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임대소득 (사업자 부분 상가 임대부분, 사업자 신고 안한 주택분 임대소득)
급여소득 등등이 있다보니
도저히 제가 못하겠어서 회계사무실가서 처리했는데 뭐 복잡하긴 하지만 이런저런 계약서랑 서류 넘겨주고 30여분 걸려서 하고나이 20만원 수수료가 나왔네요 쩝
20여분 세무사 상담도 하긴했지만
(상가 부분은 물려받아야 하나 싶어서 알아봤는데 세금도 엄청나고 제가 유주택자라 취득세도 부담되고 세무사 의견은 차후 상속이 나을거라고 하네요 )
원래 이렇게 세무 사무실 수수료가 비싼건지 (어머니 소득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 발행등은 제가 해드리고 있고 부가세도 신고 했지만 종합소득세가 어렵긴 하네요
문제는 모든게 전산화 되어 있고 전화 물어보면 쉽다고 하고 다들 홈택스 쉽다고 하는데 제가 딴세상살고 있는건지
(나름 상경계 출신이고 공인중개사자격증 딸때 공부했던 세금 상식 정도 있구요)
그냥 푸념하게 되네요
어제 휴가였어서 어머니 모시고
세무서 가니 (회꼐사무실이 세무서 앞이라) 죄다 종합소득세랑 근로장려금 신청하러온 어른들 뿐이던데
모든게 전산화 된 시대에 이런세금도 알아서좀 지로 보내주면 안되나 싶네요 맨날 이런저런 서류찾아서 신고해도
더냈거나 덜냈으면 어차피 연락오던데 왜 그게 쉽게 어려운건지 (세금 정보 다 알고 있는데 괴롭히는것도 아니구 )
금쪽같은 휴가도 반나절 날라가구 ㅎ
다들 이렇게 머리골치 아파하면서 세금신고 하고 사는거 맞는거죠 다들 편하게들만 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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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급여소득있고
임대소득 2천 넘는데..
복식부기 아니고
D유형 간편장부이던데요??
뭐가 다를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13 09:07
직접 하셨으면 20만원 이상으로 세금이 더 나옵니다.
물건처럼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지식이나 재능 서비스 비용은 후려치려는 경향이 있다고...예전에 알던 세무사님이 말씀하신적이 있어요..근데 단순신고등은 좀더 쉽게하도록 홈택스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홈텍스로하면 머리 터져요
작년에 신랑이 해줬는데
왜케 어려운지 ㅠㅠ
이번에도 해야하는데
넘 귀찮아요
세무사무소 통하는것이 비용 들더라도
세금이 적게 나오더라구요. 모르는거 스트레스 안받고, 시간도 안쓰니 후련해요.
우리 남편은 50정도 주고 맡기던데요 엄청 싸게 하신것 같아요
20만원이면 저렴하게 하신 거예요..
20만원 내고 세금적계 내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
다만 주택에 임대소득 안 내다가 낼려니 불만이 있으실듯 한데요..
근로소득자로써 주택에도 세금을 걷어야 한다는 생각이라서..
근로소득세는 너무 비싸요.. 주택에 세금을 걷어서 근로소득세랑 형편을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금액이나 기장방법등에 따라 달라져요. 세무관련 강의들어서 이케저케 기계적이라는건 알고는 있지만... 속편하게 맡기세요.
저도 이번엔 귀찮아서 맡겼어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