 최적의 상태로 창조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진화는 지금도 진행형이고요.ㅎ
못한 것인지 않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생명의 경의는 적응인 듯합니다.
진화는 적응의 결과이고요. 물론 오랜 세월을 거쳐야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