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후기가 안 올라오네요 ㄷㄷ
저라도 한번 적어볼게요, 재미는 없을텐데,,
지난 12월에 다녀왔는데 걍 기억나는 대로 후기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살밑 동생 2명이랑 10월부터 준비를 합니다. 12월 초 출발
4박5일,, 첫 2박은 말라떼 다이아몬드호텔, 2박은 솔레어호텔로 예약합니다
첫 날 도착후 다이아몬드에 짐풀고, 한명이 처음 가는 놈이라 말라떼 구경시켜주러 갑니다.
덩치는 산만한 게, 말라떼 깜깜한 거리에 살짝 긴장하네요 ㅎ
JTV 업스테이지에 들어가니 애들 쇼업만 20-30명,,,
많은 인원에, 의외로 좋은 수질에 첨 가는 동생은 놀라는 눈치네요~
이럴 때 은근히 뿌듯하다는 ㅋㅋㅋ
골라서, 데낄라 한병 시켜서 게임하면서 얼렁 먹고, 피나이들이 3시에 같이 나가서 놀자는걸 체력적으로 자신도 없고, 낼 또 오겠노라며 일단 나옵니다.
시간은 2시 조금 넘었네요, 마닐라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다 가본 갈빗집을 갑니다.
구경시켜주러가긴 갔는데,,, 수많은 애들이 눈에서 레이져를 쏘는건 좋은데, 거 참
수질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 참혹합니다, 재앙수준입니다 ㅡㅡ;
(한량님 언제 이렇게 됐습니까?)
2층에 테이블잡고 피자시켜서 맥주먹고 노는데, 도저히 누굴 고를 엄두도 안나네요
그와중에 조명탓인지,, 돌싱인 동생 한놈이 한명에 꽂혔네요 헐... 딱 봐도 애엄만데,, 흠
새벽 3시쯤에 나옵니다, 시간은 없고 갈곳은 많고 서둘러야합니다
한놈은 짝지랑 방으로 가고,, 우리 2명은 다이아몬드 바로 앞에 뉴월드카지노로 향합니다.
저랑 같이 간 동생은 룰렛만 하는데, 엄청 연구하면서 합니다.
전 뭘 적는지도 모르겠는데 아주 빼곡합니다 ㅡㅡ;
고시공부7-8년하다가 포기하고 부모사업 물려받은 친군데, 제가 맨날 놀립니다, 룰렛하듯이 공부했으면 너 이미 붙었다고... 지도 어느정도 인정함
그 놈 룰렛 보내놓고, 전 제가 좋아하는 취중 폰툰을 하러 가봅니다. 행복하죠 이순간 푸하하
제가 아는 곳중에, 필핀 파코르계열이 폰툰룰이 젤 게이머에게 유리합니다. 이놈들 팁만 좀 말없이 강탈만 안하면 최고일텐데,,,
맥주 2캔 시켜놓고 초구에 비집고 앉아서 시작하는데,,
아,,, 영 테이블 분위기가 그렇네요, 겜도 안되고, 다들 줄담배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한판 돌아가는데만 5분이상이 걸리는듯,,, ㄷㄷ
만페소 바꿨는데 몇판안하고, 5천정도 잃고 맥주한캔 먹고 일어납니다.
만페소 더 바꿔서 15000페소로, 몇개 안되는 박카라테이블 슬슬 보고있는데, 다른 자리에 비해 한가한데, 제가 볼때만 젊은 피노이 한명이 3번연속 맞추길래 자리잡아봅니다
그저 그 친구 따라가는데,,,
2천씩 2번 이깁니다, 4쳔으로 업해서 2번 더 이깁니다.
이것봐라 첫날부터, 달려볼까?
사실 전 박카라를 가끔하지, 많이 하진않습니다.
주로 블잭이나 캐리비언등을 좋아라합니다.
6천으로 올립니다, 엥? 뱅커식스,,
다음판 엎어서 9천으로 다시 한번 가는데..., 타이
힘이 모잘랐어? 천 보태서 딱 만으로 따라갔는데,, 헐 그림 깨지네요 ㅋㅋ
근데 뭐 그뒤로 먹먹죽하면서 2-3만정도 땃길래 스톱하고 동생한테 가자하니, 좀더 하겠다네요
뒤로하고 전 방으로 자러갑니다. 늦어서 마사지도 안되네요..
마사지받으며 자는거 좋아하는데,, 에잉
그냥 자야죠 뭐 내일이 있으니 ^^
밝은미래
국가의 경제가 좋아질 수록
이쁜 여자애들은 유흥쪽이 아닌
대기업, 서비스업, 화이트칼라 쪽으로 많이 빠집니다.
약 25년전만 해도 중국에 노래방 애들 엄청 이쁜애들 많았는데
지금은 고급노래방 아니면 정말 별로더라구요.
아마 마닐라도 그만큼 전에 비해 나라 경제가 많이 발전해서
말라떼 밤거리 애들의 수질이 그만큼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02.19 15:30:22
코리안특급
역시 무역업을 하시니 이런 것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시는군요 ㄷㄷ
그나저나 코로나가 오래 갈 것 같네요 몸조심하세요 미래님도~
2020.03.03 03:51:57
롤드
제가 여기 살아서 jtv물 좋은데는 빠싹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