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동생 부탁으로 아버님선물을 사드렸어요. 근데 아버님께서 맘에 안드신다길래 환불
하기로하고 오늘 갔다오는 길인데요.
대구에는 현백안에 공차가 있거든요..
타로밀크티와 펄을 넘 좋아하는지라
참자고 굳게 다짐을 했건만
정신차리고보니 저는 공차계산대에 서 있더라구요ㅋㅋㅋ
사먹긴했지만
쿠폰 다찍어서 라지사이쥬 한잔공짜 탔네요ㅋ
이러면서 또 합리화합니다ㅜ
어제는 무지출,
오늘은 4400원 지출입니다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달10만원살기
결국 이기지못한 공차의 유혹.
사십오도눈빛
추천 0
조회 1,666
14.10.22 18:34
댓글 14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ㅋ 저도 정신차려보면
사고쳤더라구요
ㅋㅋ. 공감합니다.ㅋㅋㅋㅋ
저도 올 여름에 별다방 커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때가 많아서, 그냥 마음 편히 한동안 마셨어요.;;ㅋ
별다방은.. 스벅카드로 사먹으러 갑니다... 이거라도 안먹으면 답답할 것 같아서요ㅠㅠㅠㅠ.. 문제는 3년째 골드회원이라는 것이지요....ㅠ
@사십오도눈빛 저도요. 저도 여름에 골드회원이 됐어요.ㅠㅠㅋ
에이 먹는건데요 모^^잘하셨어요~
그렇죠? ^^ 펄 씹는데 기분좋았습니다. 그럼 된거죠? ^^
저도 오늘 빵집지나다 유혹을 못뿌리치고ㅜㅜㅜ8500원이나 썼네요ㅜㅜㅜ
저도 그럴까봐 일부러 건너편 길로 다녀요ㅠ
공차가 뭐예요?
밀크티를 파는 가게 이름이에요~~^^
맛있습니다~ 타로밀크티 추천드립니다.ㅋ.
저도 공차 완전 좋아해요~~작년엔 자주 마셨는데 올해는 자중하고 있죵ㅎ그래도 마시고 싶을 때 가끔 마셔 주어요~우리~^^
그렇죠? ^^ 대구에는 딱 두 군데 밖에 없어서 시내 안나가는 이상 마실 일이 없어서 시내가면 이상하게 꼭 들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