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 대책으로 제방 강도 조사
지난해 대규모 홍수로 공단에 입주한 외국 공장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인해 홍수 대책으로 건설되고 있는 제방의 강도를 조사하는 실험이 잉락 수상도 출석해 실시되었다.
실험을 실시한 곳은 일본계 회사가 많은 방콕 근교의 나와나콘 공업단지였다.
나와나콘 공업단지는 지난해 홍수로 최대 2.7미터의 높이까지 침수되어, 현재도 38개의 기업이 공장 조업을 할 수 없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태국 정부는 단지 주변에 높이 3.5미터의 새로운 제방의 건설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10일 실시된 실험은 이 제방의 강도에 관한 것이었으며, 1800 평방미터의 부지에 물을 모아 두어 제방과 같은 조건으로 만든 벽이 홍수를 상정한 수압에 견딜 수 있을지를 시험해 성공을 거두었다.
현지에는 태국의 잉락 수상도 모습을 보였으며, 수상은 "홍수 대책은 완벽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안심해도 된다. 정부도 공업단지를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험을 지켜본 일본계 기업의 관계자는 "태국 정부에는 중장기 대책도 포함해 확실하게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홍수와 관련해 일부 공업단지에서 제방 건설의 지연이 지적되고 있어, 태국 정부는 이번 실험으로 홍수 대책을 내외에 어필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런던 올림픽 복싱에서 아깝게도 태국 선수가 은메달, 태국 사업가가 1000만 바트 증정
런던 올림픽 16일째인 11일에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 결승에서 태국의 께우 퐁쁘라윤(แก้ว พงษ์ประยูร) 선수는 중국의 추시 아키라 선수에게 10-13으로 패해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
시합은 제1, 제2라운드를 중국 선수가 근소한 차이로 리드했고, 케우 선수는 제3라운드에서 공세를 걸쳐 관객의 큰 성원을 받았지만, 심판으로부터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 감점을 받은 것으로 판정패했다.
판정이 내려진 후 께우 선수는 큰 실망감에 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했으며, 또한 태국의 인터넷 사이드에서는 "심판에게 승리를 빼앗겼다"고 하는 분노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태국에서 음식 체인점과 녹차 음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이찌탄 회사의 탄 사장은 교류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은메달이었지만, 태국인들에게는 금메달이다"며, 께우 선수에게 1000만 바트(약 3억7000만원)를 주겠다고 표명했다.
세계 인터넷 회선 속도 최고는 한국, 중국은 사이버 공격수 세계 제일
컨텐츠 전달망 세계 최대기업인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는 제1/4분기 세계 인터넷 브로드밴드 속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평균 속도는 2.6 Mbps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속도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을 국별로 보면, 최고 속도는 한국으로 15.7 Mbps였고, 2위는 일본으로 10.9 Mbps, 3위는 홍콩으로 9.3 Mbps으로 아시아 국가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6.7 Mbps으로 12위에 올랐다.
한편, 사이버 공격의 수도 격증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사이버 공격의 42%을 차지했으며, 2위는 유럽으로 35%였고, 이하로는 북미와 남미가 21%, 아프리카가 1.5%로 이어졌다.
또한 국별로 보면, 중국이 16%로 1위였고, 2위가 미국으로 11%를 차지했다.
왕궁 앞 광장에서 여왕의 생일을 축복
8월12일의 일요일 여왕의 80세의 생일을 축하하는 캔들 라이트 세레모니에 참가하려고 왕궁 앞 광장에 많은 국민들이 몰려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잉락 수상은 19시19분에 몇 천의 국민들과 관료들을 대표하여 여왕의 색인 블루 의상에 몸을 걸치고 왕궁 앞 광장에서 여왕에게 찬사를 올렸다.
수상은 찬사 중에 “여왕의 인생에 기나긴 사명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며, 여러 지역에서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이다. 예를 들면, 교육, 의료 기술, 공적 의료 제도, 종교, 농업, 태국 문화와 전통의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은 또한 지방 주민의 고용 기회 창조, 국가의 자연 자원이나 환경의 보존 및 복구라고 하는 여왕의 활동을 찬사했다.
찬사의 후에 수상은 그 자리에 모인 국민들과 함께 여왕에게 촛불을 들고 축복을 빌려, 국가와 국왕과 왕비에 대한 찬가(Sadudee Maharaja)를 제창 했다.
■ 기사 출처 : http://www.bangkokpost.com/news/local/307343/sanam-luang-packed-to-honor-hm
타이항공, ‘모바일 2D 바코드’ 탑승권 사용 개시
타이항공은 쑤완나품, 치앙마이, 푸켓의 각 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 편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체크인하는 승객에 대해 ‘모바일 2D 바코드(Mobile 2D Barcode)’ 탑승권 사용을 시작했다.
‘모바일 2D 바코드’ 탑승권이 승객에게 있어서 보다 간단하며, 그것은 다시 탑승권으로서 사용함으로서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데도 한몫을 하게 된다.
전자 탑승권의 ‘모바일 2D 바코드'는 종이 탑승권을 대신하여 사용하며,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맡길 때에 타이항공 스텝에게, 탑승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또 비행기를 타기 전에 객실 승무원에게 각각 보여주면 된다.
또한 로열 실크 클래스 승객은 로열 오키드 라운지에 들어갈 때도 모바일 2D 바코드 탑승권을 제시만하면 된다.
처음에 '모바일 2D 바코드‘ 탑승권은 모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AIS‘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Dtac‘과 ’True Move‘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 기사 출처 :
http://www.thaitravelblogs.com/2012/08/thai-launches-use-of-mobile-2d-barcode-boarding-passes/
각성제 밀매로 태국 경찰 2명을 체포
11일 태국 경찰은 최 남부 나라티왓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집을 수색해 각성제 분말 약 1킬로와 권총 2정, 수류탄, 현금 40만 바트, 휴대 전화 8대 등을 압수하고, 그의 아내와 애인 3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경찰은 북부 치앙라이에서 각성제를 구매하여 남부에서 판매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0일 치앙라이에서는 픽업트럭에 각성제 정제 2만2000정을 숨기고 있던 경찰이 체포되었다. 이 경찰은 2007년에 범죄 단속으로 성과를 올렸다고 해서 표창까지 받은 경찰이었다고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왕비 80세와 황태자 60세 특사로 1만명 석방
태국 법무부형무국의 쑤찻 국장은 8월12일에 씨리낃 왕비가 80세, 7월28일에 와치라론꼰 황태자가 60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것에 따라 수감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특사를 실시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특사는 나머지 형기가 1년 이하, 혹은 병, 초범 수형자 등 약 1만 명을 즉시 석방하는 것 외에 약 2만 명에게는 형기를 줄여주는 혜택을 주기도 한다.
라영 앞바다에서 경유 수송선이 폭발, 1명이 행방불명
12일 밤에 태국 동부 라영 앞 바다 5킬로의 해상에서 경유 500리터를 실은 소형선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남성 승무원 4명중 3명은 바다 위를 떠돌다 다른 배에 구조되었지만, 1명(29세)은 행방불명이 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선을 개조한 배로, 출항 후 기관실에서 불이 났으며, 그 후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첫댓글 한국의 금메달과, 태국의 은메달의 차이점은 ?
태국의 은메달이 더 값진 거죠.
잘 봤습니다 ㅅㅎ
감사합니다.. 어제 한국에 도착했네요.. 방콕이 훨 날씨가 서늘하네요..